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을 연구하고
여러 목회적인 자료들을 만들어 보고
그리고 설교를 하고 강연을 해 보면서 느끼는 생각은
어떤 부류의 사람들이
그렇게 만들어진 산물들을 마치 개인의 저작권을 가진
비밀스러운 소유와 지적 재산인것처럼 복음의 산물들을 움켜 쥐는 것을 보았다.
가령 강의안이나
여타 교회에서 쓰는 자료들이 많이 있는데
그것을 돈을 받고 팔거나 자료를 공개하지 않고 자신만의 노하우로 간직하는 경우들이다
만일 목회가 장사하는 일이라면 그러한 비법들을 공개하라고 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다.
하지만 목회가 장사가 아니라 함께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가는
같은 주님안의 한 가족임에도
마치 경쟁자인것처럼 주위의 교회들을 생각하면서
어떤 것을 공유하거나 공개하면 자신과 교회가 손해를 보는 것 같은
그런 파렴치한 사람들이 있는것 같다.
어떤 경우에는 그래서 같은 지역에 교회가 서는 것에 대해서도
눈에 쌍심지를 켜고 나와바리(?)를 점령해 오는 깡패보듯 하는 행태는
천상 목회를 상사로 생각하는 장사치 삯군 목자로밖에 안보인다.
같은 지역에 교회가 생기면 그만큼 서로의 짐이 덜어진다
더 많은 영혼들을 감당해야 하지만 그 분량을 하나님께서 줄여 주는게 아닌가?
그리고 한번 사용한 자료들이나 여타의 강의안이나 설교들은
이제 자신의 교회에서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설령 사용한다 하더라고 더 보완된 자료들을 다시 만들어 사용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충분히 다른 교회에서 사용하고 누려도 될 일이다.
그렇게 나누면 기쁨도 열매도 더 늘어날 것이 아닌가?
특별한 경우들이 있는 것으로 안다.
그러나 대부분은 장사치처럼 자신만의 비법을 가지고
교회를 부흥시키거나 프로그램을 운용하거나 하는 그런 일이 목회 현장과
교회간에 없길 바란다.
교회는 하나의 교회 아니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