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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02:10-03:06 천사와 모세보다 뛰어난 아들


하나님은 그분의 영광을 위해 예수님을 완전한 구원자가 되게하사 사람들을 거룩하게 하시고 한 가족되게 하시며 형제라 부르셨습니다. 예수님은 이를 위해 사람과 똑같이 되셔서 고난과 죽임을 당하셨습니다. 그렇게 예수님은 대제사장이 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믿음의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을 깊이 생각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모세처럼 충성하고 그리고 모세보다 더 뛰어난 하나님의 아들이시기 때문입니다.


# 10-18절 예수님은 우리를 속량하사 형제요 자녀되게 하신 분이십니다.

만유의 주재이신 하나님께서 많은 아들들을 영광에 들어가게 하시기 위해서 구원의 창시자 곧 예수님의 고난을 통해 거룩하게 하셨습니다. 이렇게 한 근원을 통해 아들들이 되었으니 예수님은 이들을 가족으로 그리고 형제라 부르시기를 부끄러워하지 않으십니다. 자녀들이 혈과 육에 속하였으니 예수님 또한 성육신하사 죽음을 통해 죽음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멸하시고 죄의 종노릇하는 이들을 해방시켜 주셨습니다. 이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예수님께서 자비하고 신실한 대제사장이 되어 백성의 죄를 속량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사람들과 같이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은즉 시험 받는 자들을 능히 도우실 수 있습니다.

*

하나님은 만유의 주재이십니다. 창조의 목적도 그리고 창조의 주체도 하나님이십니다. 그런 하나님을 반역한 이들을 구원(영광에 들어가게 함)하시기 위해서 하나님은 예수님을 통한 구원의 길을 여셨습니다. 타락한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게 하시기 위해서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한 근원에서 나게 한 우리 모두는 그래서 형제입니다.

예수님은 아브라함의 자손 곧 믿음의 자손들을 붙들어 해방시키기 위해서 혈과 육을 함께 지니시고 죽음을 이긴 죽음으로 마귀를 멸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백성의 죄를 속량하기 위해서 자비하고 신실한 대제사장이 되어서 범사에 형제들과 같이 되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시험과 고난을 친히 당하셨기에 그런 우리들을 능히 도우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

예수님은 구원의 창시자이시고, 거룩하게 하시는 이이시며, 마귀를 멸하신 분이시며, 자비하고 신실하신 대제사장이십니다. 이 모든 일들은 사망의 종노릇하는 우리를 해방시키고, 죄를 속량하시며, 시험과 고난 가운데 있는 우리를 위로하사 천국 백성으로 형제로 자녀로 삼으시기 위함입니다. 이 놀라운 은혜와 사랑을 입은 우리가 천사보다 더 뛰어나신 주님만을 경배하는 것이 마땅하다 할 것입니다.



# 1-6절 예수님은 믿는 도리의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십니다.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거룩한 형제들은 믿는 도리의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을 깊이 생각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께 신실하기를 모세가 하나님의 온 집에 한 것과 같이 하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모세보다 더욱 영광을 받을 만하신 분이십니다. 이 모든 만물을 지으셨기 때문입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온 집의 종으로 신실했고,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집을 맡은 아들로서 신실하신 분이십니다. 우리가 믿음 위에 굳게 서서 이 소망을 자랑스럽게 여긴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가족입니다.

*

예수님은 우리가 신앙해야 할 분이심과 동시에 우리가 본받아야 할, 따라가야 할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하나님께서 보내셨습니다(사도). 그리고 인간의 편에서는 하나님을 대리하시는 분이시며, 하나님의 편에서는 인간을 대표하시는 분이십니다. 이것은 결국 우리가 예수님을 경배해야 하고, 또 한편으로는 우리가 예수님이 가신 길을 그대로 따라가야 합니다. 예수님이 하신대로 그대로 우리도 행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보내심을 받은 목적에 신실하게 순종하셨기에 우리가 구원을 얻은 것입니다. 더불어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제물로 드리신 분이시기에 대제사장이시며, 또한 우리가 살아가야 할 모범으로서 대제사장이시기에 우리는 예수님처럼 하나님께 신실해야 합니다. 그렇게 소망의 확신과 자랑을 끝까지 굳게 잡고 살아가는 것이 천국 가족된 우리가 살아가야 할 도리입니다.

*

믿는 도리의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는 것은 결국 예수님을 바르게 알고 신앙하며, 또한 예수님께서 행하신 대로, 인도하시는 대로, 우리도 그렇게 살아가는 것을 말합니다(주의 말씀을 깊이 묵상하는 것을 포함하고). 하나님께 신실했고, 하나님의 뜻에 신실하게 살아가고, 우리의 소망과 믿음의 확신을 온전히 하나님께 두고서 살아가는 것이 또한 예수를 깊이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주님을 생각하고 묵상하고 기억하고 따르며 순종하는 것이라야 주님의 신실함을 닮아갈 수 있고, 주님의 신실하신 그 은혜에 합당하게 반응하는 것입니다.



# 기도

아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천국의 가족과 형제로 세워주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구원하시고 거룩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이 일을 위하여 예수님을 통해

마귀를 멸하시고

친히 자비하고 신실한 대제사장이 되어

우리의 죄를 속량하여 주시고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사

우리의 참된 위로자가 되어 주심도 감사합니다.

날마다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믿는 도리의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신

우리 주님을 깊이 생각하며

우리 주님을 깊이 묵상하며

우리 주님을 깊이 기억하며

우리 주님을 깊이 되새기며 살기 원합니다.

우리가 주님의 성령이 거하는 전으로서

주님의 가족으로서

더욱 신실하신 주님을 닮아가길 원하오며

오직 주님께만 믿음과 소망을 두고

주님을 따르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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