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풀밭&쉴만한물가*PERSONAL

 


0
 157   8   1
  View Articles

Name  
    
Homepage  
   http://www.smileman.info
Subject  
   피난처

오늘 두 사람이 찾아 왔습니다.

한 분은 문자로 또 한분은 직접!!

 

한 분은 삶이 지쳐있고 그로기 상태에서 보낸 SOS였고

한 분은 남편의 구타를 피해 올라오신 분이었습니다.

 

신기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내가 위로자가 될 수 있다는 사실보다

우리 교회가 피난처가 되었다는 사실보다

더 놀라운 일입니다.

 

지금 나의 신체적, 정신적, 영적인 상태는

잠시 멈춤의 산태이거나 조금은 다운된 상태라고 진단이 됩니다.

그런 나에게

아침에 일어난 사건은 묘한 생동감을 선사합니다.

 

위로를 주기 전에 위로를 받게 되었고

피난처가 되기 전에 교회의 존재가 인신되는 것만으로

어쩌면 무가치하고 불필요했던 삶의 점들이 한곳으로 모아지는 듯한

묘한 생기를 얻게 했다는 사실입니다.

 

위로의 말한마디 문자로 보내고

따뜻한 차 한잔 건넨게 전부이지만

내 마음에는

어느새 그곳을 심방하고

피신 온 그분을 면담하고 있었지만

한걸음도 내딛지 못하고 그분에게 건넨 한마디의 말도 없었답니다.

그런 내가 싫었지만

 

오히려 주님은 그 일을 통해서

나를 어루만지시네요..

 

주님의 섭리와 사랑은 오묘합니다.

 

 




no
C
subject
name
date
hit
*
157
  목회의 목적을 다시 점검한다

2009/04/18 899 82
156
  목회가 장사하는 일인가?

2008/11/19 1160 102
155
  목사로서 할 수 있는 일?

2008/11/17 1244 111
154
  목사가 된다는 것은

2007/08/07 1059 56
153
  눈동자처럼 날 보호하시는 하나님

2007/03/21 1215 107
152
  사생결단의 연속

2007/03/20 1192 79
151
  어느 철없는 목사의 고백

2007/01/25 995 81
150
  노엘(NOEL)의 뜻은... [1]

2006/12/18 1220 68
149
  약속의 땅은 어디일까? [1]

2006/11/27 964 83

  피난처

2006/09/13 882 95
147
  그래, 이대로 포기할 수 없다. [2]

2006/06/12 1010 59
146
  그래 그렇게 채워지는가 보다

2005/02/06 1223 95
145
  만일 어른이 울어도 된다면 [1]

2005/01/02 1297 84
144
  결혼 기념일

2004/10/24 1145 88
143
  개척은 싸움이다.

2004/10/15 1025 82
142
  중고차와 새차

2004/10/02 1160 98
141
  꼭두새벽에

2004/09/11 773 92
140
  또 하루가 간다.

2004/09/10 884 64
139
  어머니와 태풍

2004/08/26 810 65
138
  목사의 직무

2004/06/21 1296 80
1 [2][3][4][5][6][7][8]

Copyright 1999-2020 Zeroboard / skin by Zetyx / WYSIWYG by bas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