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70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잠언 6:20-35> 영혼을 망가뜨리는 죄


오직 지혜만이 음녀의 유혹을 물리칠 수 있습니다. 


* 20~23절 지혜의 가치를 알고 새기라

지혜(명령, 법)를 지키고 떠나지 말것을

마음에 새기고, 목 곧 생명을 걸고 행하라고 강조합니다. 

지혜는 인도, 보호, 말벗(소통의 도구)으로서

등불과 빛과 생명의 길이라고 비유하고 있습니다. 

마치 지혜가 여호와의 율법(말씀)처럼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의 빛으로(119:105) 표현되고 있습니다. 


날마다 말씀을 그렇게 소중하게 여기며 

마음에 새기고 행하는 지 냉정하게 돌아봐야 합니다. 

그렇게 한걸음 한걸음 말씀의 인도를 따르고

내 삶의 모든 영역을 말씀을 따라 살 때

지혜로운 삶으로 생명의 길로 온전히 가는 것입니다. 


* 24절 지혜가 음녀에게 빠지지 않게 하리라

악한 여인과 이방여인의 호리는 말에 빠지지 않는 길

음녀의 유혹으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는 길은

지혜가 유일합니다. 


육체적 간음이나 여타 음란의 문화가 

우리사회에 너무도 광범위하고 깊숙하고 가까이 

있어 쉽게 노출되어 있습니다. 

할 수만 있으면 그것으로부터 피하는 길이 상책이지만

부득불 접할 때에는 지혜로 무장되어 있지 않으면

넘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영적 간음도 마찬가지입니다. 


날마다 주님과 동행하지 않으면

우리는 주님 아닌 것을 사랑하고 경배하는 길로

자신이 주인이 되는 길로 너무도 쉽게 넘어집니다. 

날마다 접하는 지혜는 이러한 미혹으로부터

우리를 지켜 줍니다. 


* 25-35절 간음의 결과

간음의 결과는 결국 생명을 잃는 것입니다. 

숯불을 품에 품어 데이는 것과 같고

영혼을 망하게 하며 상함, 능욕, 부끄러움을 당합니다. 

그리고 어떤 형태로든 벗어날 수 없습니다. 


간통죄가 인권침해의 문제로 폐지됨에 따라

민사상의 처벌과 보상을 강화하지 않는 이상

더욱 문제가 커지는 분위기입니다. 


사회적으로도 외도와 음란에 대해서

무용담처럼 자랑하는 추세가 대세로 이어지고

실제로는 훨씬더 추악함이 극에 달한 실정입니다. 


신앙적으로도 정결을 지키는 일이 어렵습니다. 

관용과 상대주의라는 포스트모던의 특징에 따라

절대진리를 인정하지 용납하지 않는다는 것은

결국 아무것도 믿지도 않고 사랑하지도 않겠다는 

지극히 이기적이고 자기 기만적인 행위들이

버젓이 사회적 추세요 상식으로 자리해 가는 형국입니다. 

그것은 결국 불신앙이며 우상숭배일 수밖에 없습니다. 

영적 간음을 부추기는 세상속에서

신앙의 정절을 지켜가는 일이 더욱 어려워지는 시기이며

오히려 그런 이들이 어리석다 손가락질 받는 시대를 

우리 모두가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걸어가야할 십자가의 길이며

지혜자의 길이기에 포기할 수 없습니다. 


* 기도

주님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의 빛되신

주의 말씀으로 영적 육적 음란을 이기게 하옵소서

패역한 세대가운데서 영적 육적 순결을 지키는 일을

더욱 적극적으로 임하게 하시고

지금 그러한 데 빠지기 쉬운 미혹을 벗어나

거룩한 길로 나아가는 일을 쉬지 아니하고

자녀들에게도 이 세대에 물들지 아니하는 길을

날마다 가르치고 이끌게 하옵소서.



  1. No Image 28Jun
    by 웃는사람
    2015/06/28 by 웃는사람
    Views 723 

    <잠언 30:18-33> 동물과 자연을 통해 배우라

  2. 야고보서 3:13-18 참된 경건과 지혜

  3. No Image 20May
    by 웃는사람
    2015/05/20 by 웃는사람
    Views 716 

    <잠언 11:1-15> 하나님을 기쁘시게, 공동체를 즐겁게

  4. No Image 06Jul
    by 웃는사람
    2015/07/06 by 웃는사람
    Views 715 

    <베드로전서 4:1-11> 그리스도를 본받아

  5. No Image 13Jul
    by 웃는사람
    2015/07/13 by 웃는사람
    Views 712 

    <출애굽기 20:18-26> 하나님을 경외하는 법

  6. No Image 19Jul
    by 웃는사람
    2015/07/19 by 웃는사람
    Views 711 

    <출애굽기 23:20-33> 하나님의 약속과 경고

  7. No Image 23Jun
    by 웃는사람
    2019/06/23 by 웃는사람
    Views 708 

    히브리서 11:32-40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4

  8. No Image 09May
    by 웃는사람
    2015/05/09 by 웃는사람
    Views 708 

    <잠언 4:10-27> 놓치지 마라

  9. No Image 12May
    by 웃는사람
    2015/05/12 by 웃는사람
    Views 707 

    <잠언 6:20-35> 영혼을 망가뜨리는 죄

  10. 마태복음 22:34-46 논쟁3_큰 계명과 그리스도

  11. No Image 14Jul
    by 웃는사람
    2015/07/14 by 웃는사람
    Views 705 

    <출애굽기 21:12-27> 모든 생명은 소중하다

  12. No Image 07Jul
    by 웃는사람
    2015/07/07 by 웃는사람
    Views 701 

    <베드로전서 4:12-19> 연단을 위한 불 시험

  13. No Image 18May
    by 웃는사람
    2015/05/18 by 웃는사람
    Views 701 

    <잠언 10:18-32> 무엇을 낙으로 삼는가?

  14. No Image 06May
    by 웃는사람
    2015/05/06 by 웃는사람
    Views 697 

    <잠언 3:11-35> 지혜의 가치와 실천

  15. No Image 16Jul
    by 웃는사람
    2015/07/16 by 웃는사람
    Views 695 

    <출애굽기 21:28-36> 생명의 대가

  16. No Image 04Jul
    by 웃는사람
    2015/07/04 by 웃는사람
    Views 695 

    <베드로전서 2:11-25> 하나님의 나그네 된 백성

  17. No Image 26Mar
    by 웃는사람
    2019/03/26 by 웃는사람
    Views 692 

    마태복음 21:01-11 나귀를 타신 평화의 왕

  18. No Image 02Jun
    by 웃는사람
    2015/06/02 by 웃는사람
    Views 685 

    <잠언 17:15-28> 미련한 사람의 모습

  19. No Image 03May
    by 웃는사람
    2015/05/03 by 웃는사람
    Views 685 

    <잠언 1:20-33> 지혜가 전하는 경고

  20. 고린도후서 6:1-7:1 역설적인 삶을 사는 성도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6 7 8 9 10 ... 32 Next
/ 3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