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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언 24:1-22> 지혜로 지은 인생의 집


이 웃픈(황당하게 웃기고 슬픈)고, 술푸게(슬프게) 하는 세상에서

변함없이 지혜자로 의인으로 살아가야 할 이유에 대해

악인의 어리석음을 지혜와 비교하고

지혜를 추구하는 의인의 모습을 통해

우리에게 다시한번 강조하고 있습니다. 


* 1-12절 지혜와 어리석음의 비교

악인의 형통함을 부러워하지 말라

집은 지혜로 건축되고 명철로 견고하게 되고

지식으로 보배가 채워진다. 

승리 또한 지혜로 말미암는다. 

할 수 있거든 연약한 자들을 도우라

우리의 모든 행위를 아시는 주님은

각 사람의 행위대로 보응하신다. 

+

어제 말씀에서는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 하지 말아야 할 이유가

오래가지 못하고 헛되며

여호와를 만날 수 없고, 

여호와가 기뻐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오늘 말씀에는

악인의 어리석음으로 형통케 되며

집을 세워갈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지혜로 세워지고 승리할 수 있으며

지혜가 모든 것을 살릴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또한 각 사람의 행한대로 보응하시기에

악인의 악행을 다 아시는 여호와께서

그 모든 일을 반드시 심판하실 것임을

이유로 들고 있습니다. 


편법과 온갖 부정부패로 얼룩진 사회

내 자식, 내 사업장만 잘 되면 된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발악하는 사회

자신의 욕망과 이기를 위해서는

물불 가리지 않는 세상

반석위에 집을 짓지 아니하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됨을

비가나고 창수가 나면 무너져 버릴

사상누각을 세우는 여정은 아닌지

지금 내가 세워가는 집을 살펴 봐야 할 것입니다. 


* 13-22절 지혜를 추구하는 의인의 모습

송이 꿀같은 지혜를 추구하라

그 길이 장래와 소망이 있다. 

의인은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 

원수의 넘어짐을 즐거워 말고

행악자로 말미암아 분개하지도 말고

악인을 시기하지도 말라 

그들은 결국 장래도 없고 등불처럼 꺼질 것이기 때문이다.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라

+

주의 말씀이 내게 그리 달고 오묘한지요?

오직 주님께만 장래와 소망이 있음을 믿습니다. 

주님을 신뢰하는 자만이

오늘을 즐거이 기쁨과 평강으로 자족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넘어질 지라도

포기하지 않고 다시 일어납니다. 

그 모든 상황에서도 

주께서 가장 선한 길로 인도하시리라는

확신 때문입니다. 


악인을 시기하지 않는 만큼

그들이 넘어지는 것에 대해서도

결코 기뻐하지 말아야 합니다. 

악인을 향하여서도 분개하지 말고

그들의 형통을 또한 부러워 하지 말라고

다시한번 강조하고 있습니다. 

장래와 소망이 없기 때문임을 반복해서 강조합니다. 

+

보복과 심판은 여호와께서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하실 일을

감히 우리가 생각하고 행하려는 것은

있어서는 안될 일이기에

악인을 향하여 갖는 태도를 이렇게 권합니다. 

다만 우리가 추구해야 할 삶의 자세는

여호와를 경외하는 일입니다. 

악인과 반역자들의 멸망은

결국 여호와께서 하실 일입니다. 

우리는 다만

우리 자신의 삶이 지혜로운 삶인지 점검하면서

지혜를 추구하는 의인의 삶을

부단히 추구할 따름입니다. 


* 기도

각 사람의 행한대로 보응하시는 하나님

악인의 형통을 결코 부러워하지 않고

지혜를 추구하는 의인의 삶을 

일곱 번 넘어지더라도 다시 일어나서

변함없이 살아가는 믿음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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