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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언 13:14-25> 지혜로운 자와 동행하면


* 나는 이웃과 친구와 동료에게 지혜로운 자로 동행하고 있는가?

좋은 친구와 스승가 배필을 얻기 위해서 기도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먼저 좋은 친구가 되어주고, 좋은 제자가 되고, 

좋은 배필이 되어 주는 것이 우선입니다. 

+

그러나 우리의 부족함을 아시는 주님은 

그렇게 우리보다 먼저

나를 택하시고 찾아와주셨고

나를 친구삼아 주셨으며, 자녀로 천국백성으로

사랑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지혜를 알아도

참된 감동은 성령의 능력을 통한 

획득된 권위가 있을 때 가능합니다. 

그것은 하나님과의 오랜 교제와 관계가운데

획득될 수 있는 것입니다. 

하여 날마다 주님과 온전한 교제가운데 있기를 구할 때

우리는 깊고 신비한 영성의 소유자로

진실한 감동을 주고 받을 수 있습니다. 

이웃에게 감동을 전하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 14-17절 지혜자의 교훈과 삶

지혜자의 교훈은 생명의 샘이고

선한 지혜는 은혜를 베풀고

슬기로운 자는 지식으로 행하고

충성된 사신은 양약이 된다. 

+

우리를 얽어매는 많은 어려움으로부터

지혜롭게 극복해가는 일을 돕고

좋은 조언과 혜안으로 돕는 친구가 되길 원합니다. 

그런 지혜를 가지고 은혜를 베풀며 살기를 또한 원합니다. 

날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 자라가고

우리에게 허락하신 지성 감성 영성에 신실하고

충성된 전령이 되어서 

우리의 이웃을 재앙으로부터 건져내고

살리는 일을 감당하는 이가 되기 원합니다. 


* 18-21절 지혜로운 자와의 동행

훈계와 경계를 받는 자는 존경을 받고

지혜로운 자와 동행하면 지혜를 얻고

의인에게는 좋은 보상이 따른다.

+

배우기를 힘쓰고, 겸손히 말씀을 듣고

나보다 더 남을 낫게 여기는 마음으로

지혜자의 훈계를 새겨듣는 자는

마침내 존경을 받는 자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교만하여 듣지 아니함은

결국 스스로 갇혀 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

지혜로운 자와 동행하면

함께 있는 것마으로도 힘이 되고 위로가 되고

격려를 얻게 되는 경우,

급기야 삶의 지혜를 터득하게 됩니다.  

날마다 지혜의 주님과, 지혜의 말씀과 동행하니

지혜로운 삶이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렇게 살아가는 의인에게는 좋은 보상이 따릅니다. 

하나님은 결코 우리가 행한 것 이상으로

갑절의 보상으로 채우시는 분이심을 믿습니다. 


* 22-25절 현재와 미래를 소유한 의인

선한 사람의 유산은 자손 대대로 이어진다. 

자식을 사랑하는 사람은 훈계를 게을리하지 않는다. 

+

오늘 우리 사회에 선한 사람의 유산이

자손대대로 이어지지 않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하나님은 결코 불의한 세상을 용납하지 아니하십니다. 

+

일제강점기의 우당 이회영은

오성과 한음에 나오는 이항복의 후손으로 대대로

많은 자손이 관직에 있었던 자이며

이회영은 감리교신자이기도 했습니다.  

한일강제병함으로 불의한 시대가운데서 그는

가문의 가산을 회의를 통해 정리하여

만주로 가셔서 독립군 양성과 독립운동에 헌신하셨습니다. 

그의 동생 이시영은 초대부통령을 지낸 분이시고

손자 중에 오늘날 국회의원 이종걸의원도 있습니다. 

모두가 다 핑계하며 친일행각으로

동족을 팔고 착취하고 자신의 안위를 추구했던 이들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삶을 사셨던 분입니다. 


그런데 자꾸 불의한 세상에 의로운 삶을 살아가는 이들의 후손들이

오히려 불의한 자들의 자손보다 

더 어려운 삶을 사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공의와 약속과 말씀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공의가 반드시 실현되고

행한대로 보응하시리라 약속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짧은 식견과 소견과 시간속에서 우리는

자꾸 불의와 타협하려는 유혹이 크지만

말씀앞에서 다시 추스리며 변함없이 의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며

자식들을 참으로 사랑한다면

불의한 세대가운데서도 의를 행할 것을

훈계하기를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 또한 주의 자녀로서

주님의 훈계의 말씀을 

날마다 듣고 묵상하기를 쉬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 기도

주님

좋은 친구와 동료와 이웃으로 살아가길 원합니다. 

매일 지혜의 말씀을 통해 우리 주님과 동행하며

불의한 세상 가운데서도 주의 나라와 의를 구하며

주의 길을 온전히 따라가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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