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8:22-36> 창조자인 지혜
* 22~31절 태초부터 지혜가 있었다.
지혜를 창조자로 묘사합니다.
요한복음에는 말씀으로 표현된 이 지혜가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말합니다.
창조주이신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바 되었으며
항상 그 앞에서 즐거워 하였으며
사람이 거처할 땅에서 즐거워하며
인자들 곧 사람들을 기뻐하셨다고 말합니다.
+
주님처럼 우리도
우리 하나님 앞에서 기뻐하며 즐거워하고
이 땅에서 주님과 더불어 기쁨가운데 살아가는 것이
지혜의 주님께서 바라시는 것임을 믿습니다.
+
기뻐하라!
우리를 기뻐하시며
함께 그 기쁨을 나누기 위해서
우리를 창조하신 주님의 목적을 따라...
* 32-34절 지혜를 사랑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지혜를 지키며 듣고 날마다 함께 하는 자는
복이 있는 자라고 강조합니다.
복있는 자는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라고 했습니다(시1:2)
문 곁에서 문설주 옆에서 이 지혜를 기다리는 자
곧 간절히 지혜를 찾고 두드리며 갈망할 뿐아니라
지혜와 동행하며 지혜와 더불어 사는 자가
복이 있는 자 곧 행복한 자입니다.
+
내가 추구하는 행복의 기준과 방향은
지혜를 아는 것과 일치하는가?
아니면 세상의 기준과 일치하는가?
무엇을 얻어야 복이라고 여기는 소유적 복이 아니라
주님과의 관계 회복에서 오는 복을 추구하라!
지혜의 초청에 응답하여
합당하게 반응하라!
* 35-36절 지혜를 얻는 자와 잃는 자의 결국은?
지혜를 얻는 자는 생명과 여호와의 은총을 얻고
지혜를 잃는 자는 자기 영혼을 해하고, 사망을 사랑하게 된다.
+
오래지 않아 사라질
해프닝같은 헛된 세상의 얇팍한 처세를 따라 사는 것이 아니라
생명과 은총의 길을 약속한 지혜의 길을
사랑하며 따르는 자로 살아가길 원합니다.
* 기도
천지만물을 지으시고 주관하시고 섭리하시는
지혜의 주님이 기뻐하시는 뜻을 따라서
날마다 지혜와 함께 하는 복있는 자로 살아
생명과 은총가운데 살아가기를 간구하오며
이 삶의 여정을 흔들림없이 추구하는
지혜로운 자 되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