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4:10-27> 놓치지 마라
* 10-13절, 생명의 길
아비가 가르친 지혜로운 길, 정직한 길이
결국 생명의 길임을 말합니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신
우리 주님의 인도를 따라 사는 길이 생명길임을 믿습니다.
오늘 나의 자녀들을 향해
과연 지혜와 정직한 길을 가르치고 있는지 돌아보니
방치하고 유기하였고, 학교와 학원으로만 내어 몰아
지혜와 정직은 커녕 세상의 것을 따라가라 닥달하고
그 기준에 맞추려 강압하고
정작 지혜와 생명의 길은 터무니없이
가르침이 부족함을 절감합니다.
자녀들아! 함께 주 말씀 앞으로 나아가자.
* 14-19절 의인의 길과 악인의 길
사악한 자의 길, 악인의 길을 가는 이는
결국 불의의 떡과 강포의 술을 마시게 됩니다.
의인의 길은 돋는 햇살 같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지만
악인의 길은 어둠 같아서 걸려 넘어져도 그것이 무엇인지 모릅니다.
시골에 다녀오면서 막내와 애기를 하다가
그런 말을 해 주었습니다.
거짓말을 하거나 잘못한 것도 나쁘지만
정말로 더 나쁜것은
자신의 잘못을 깨닫지 못하는 것이라고...
내가 먹는 떡과 음료는 불의의 열매인가? 의의 열매들인가?
그리고 과연 나는 나의 행함의 선악을
말씀의 기준으로 잘 분별하고 있는가?
* 20-27절 온전히 행할 생명의 길
귀를 기울이여 하는 것,
눈으로 집중해야 하는 것,
마음으로 지켜야 하는 것,
입술에 담아야 할 것,
(입술에 버려야 할 것; 구부러지고 삐뚫어진 말)
그래서 온 몸으로 구별하여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하고
행할 길은 생명의 길 지혜의 길입니다.
온 몸으로 행하고, 온 몸으로 지키고,
온 몸으로 증거하고, 온 몸으로 열매맺고,
그래서 날마다 온 몸으로
의의 길을 행하며 나아가길 원합니다.
* 기도
길이요 진리요 생명되신 주님 말씀을 따라
불의한 길을 버리고
온 몸과 마음으로 의의 길 걷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