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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언 6:20-35> 영혼을 망가뜨리는 죄


오직 지혜만이 음녀의 유혹을 물리칠 수 있습니다. 


* 20~23절 지혜의 가치를 알고 새기라

지혜(명령, 법)를 지키고 떠나지 말것을

마음에 새기고, 목 곧 생명을 걸고 행하라고 강조합니다. 

지혜는 인도, 보호, 말벗(소통의 도구)으로서

등불과 빛과 생명의 길이라고 비유하고 있습니다. 

마치 지혜가 여호와의 율법(말씀)처럼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의 빛으로(119:105) 표현되고 있습니다. 


날마다 말씀을 그렇게 소중하게 여기며 

마음에 새기고 행하는 지 냉정하게 돌아봐야 합니다. 

그렇게 한걸음 한걸음 말씀의 인도를 따르고

내 삶의 모든 영역을 말씀을 따라 살 때

지혜로운 삶으로 생명의 길로 온전히 가는 것입니다. 


* 24절 지혜가 음녀에게 빠지지 않게 하리라

악한 여인과 이방여인의 호리는 말에 빠지지 않는 길

음녀의 유혹으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는 길은

지혜가 유일합니다. 


육체적 간음이나 여타 음란의 문화가 

우리사회에 너무도 광범위하고 깊숙하고 가까이 

있어 쉽게 노출되어 있습니다. 

할 수만 있으면 그것으로부터 피하는 길이 상책이지만

부득불 접할 때에는 지혜로 무장되어 있지 않으면

넘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영적 간음도 마찬가지입니다. 


날마다 주님과 동행하지 않으면

우리는 주님 아닌 것을 사랑하고 경배하는 길로

자신이 주인이 되는 길로 너무도 쉽게 넘어집니다. 

날마다 접하는 지혜는 이러한 미혹으로부터

우리를 지켜 줍니다. 


* 25-35절 간음의 결과

간음의 결과는 결국 생명을 잃는 것입니다. 

숯불을 품에 품어 데이는 것과 같고

영혼을 망하게 하며 상함, 능욕, 부끄러움을 당합니다. 

그리고 어떤 형태로든 벗어날 수 없습니다. 


간통죄가 인권침해의 문제로 폐지됨에 따라

민사상의 처벌과 보상을 강화하지 않는 이상

더욱 문제가 커지는 분위기입니다. 


사회적으로도 외도와 음란에 대해서

무용담처럼 자랑하는 추세가 대세로 이어지고

실제로는 훨씬더 추악함이 극에 달한 실정입니다. 


신앙적으로도 정결을 지키는 일이 어렵습니다. 

관용과 상대주의라는 포스트모던의 특징에 따라

절대진리를 인정하지 용납하지 않는다는 것은

결국 아무것도 믿지도 않고 사랑하지도 않겠다는 

지극히 이기적이고 자기 기만적인 행위들이

버젓이 사회적 추세요 상식으로 자리해 가는 형국입니다. 

그것은 결국 불신앙이며 우상숭배일 수밖에 없습니다. 

영적 간음을 부추기는 세상속에서

신앙의 정절을 지켜가는 일이 더욱 어려워지는 시기이며

오히려 그런 이들이 어리석다 손가락질 받는 시대를 

우리 모두가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걸어가야할 십자가의 길이며

지혜자의 길이기에 포기할 수 없습니다. 


* 기도

주님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의 빛되신

주의 말씀으로 영적 육적 음란을 이기게 하옵소서

패역한 세대가운데서 영적 육적 순결을 지키는 일을

더욱 적극적으로 임하게 하시고

지금 그러한 데 빠지기 쉬운 미혹을 벗어나

거룩한 길로 나아가는 일을 쉬지 아니하고

자녀들에게도 이 세대에 물들지 아니하는 길을

날마다 가르치고 이끌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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