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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언 22:17-29> 듣고 새겨야 할 교훈


흙을 좀 만지고 구슬땀을 흘리고 왔더니 말씀이 달고 답니다. 


지금 밴드를 통해서 나누고 있는 글은

묵상을 위한 본문 이해 내지는 주해정도의 작업입니다. 

가끔은 부분적인 적용이 있지만

좀더 구체적인 적용은 이곳에 나누지 않고 있습니다. 

개인적 적용 부분은 본문 이해에 이어서 

각자가 자신의 삶의 정황을 살펴보면서

생각의 전환과 삶의 구체적인 부분에 적용햐셔야 합니다. 


잠언을 좀더 구체적으로 적용하기 위해서

단락별로 정해준 제목을 기준으로

주제를 삼든지, 제목을 중심으로 문단 전체의 말씀을

풀어 적용해 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 당일 본문에서 가장 핵심되는 구절이나 단어를 

찾아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한절 한절 깊이 묵상하셔도 물론 좋습니다. 

귀한 말씀을 종일 되새김질 하도록

꼭 묵상한 후에 기도문이나 

암송구를 정하셔서 되새김질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 17-21절 진리의 말씀

이 단락은 말씀과 묵상이라는 주제로

주해하며 적용해 볼 수 있습니다. 

묵상은 먼저 경청입니다(17).

그리고 마음에 품습니다.

깨달음이나 인식 또는 감동과 인사이트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마음속에 보존하며(18) 종일 돼새김질합니다.

마치 소가 여물을 되새김질하는 것처럼

주신 말씀을 마음속에 보존하면서

되새김질을 계속하면

어느새 그 말씀으로 가득차게 됩니다. 

그렇게 가득찬 것이

입술을 통해 말로 나옵니다(18)

주의 말씀을 암송한다는 의미보다는

말씀을 통해 깨달은 주님의 마음이

말과 행실을 통해서 드러나는 것을 말합니다. 

이것이 아름답다고 말합니다. 

+

아름답다는 앎입니다. 

세계과 인간 그리고 하나님을 아는 것입니다. 

+

묵상은

여호와께 의뢰하는 것입니다(19)

그래서 잠언을 통해서 우리에게

이것을 계속 강조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모략과 지식의 아름다운 것을 기록하여

진리의 확실한 말씀을 깨닫게 하며(20-21)

이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세상과 사람과 하나님에 대하여

묻는 이들에게

진리의 말씀으로 화답하게 하려 함이라 합니다(21) 

특별히 말씀을 맡은 자로서

주의 말씀을 깊이 묵상하고 연구하므로

가르침에 있어 능력과 권위를 갖고

신실함으로 임할 수 있길 원합니다. 

+

날마다 이 묵상의 여정을 멈출 수 없는 이유

묵상을 통해 진리의 말씀을 품고

언제든지 진리의 말씀으로 화답하며

세상과 사람사이에서

하나님의 온전하시고 기뻐하시는 뜻을 따라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에 사는 것이

하나님의 선물이요 은혜인 줄 믿고서

하나님과의 온전한 관계를 누리며

순종으로 샬롬을 경험해 가는 여정이길 원합니다. 


* 22-29절 의로운 자의 삶

하나님의 거룩한 천국 백성, 구원받은 자

지혜로운 자, 의인은 다음과 같이 살아야 합니다. 

+

먼저 사람들 가운데서

약한 자, 가난한 자가 힘없다고 함부로 뺏지 않고

곤고한 이를 법으로 압제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 모든 일들에 대하여 하나님께서 신원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

성급하게 노를 품는 자와

성을 잘 내는 살맏과 함께하지 말라합니다. 

그런 이들과 함께하다 그 행위를 본받아

올무에 빠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또한 이웃의 손을 잡고 서약하거나

남의 빚보증을 서지 말라 합니다.(26) 

결국 그 일로 모든 것을 잃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 뿐 아니라 가족들까지 어려움을 당하고

더 나아가 이웃과의 관계로 

파괴될 수 있습니다. 

보증에 대한 부분은 자기 분수를 알고

진실로 사랑하는 것이 무엇인지

재고하며 분명한 태도를 취해야 할 것입니다. 

조산들이 세운 경계표를 옮기지 말라합니다(28)

이것은 하나님께서 정해 놓으신 경계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우리에게도 하나님이 정하신 많은 것들이 있습니다. 

경계, 법도, 한계, 분량, 기업, 사명, 책임, 은사등등

이 모든 것들은 정하신 것들입니다. 

그렇다면 정하신 그 뜻을 따라 사용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그것을 임의로 옮기는 것은

결국 주신 이의 뜻을 거역하는 것입니다.

기억해야 할 것은 

하나님이 정하신 것을 따라 사는 일은

제약이 아니라 참 자유라는 사실입니다. 

+

자기 일에 능숙한 사람은

왕앞에 서게 될 것이라 합니다(29).

각자에게 주신 은사와 

사명들과 직업들이 있습니다. 

어떤 일이 되었든지

주님이 주신 것이라고 확신한다면

그 일에서 만큼은 능숙해 질 수 있도록

훈련과 연마와 계발을 통해서

프로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 기도

주님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변하며

그 말씀을 묵상하며 사는 복있는 자 되길 원하오며

의로운 자의 삶을 늘 기억하므로

오늘도 지혜자의 자리에 서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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