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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언 19:15-29> 하나님의 경건한 사람들


* 15-17절 경건한 삶의 모습

게으름과 태만의 결과는 주림으로 나타납니다. 

계명(교훈과 훈계, 가르침, 말씀)을 지키고

자기 행실을 삼가하는 자가

자기의 영혼을 지키게 됩니다. 

가난한 자를 돕는 것은 결국 

여호와께 꾸어드리는 것으로

그의 선행에 대한 보응을 받는다고 말합니다. 

+

부지런함과 성실함으로 부하게 되는 것에 대해서

잠언은 문제를 삼지 않습니다. 

오히려 게으름과 태만으로 가난하게 될 것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가난한 이들을 돕는 것도

줄 수 있는 것이 있을 때 가능합니다. 

너무 가난하면 마음의 여유도

주위를 돌아볼 여력도 없어지게 되므로

말씀을 따르거나 가난한 이들을 불쌍히 여길

마음도 여력도 갖기 힘들게 됩니다. 


작은 소자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것이라던 예수님의 말씀을 보면

우리의 소유를 가지고

이웃을 섬기는 일에 대해서

하나님은 기억하신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삶의 영역에서 이웃과의 관계,

다불어 모든 관계를 어떻게 이어가고 있는지

우리 하나님께서 아신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관계를 나는 경건으로 채워가고 있나요?


* 18-20절 바른 자녀교육

자녀를 향하여 징계하되 사랑으로 해야 합니다. 

그러나 노하기를 더디하며 자녀를 교육해야

자녀가 권고와 훈계를 받아서

지혜롭게 될 것입니다. 

+

자녀를 향한 최고의 유산은

그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가 되게 하는 것입니다. 

부모로서 자녀를 양육해 갈 때

징계에 대한 부분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징계가 없으면 사생아라고 말합니다. 

그렇다고 막무가내의 징계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징계에 대한 지혜로운 방법을 고민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자녀를 향항 폭력이 되기 때문입니다. 

사랑이 있는 지혜로운 징계로

자녀도 기꺼이 그 훈계를 수용할 수 있도록

세워가는 일이 부모의 책임입니다.


자신의 화를 참지 못하고 징계하므로

폭력을 행사하는 일들은 없어야 하며

자상한 가르침으로 권고하고 훈계하여

자녀가 존경하는 마음으로 순종하도록

오래참음음으로 가르쳐 갈 대

마침내 그 자녀들이

하나님을 아는 지혜로운 자녀로 성숙할 줄 믿습니다.  


* 21-23절 참된 경건

오직 여호와의  뜻만이 완전히 섭니다. 

사람은 인자함으로 사모함을 받습니다. 

그런 인자함이 사모함을 유발하고

가르침을 제대로 전할 수 있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생명에 이르는 것이며

그것이 족하게 지내고 재앙을 당하지 않습니다.

+

사람의 계획의 한계를 인정합니다. 

그래서 더욱 주님의 뜻을 찾고 구합니다. 

다만 나는 인자함으로 사랑으로 긍휼로

자녀를 양육해 가기 원합니다. 

그래서 마침내 우리 자녀들이

여호와를 경외하는 신실한 자녀들로

잘 살아가길 기도합니다. 


* 24-29절 오만한 자들

게으른 자, 거만한 자를 향하여서도

징계를 통해서라도 지혜를 가르쳐야 합니다. 

명철한 자라 하더라도 견책(꾸짖음)하면

더욱 주님을 온전히 신앙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가르침을 끝까지 거부하고

부모를 능욕하는 이는 망령된 자입니다. 

이런 자들은 정의를 업신여기고

악인의 죄악을 따르는 자들입니다. 

이들에게는 심판과 채찍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

우리 본성에는 부모를 거역하고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멸시하며

헛된 지식에 빠져 교만히 행하려는 습성이

불쑥불쑥 미혹합니다. 

때려서라고 꾸짖어서라도 

이러한 오만함에서 벗어나도록 힘써야 합니다. 

가르침을 주는 이들을 자 듣지 않고

오히려 지식의 말씀을 떠나게 하는 것을

더 즐거워 하는 모든 습성을 경계해야 합니다. 


오만한 자들은 정의를 업신 여기며

죄악을 일삼게 됩니다. 

자신 뿐 아니라 그런 동류의 사람들이

함께 세를 과시하며 득세하고

마치 세상이 자신들 마음대로

쥐락펴락 천년만년 권세를 누릴 것처럼

지금도 득세하고 있는 형국이고

그것이 멋진 삶인양 포장되고 있고

또 그런 이들이 연일 우리 주위에

거들먹거리고 있습니다. 

심판과 채찍이 예비되어 있을 뿐이니

그것을 부러워도 바라지도 추구하지도 말아야 합니다.

 

오직 주를 아는 생명의 길에 서야 할

하나님의 경건한 사람임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 기도

주님

내게 있는 게으름과 태만을 버리고

꾸어주는 넉넉한 마음을 소유한 자 되게 하시며

자녀들을 인자함으로 훈육하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생명의 길로 인도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않도록 

더욱 깨어 있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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