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풀밭&쉴만한물가*PERSO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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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 기념일

분주한 하루가 훌쩍 갔습니다.

아내의 서운함을 뒤로한채 교회로 왔습니다.

서운함 가득한 아내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특별한 날

잠시 같이 있고 싶었는데

제가 교회로 바로 와서 서운하다고...

 

오늘은 6번째 결혼기념일입니다.

8년을 연애하고 결혼지 6년

그렇게 14년을 함께 살아왔는데..

아직도 아내의 마음을 잘 헤아리지 못한 제가 밉습니다.

 

특별철야도 있고

이래저래 맘이 분주한지라

그러한 날들을 챙긴다는게 사치함처럼 보이지만

그래도 조금이나마 더 신경을 썼어야 했는데...

 

살아갈 수록 이젠 더 애정이 깊어지길 약속해 봅니다.

다음해를 기약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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