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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언 26:1-16> 미련한 자와 게으른 자


미련한 자와 게으른 자에 대해서 다양한 은유와 직유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런 자들을 경계해야하고, 나도 그런 자가 되지 않도록 힘써야 할 것입니다. 

마음에 찔림이 있다면 겸손히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지혜자로, 충성된 자로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 1-12절 미련한 자

미련한 자는 리더로서 적합하지 못하다. 때에 적절하게 행동하지도 못하고, 여러 사람에게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미련한 자의 이유없이, 생각없이 하는 말들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미련한 자는 막대기로 다스려야 한다. 

미련한 자와 말을 섞지 말라 그가 스스로 자고할 수 있고 함께 미련하게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미련한 자에게 소식을 전하게 하는 것은 분란의 소지가 있다. 

미련한 자는 스스로에게도, 주위 사람들에게도 상처를 주게 된다. 

미련한 자는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다. 미련한 일을 거듭 행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교만한 자보다는 미련한 자가 더 낫다. 

+

미련함이 지식의 부족함도 있겠지만 더 미련한 것은 알면서도 그대로 행하지 않는 것이다. 이러한 자들은 매를 통해서라도 다스러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함부로 말하는 그에게 미혹되어 함께 미련한 자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함부로 말을 섞다가도 본인도 그렇게 되거나 휩쓸려 미련한 자처럼 행동할 수도 있다. 이들에게 소식을 전하게 하거나 말을 전하도록 한다면 그로 말미암아 분란의 소지도 있고, 괜한 오해로 말미암아 스스로에게도 주위 사람들에게도 상처를 줄 수 있다 이들은 미련한 일을 거듭 행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거듭 미련한 일을 행하게 되면서 스스로 자고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차라리 미련함은 개선의 여지가 있겠지만 교만한 자는 결코 하나님께서 용납하지 않기 때문이다.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넘어짐의 앞잡이라고 말합니다 


* 13-16절 게으른 자

게으른 자는 온갖 핑계와 환경을 탓하며 일하지 않고,

좀처럼 침상에서 일어나지 못하고, 

밥을 줘도 그것 한 숟갈 올리는 것도 괴로워 한다. 

자기 보다 더 사리에 맞는 이를 보면 오히려 자신이 더 지혜로운 줄 안다. 

+

게으른 자는 마음으로만 행하려하고 모든 일을 환경을 탓하며 온갖 핑계를 둘러대며 일하지 않는다. 그러면서 음식 그릇에 손을 넣고도 먹기를 괴로워한다. 그러고도 자기가 지혜롭다고 여긴다. 어제 나눔 가운데서 게으름이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행하지 않는 것도 게으름이라 할 수 있다는 말씀이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누군가를 향하여 게으르다 정죄하는 일보다 자신의 영적 상태를 점검하고 살필 수 있길 원합니다. 


* 기도

주님, 결코 미련한 자로 리더가 되지 않게 하옵시며

때를 잘 아는 자 되게 하옵소서.  

미련 한 이들을 바라보면 하나님 앞에 어리석은 우리의 모습은 아닌지 돌아봅니다. 

더욱 지혜를 구하오며, 

주의 환경을 탓하지 아니하고, 겸손하고 성실하게 행케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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