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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20:01-15 그리스도의 최후의 승리 2


두 짐승이 처형되고 남은 용에 대한 심판의 이야기입니다. 최후의 심판 이전에 사탄(1-3절)과 교회(4-6절)의 상황에 대해서 천년왕국을 통해서 설명하고, 이어서 사탄에 대한 최후의 심판과 멸망을 보여주고(7-10절) 이어서 불신자들의 심판과 멸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11-15절).


# 천년왕국(성도들이 그리스도와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는 기간)

천년왕국에 대해서 크게 전천년설, 후천년설, 무천년설로 나뉩니다. 이는 새 하늘과 새 땅이 도래 하기 전에 지상의 중간 황금시대가 있다고 주장하는 이들은 전천년(재림후)과 후천년설(재림전)을 주장하는 이들이고, 무천년설은 지상의 중간 황금시대가 없다고 주장합니다. 

*

그래서 <전천년설>은 재림이 천년왕국 전이고, 그 기간은 문자적으로 천 년을 의미한다고 생각하며 지상에서 그리스도와 성도들이 통치하는 평화와 공의의 황금시대가 있을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 최후의 심판이 있을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이 전천년설에는 역사적 전천년주의(천년왕국의 주체가 교회)와 세대주의적 전천년주의(천년왕국의 주체가 유대인)로 나뉩니다. 이 주장에서는 재림과 사탄의 결박과 멸망이 시간적인 순서로 일어난다고 봅니다. 

*

<후천년설>은 천년왕국 후에 예수님의 재림이 있고, 그 기간은 문자적, 상징적인 기능 모두를 갖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이 천년왕국 시간에 교회의 세계 복음화가 성공하여 세계 인구 대다수가 회심하여 기독교 왕국이 건설된다고 주장합니다. 이러한 주장은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소위 교회의 시대 이후에 다시 어느 시점에서 천년왕국이 시작될 것이라는 주장인데 이 구분이 모호합니다. 

*

<무천년설>은 천년 왕국 후에 예수님의 재림이 있다는 것은 후천년설과 유사하지만 그 기간을 상징적으로만 봅니다. 그래서 이 기간 동안 천상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통치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런데 이 주장은 천상의 천년왕국과 지상의 교회시대를 구분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신앙생활하다 죽어 하늘로 간 성도들이 그리스도와 함께 재림 전까지 하늘에서 통치하는 것으로이해합니다. 그래서 초림 때 사단이 결박되고 재림 때에 삼판 받으며, 신자와 불신자 모두 육체의 부활을 경험하고 이후 신자는 새하늘과 새 땅으로, 불신자는 영원한 불못에 던져진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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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천년왕국의 장소가 지상이냐 천상이냐 하는 것에 서로 차이가 있는데, 전천년과 후천년설은 천년왕국이 지상에서 이루어진다고 보고, 무천년설은 천상에서 이루어진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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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왕국에 대해서는 최근 <비 시간적 해석>이론도 있습니다. 이 이론은 천년 왕국이 별도의 기간이 아니라 심판의 과정에 있어 한 단계에 해당된다고 봅니다. 우선 그리스도의 심판은 두 부류의 대상에 대해 세 단계에 걸쳐 펼쳐집니다. 먼저 그리스도와 성도들을 대적 왔던 모든 악한 자들은 모두 죽임을 당합니다. 이때 짐승과 거짓 선지자는 불못에, 사탄은  무저갱에 던져집니다. 두 번째로 순교자들과 성도들은 그리스도와 함께 첫째 부활에 동참하여 잠시 그분의 통치에 동참합니다. 세 번째로 잠시 무저갱에 갇혀 있던 사탄과 회개치 않은 악한 자들이 놓여 불태워지게 됩니다. 이때 사탄도 마침내 불못에 던져집니다. 그래서 사탄과 악한 자들이 천 년 동안 무저갱에 갇혀 있는 것은 일차적 형벌 심판입니다. 최종적 심판은 심판을 위해 무저갱에서 풀려나 불못에 던져지는 심판입니다. 결국 두번째와 세번째 심판은 재림 시에 일어나는 한 심판의 절차일 뿐입니다. 따라서 천년 왕국은 별고의 기간이 아니라 심판 과정의 한 단계에 해당된다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

필자의 견해로는 무천년설에 비슷하지만 천년왕국이 천상에서 이루어진다고 하는 견해에 대해서는 앞선 요한계시록의 가르침과 상충된다고 봅니다. 앞서 요한계시록의 인, 나팔, 대접 재앙과 이 기간을 한 때 두 때 반 때, 삼년 반, 42개월, 천이백 육십일의 기간으로 보면서 사탄의 결박과 심판이 이루어지고 성도들의 구원과 핍박과 고난의 여정이 겹쳐지는 기간으로 이 기간에 이미 주님과 더불어 왕노릇 하는 기간이라고 봅니다. 출애굽하고, 요단을 건너고, 출바벨론하고, 예수님을 만나고 구원받은 모든 이들이 이미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새 백성된 이들, 새롭게 태어나고 부활을 경험한 이들로 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의 나라의 거룩한 백성으로 왕같은 제사장으로 이미 왕노릇 하는 삶에 대한 약속을 받아 이 땅에서 주와 동행하는 것입니다. 물론 이 기간은 상징적인 기간으로 비교적 긴 시간이지만 그러나 분명 한계가 있어 끝이 있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요한계시록과 서신서와 사도행전 그리고 앞서 복음서와 구약의 선지서와 시가서, 그리고 구약 역사서와 모세오경까지 모두 이 땅에 하나님의 백성으로 택함받아 구원받은 백성, 자녀, 성도들이 어떻게 이 땅에서 거룩한 삶을 살아갈 것인지를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모두 동일하게 일맥상통하는 가르침이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견해를 갖기 위해서는 우선 앞서 계시록 12장의 영적 전쟁의 배경들과, 이스라엘 곧 하나님의 백성들에 대한 바른 이해가 필요합니다. 구약과 신약 모두 하나님은 처음부터 이스라엘을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기 위해서 약속과 선택을 통해 구별된 거룩한 백성을 친히 세우셨습니다. 이는 혈통적 유대인이 이스라엘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의 후손과 선택된 이들만이 새 백성, 새 사람, 새 피조물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구약의 이스라엘과 신약의 교회는 모두 하나님의 백성이며 하나님의 자녀요 상속자들인 것입니다. 이러한 견해들이 일관성 있게 정리 되어야 요한계시록의 해석에 있어서도 일관성 있게 해석할 수 있는 것입니다. 만일 계시록에서만 이전의 성경들과 전혀 다른 관점을 적용하려고 무리하게 해석하는 것은 모순이 너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초림과 재림 사이의 기간은 결국  구약에 있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출애굽과 가나안까지의 여정에 있는 이들이나, 하나님을 만나고 죽을 때까지, 그리고 주님의 부르심에 응답하고 다시 하늘 곧 주님의 품에 안길 때까지의 기간, 한 사람의 인간의 측면에서는 주님을 만나고 마침내 이 생의 시간들이 다 할 때까지의 기간이 천년왕국의 시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우주적 종말이나 천년왕국이나 재림 그리고 최후의 심판에 대해서도 개인의 차원에서 보면 우리가 주님을 만나고 난 이후 이생의 삶이 끝나는 시간까지가 천년왕국이고 한 때 두 때 반 때의 시간이라는 얘기입니다. 그러니 우리의 삶은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시간들이 참으로 중요한 것입니다. 그 이후에 다시 기회가 주어진다거나 또 다른 세상이 있다는 식으로 풀어가게 되면 결국 오늘의 삶에 대해 소홀하게 됩니다. 무엇보다 당대 사도 요한의 서신을 담은 교회가 이해하는 이 말씀들은 당대의 사람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된 것이라는 배경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이는 결국 모든 교회를 향한 주님의 마음과 위로라고 볼 수 있습니다. 



# 1-3절 하나님은 천 년 동안 사탄을 무저갱에 가두고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한 천사가 무저갱의 열쇠와 큰 쇠사슬을 손에 가지고 하늘로부터 내려와서 용을 잡습니다 이 용은 옛 뱀, 마귀, 사탄입니다. 그래서 그를 잡아 천 년 동안 결박하며 무저갱에 던져 넣고 잠그고 그 위에 인봉하여 천년이 차도록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고 그 후에 반드시 잠깐 놓이게 됩니다. 

*

우리는 이미 12장에서 패배한 용이 예수님을 이기지 못하자 해를 옷입은 여인을 괴롭히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러나 이미 예수님께서 이긴 자이시기에 이긴 자의 편에 있는 여인을 지키고 보호하고 왕노릇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사단이 무저갱에 있다는 것은 그의 활동과 모든 것이 제약이 있고 한계가 있으며 무엇보다 하나님의 주권하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최종 심판을 받기위해서 잠깐 놓이게 되는 시간이 있습니다. 이는 7절 이후에 다시 설명합니다. 이는 앞서 마지막 최후의 전쟁을 위한 시간 그래서 악의 무리를 함께 모아 심판을 하기 위한 이야기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

우리 주님은 이미 사단을 결박하고 인봉하여 천년이 차도록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십니다(십자가 사건을 통해서). 사도 요한 당대에 고난받는 이들에게는 큰 위로와 소망을 주기 위해 본 서신을 기록한 것을 상기한다면 오늘 말씀의 뜻 역시 그런 차원에서 읽어야 합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성도들을 지키고 보호하시며 끝까지 구원하시는 주님을 믿으며, 모든 피조물들이 그분의 통치하에 있음도 함께 믿습니다. 



# 4-6절 하나님은 천 년 동안 교회가 그리스도와 함께 왕 노릇 하게 하셨습니다. 

요한은 보좌들 위에 앉은 자들이 심판하는 권세를 받은 것을 봅니다. 또한 예수님을 증언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다 순교당한 자들의 영혼과,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않고, 이마와 손에 짐승의 표를 받지 아니하는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와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 할 것입니다. 이는 첫째 부활입니다. 이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합니다. 둘째 사망(14절에서 불못이라고 설명합니다)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와 더불어 왕 노릇 할 것입니다. 

*

이 땅에서 예수님을 증언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간 이들은 세상을 따라 살지 않고 하늘의 백성으로 하나님과 더불어 왕노릇 하며 살다가 순교한 이후에도 주님과 더불어 함께 왕노릇합니다. 이는 천상의 통치를 강조하기 보다는 이 땅에서 증인으로 살아간 것에 대한 강조로 보는 것이 적절합니다. 이어서 짐승과 우상에게 경배하지 않고 짐승의 표를 받지 않는 자들은 거룩한 삶 곧 하나님의 통치와 말씀과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가는 이들입니다. 이들의 삶은 세상에 끌려가지 않고, 휘둘리지도 않으며, 그런 세상을 경배하거나 종노릇 하는 것이 아닌 주님의 뜻을 따라 모든 것을 다스리며 살아갑니다. 이는 옛 사람의 모습은 십자가에서 죽고(출애굽, 세례의 그림) 첫째 부활에 참여하고, 부활을 살아가는 삶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들은 복되고 거룩합니다. 그래서 다시 사망의 종노릇하지 않고 도리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서 천 년 동안 곧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 그리스도와 더불어 왕 노릇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 거룩한 백성으로 온전하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

우리는 지금 우리 주님이 사망의 권세를 이기신 그 은혜로 참예하는 자가 되어서 부활을 살아가는 이들입니다. 외형적으로 세례를 통해서 이러한 사실을 확인하고, 성령의 세례를 통해서 우리의 옛사람이 죽고 새 사람이 되어 주의 뜻을 따라 살아가는 거룩한 백성이 된 것입니다. 그렇게 우리를 왕같은 제사장으로 이 땅에서 하나님의 증인으로 복음의 증인으로 축복의 통로 되도록, 복주시고 거룩하게 구별해 주셨으니 그 뜻과 사명을 따라 온전히 살아가기 원합니다. 



# 7-10절 하나님은 천년이 찬 후에 사탄과 짐승과 거짓 선지자를 불못에 던져 심판하십니다(마지막 전쟁, 최후의 전쟁), 종말론적 전쟁).  

천년이 차매 사탄이 옥에서 잠시 놓이니 땅의 사방 백성 곧 곡과 마곡을 미혹하고 모아 싸움을 붙입니다(아마겟돈 전쟁 16:12-16; 백마 탄 재림 예수님과 두 짐승 19:11-21). 그 수가 바다의 모래 같습니다. 이들이 널리 퍼져 성도들의 성과 사랑하시는 성을 두르매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그들을 태워 버리고 또 그들을 미혹하는 마귀도 짐승과 거짓 선지자가 있는 불못에 던져지니 세세토록 괴로움을 받게 됩니다. 

*

곡과 마곡은 에스겔을 배경으로 합니다. 포로에서 돌아온 이스라엘을 치기 위해 곡이라고 하는 왕이 마곡 땅에서 군대를 모아 강력한 연합군을 조직했습니다(겔 38-39장). 이들은 결국 땅의 사방 백성 또는 만국을 의미합니다. 이렇게 마지막에 미혹된 땅에 속한 이들의 수가 많습니다. 이들은 성도의 진(광야에서 진을 친 것을 유비해서 = 광야교회)과 사랑하시는 성(예루살렘, 성전 =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 곧 교회를 공격하기 위해서 포위하지만 하나님은 어떤 피해도 주지 못하도록 그들을 불로 태워버리십니다. 이어 마침내 이들을 미혹하는 마귀도 이미 짐승과 거짓 선지자들이 던져진 불과 유황 못에 던져져서 세세토록 괴로움을 받게 합니다. 결국 사탄을 잠시 놓아 주시는 것은 끝까지 돌이키지 않고 그를 추종하는 이들을 완전히 심판하시기 위함입니다. 

*

마지막까지 사탄은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교회를 미혹하고 불신자들의 눈을 어둡게하고 주님께 나아오는 길을 막습니다. 교회 안에 있는 거짓 목회자와 선생들의 출현은 바로 이러한 증거들입니다. 이들을 잘 분별할 수 있는 영적 분별력이 필요합니다. 무저갱에 갇혀 있는 시간에도 사탄은 활동하고 있으니 최후의 심판을 당할 때가지 이 영적 전쟁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 싸움에 주님은 교회를 홀로 두지 않으시고 또한 지키시고 보호하십니다. 마지막 불못에 던져지는 심판의 날까지 우리는 이 싸움을 잊지 말아야하고 깨어 있어야 할 것입니다. 



# 11-15절 하나님은 땅에 속한 자들을 각 사람이 행한대로 심판하시는 분이십니다. 

보좌 위에 앉으신 하나님 앞에서는 땅과 하늘이 피하여 간 데 없습니다. 또 죽은 자들이 큰 자나 작은 자나 그 앞에 서 있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있습니다. 이 책은 생명책입니다. 죽은 자들은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바다과 사망과 음부가 그 가운데 죽은 자들을 내어 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져지니 이것이 둘째 사망 곧 불못입니다.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져질 것입니다. 

*

하나님의 보좌 앞에는 사람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기록된 책이 있고, 생명책이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이 두 책 중 어느 한 부분에 이름이 기록될 것입니다. 이 책을 물리적인 어떤 책으로 알고 이단들은 그 명단을 기록한다고 하는데 은유와 하나님의 속성에 대한 오해에서 비롯된 잘못된 이해입니다. 각 사람은 자기 행위를 따라 심판을 받게 됩니다(행위 보응의 원리). 이를 위해서 신자는 영생의 부활로, 불신자는 심판의 부활로 부활하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 땅에 모든 죄악을 완전히 심판하시고 악은 영원히 불못에 던져지고 이 세상에서 소멸될 것입니다. 

*

고난 가운데 있던 이들에게는 억울한 핍박을 당하는 상황으로 말미암아 아무도 알아주지 않고 죽게 되는 상황에서 이러한 말씀들은 큰 위로가 될 것입니다. 반대로 악행을 일삼는 이들에게는 이것은 큰 두려움을 다가올 곳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다 알고 계시며, 인간이 그 행위대로 보응을 받게 하실 것입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가 보다 더 책임있는 삶을 추구하고 거룩한 삶을 살아가야 하는 이유입니다. 



# 거둠의 기도

사람이 행한대로 심판하시며

교회를 보호하시고 지키시며 함께 왕노릇 하도록 부르신 하나님 아버지

사단의 미혹에 우리의 마음이 동하고 

그 행위에 거룩함을 지켜내지 못한 것이 있다면 용서해 주옵소서. 

사탄을 결박하고 교회가 영적 싸움에서

이길 수 있는 길을 열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끝까지 주의 증인으로 살아가고, 세상의 방식을 따라 살지 않으며

우상을 멀리하고 주님과 더불어 왕노릇하는 신자이기 원합니다. 

부활에 참여하고, 부활을 살아가는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왕같은 제사장으로의 부르심에 합당하게 반응케 하옵소서. 

끝까지 발악하는 사탄의 궤계를 꿰뚫는

영적 분별력을 허락해 주옵소서. 

우리의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기를 기도하오며

오늘도 주님과 더불어 왕노릇 하는 일을

감사함므로 신실함으로 감당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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