<잠언 11:1-15> 하나님을 기쁘시게, 공동체를 즐겁게
* 1-3절 정직
공평한 추와 겸손한자의 지헤와 정직한 자의 성실
경제활동에서의 정직함과
겸손하면서도 지혜로움
그리고 정직한 자의 성실은
부패하고 병든 사회에서 어리석어 보이지만
여호와께서 기뻐하시는 길이기에
우리가 걸어가야 할 길입니다.
+
외로운 길이며
희생과 손해를 감수해야 하는 길입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그 길을 걸어가야 할
이유와, 힘과, 길을 보여주시고 인도해 주시는
우리 주님이 계시기에
오늘도 그 길로 행하렵니다.
* 4-6절 공의
공의는 '의로운 삶'을 말하며
특별히 재물에 관한 공의를 보여줍니다.
공의는 죽음에서 건지고
자신의 길을 곧게 하며, 자기를 건진다고 말합니다.
+
지금 당장은 공의로운 길이
손해와 희생으로 패한것처럼 보이지만
그러나 마침내 그 길이 결국 후회없는 길이었음을
확증하는 날이 오리라 믿습니다.
하나님의 공의와 신실하심 때문입니다.
* 7-11절 의인
의인의 구원은 한 사람으로 그치지 아니하고
그로 말미암아 공동체가 축복을 받게 됩니다.
+
의인의 삶은 축복의 통로로서의 삶을 살게 됩니다.
지금 우리의 정직과 공의를 이루는 삶은
나와 우리 공동체에
복이 임하게 하는 통로임을 기억한다면
기쁨으로 의의 길을 걸어갈 것입니다.
* 12-15절 명철
명철한 자, 마음이 신실한자, 지략이 많은 자는
이웃을 멸시하지 아니하고,
남의 비밀을 누설치 아니하며
평화를 이뤄가는 삶을 살게 됩니다.
+
삶을 살아가는 지혜가운데
공동체 안의 관계를 화평케 하고
이웃을 온전하게 세워 가는 일은
이웃사랑의 한 방편입니다.
* 기도
정직을 기뻐하시며 구원하시는 하나님
정직, 공의, 의인, 명철의 삶에서
나는 얼마나 멀리 있는지요.
더욱 그 길을 가까이 하는 지혜로운 자 되길 원합니다.
정직과 공의와 의인의 길과 명철의 삶을 살아갈
힘과 능력을 더해 주옵소서.
특히 오늘 이웃을 향한 온전한 사랑을 통해
축복의 통로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