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애가 03:55-66 주여 응답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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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자는 고난의 깊은 곳에서 하나님께 부르짖으며 구원과 정의와 적들에 대한 보복을 간구합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그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를 대신하여 행하실 것이라는 확신으로 간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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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줄묵상 : 여호와는 우리의 현실을 살피시고 믿음으로 드리는 기도에 응답하시는 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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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5-57절, 여호와는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구원하시는 분이십니다.
깊은 절망 속에서 하나님께 부르짖으며, 과거 하나님께서 도움을 구하며 응답하셨던 것을 회상합니다. 그는 하나님께 자신의 간청을 무시하지 말고 듣고 안심시켜 달라고 간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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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절에서 화자는 자신이 익사하거나 구덩이에 갇힌 듯한 느낌을 받아 극심한 고통에 빠져 있습니다. 하지만 그는 하나님께서 그의 부르짖음을 듣고 위로해 주셨던 때를 기억합니다. “내가 부를 때에 가까이 오셨느니라”라는 문구는 친밀함과 확신을 암시하며, 가장 어두운 순간에도 하나님의 임재가 평안과 안전을 가져온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그분의 귀를 막지 말아 달라는 간청은 하나님의 주의 깊은 임재를 간절히 바라는 것을 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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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로움과 고통의 순간에 우리는 하나님이 항상 가까이 계시며 그들의 부르짖음에 귀를 기울이고 계시다는 것을 알면서 이 구절에서 희망을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구덩이"에 빠져 있는 것처럼 느껴질 때에도 하나님은 귀를 기울이십니다. 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그분의 때에 들으시고 응답하신다는 것을 믿으며 끈질기게 기도하도록 우리를 격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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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절은 하나님의 귀가 우리의 고통에 결코 닫혀 있지 않다는 것을 상기시켜 줍니다. 그분은 우리가 믿음으로 그분을 부를 때 귀를 기울이시고 가까이 오셔서 위로를 베푸십니다.그러니 우리가 절망적인 상황에서 우리의 음성을 들으시는 하나님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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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8-60절, 여호와는 우리의 억울한 사정을 아시며 그 원한을 풀어주시는 공의로운 재판관십니다.
저자는 하나님을 자신의 대의를 옹호하고 생명을 구속하신 보호자로 인정합니다. 그는 자신이 직면한 불의를 보고 그에 따라 행동해 달라고 하나님께 간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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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초점은 신성한 옹호자 또는 옹호자이신 하나님께로 옮겨집니다. 저자는 하나님께서 과거에 이미 자신을 대신하여 행동하셨음을 인정하여 하나님이 공의로우시고 자비로우신 분임을 보여줍니다. 그는 하나님께 자신에게 가해진 잘못을 관찰해 달라고 요청함으로써 자신의 상황을 하나님의 손에 맡기고 복수가 아니라 신성한 정의를 구하는 것입니다. 이는 개인적인 원한이 풀려나고 하나님께 보복을 맡기는 것을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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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로움을 버리고 하나님을 신뢰하여 우리의 불만을 해결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지만, 이 구절은 신자들이 그들의 짐을 하나님께 맡기도록 격려합니다. 이는 하나님이 모든 불의를 보시고 의롭게 행하실 것을 믿으며, 하나님의 정의와 자비를 신뢰하라는 부르심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심판이 공평하고 완전하다는 사실을 알고 한을 풀어 놓는 것의 가치를 가르쳐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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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우리의 불만을 하나님께 맡기고, 그분이 우리의 옹호자요 보호자이심을 신뢰함으로써 평화를 찾을 수 있습니다. 분노를 버리면 우리는 괴로움에서 자유로워지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대신하여 행동하시게 됩니다. 억압당하고 억울한 상황에서도 내 편에 서서 변호하시는 주님이 계심을 기억하며 당당히 맞설수 있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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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63절, 여호와께서는 내 원수의 악행을 이미 아시고 주목하고 계시는 분이십니다.
저자는 적들의 말과 행동에 주의를 환기시키며, 그들이 자신을 대적하여 어떻게 조롱하고 음모를 꾸미는지 하나님께 간구합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그들의 의도를 아시도록 간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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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절은 대적들의 조롱과 음모로 인한 깊은 고통을 표현합니다. 저자는 하나님께 이러한 공격으로 인한 자신의 고통의 깊이를 단지 보시는 것뿐만 아니라 완전히 인식해 주시기를 간구하고 있습니다. 이는 신체적 피해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입힌 정서적, 영적 상처도 인정해 주시는 하나님의 공감을 구하는 간구입니다. 이는 전체 상황에 대한 하나님의 이해에 뿌리를 둔 입증에 대한 열망을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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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우리들은 다른 사람들로부터 오해나 조롱, 심지어는 악의적인 의도에 직면할 수도 있습니다. 이 구절은 하나님이 표면 너머를 보신다는 점을 상기시켜 줍니다. 그분은 우리 투쟁의 진정한 본질을 이해하십니다. 우리가 비판이나 거짓 비난에 직면할 때, 우리는 하나님이 진리를 온전히 알고 계시며 그분의 때에 우리를 변호해 주실 것이라는 믿음 안에서 안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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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우리의 어려움의 깊이를 보시고 이해하신다는 것을 신뢰하는 것은 우리에게 희망을 줍니다. 그분의 인식이 공감뿐 아니라 궁극적인 정의에 대한 약속도 가져온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의 상처를 그분께 바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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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4-66절, 여호와께서는 원수들의 손이 행한대로 보응하시는 분이십니다.
저자는 하나님께 적들의 사악함을 갚아 달라고 요청하며, 자신에게 잘못한 사람들에 대한 공의로운 정의와 보복을 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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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절들은 정의와 심지어 복수를 향한 생생하고 정직한 외침을 드러냅니다. 오늘 우리가 그 거친 어조에 대해 불편함을 겪을 수도 있지만, 한탄과 깊은 고통의 맥락에서 이해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저자는 문제를 자신의 손에 맡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의로운 재판관이 되시기를 간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악한 행동에 대한 책임을 묻는 하나님의 정의에 호소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원수들을 “추격”하고 “멸절”해 주시기를 간구하는 것은 하나님의 결정적인 개입을 호소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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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절은 우리에게 정의의 본질과 하나님의 심판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보도록 도전합니다. 개인적인 복수를 추구하는 대신, 우리는 우리가 겪은 잘못을 해결하기 위해 완벽하게 공의로우신 하나님께 의지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원수를 사랑하라는 부르심을 받았지만, 또한 우리의 상처를 하나님 앞에 솔직하게 가져가며 그분이 그분의 완전한 뜻에 따라 행하실 것을 신뢰하도록 초대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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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공의는 확실하며, 우리가 즉각적인 입증을 볼 수 없을지라도 그분이 궁극적으로 모든 잘못을 해결하실 것임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역할은 그분을 신뢰하고, 진지하게 기도하며, 정의를 그분의 손에 맡기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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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깊은 고통과 정의에 대한 열망을 표현하면서 하나님의 개입을 위한 정직하고 생생한 기도의 모델을 보여줍니다. 그의 부르짖음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이해하시며 의로운 재판관으로 행동하실 수 있다는 것을 배웁니다. 이 구절은 신자들이 정직한 감정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나아오며 하나님께서 보시고 들으시고 응답하실 것을 신뢰하도록 격려합니다. 우리는 즉각적인 응답을 원할 수도 있지만, 하나님이 우리의 궁극적인 옹호자이심을 알고 하나님의 시기와 공의를 신뢰하라는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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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둠의 기도
우리의 기도에 신실하게 응답하시는 주님
우리의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는 주님을 신뢰합니다.
주님이 들으심을 알고 두렴없게 하옵소서
나의 원통함을 아시오니
나의 생명을 속량하사 원통함을 풀어 주시고
나를 보복하고 모해하는 이들을 물리쳐 주옵소서.
나를 비방하고 모해하는 이들을
주께서 아시오니 행한대로 보응해 주옵소서.
교만한 이들을 저주하사
여호와의 공의로우신 판결을 간두하오며
우리도 그런 우를 범할 수 있음을 기억하고
늘깨어 있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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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문으로 본문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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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프>
여호와여 내가 심히 깊은 구덩이에서 주의 이름을 불렀나이다
주께서 이미 나의 음성을 들으셨사오니
이제 나의 탄식과 부르짖음에 주의 귀를 가리지 마옵소서
내가 주께 아뢴 날에 주께서 내게 가까이 하여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라 하셨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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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쉬>
주여 주께서 내 심령의 원통함을 풀어 주셨고 내 생명을 속량하셨나이다
여호와여 나의 억울함을 보셨사오니 나를 위하여 원통함을 풀어주옵소서
그들이 내게 보복하며 나를 모해함을 주께서 다 보셨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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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씬/쉰>
여호와여 그들이 나를 비방하며 나를 모해하는 모든 것
곧 일어나 나를 치는 자들의 입술에서 나오는 것들과 종일 나를 모해하는 것들을 들으셨나이다
그들이 앉으나 서나 나를 조롱하여 노래하는 것을 주목하여 보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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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브>
여호와여 주께서 그들의 손이 행한 대로 그들에게 보응하사
그들에게 거만한 마음을 주시고 그들에게 저주를 내리소서
주께서 진노로 그들을 뒤쫓으사 여호와의 하늘 아래에서 멸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