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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언 28:19-28> 옳은 길과 악한 길


오늘 말씀은 재물의 유무에 대한 교훈과

재물로 말미암는 죄에 대한 언급들이 눈에 띄고

산발적인 교훈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 19-23절 속히 부하려는 자들

경작하는 사람은 먹을 것이 넉넉하지만, 헛된 꿈만 꾸는 자는 가난하다. 

신실한 자는 복을 받지만, 속히 부하려는 자는 벌을 받는다. 

사람 얼굴을 봐가면서, 아주 작은 뇌물을 받고서 재판하는 일도 옳지 않다. 

죄악에 눈이 어두운 자는 부자되는 데에만 바빠서 궁핍이 오는줄도 모른다 

아첨보다 바르게 꾸짖는 것이 나중에 고맙다는 말을 듣는다. 

(새번역으로 본 본문입니다. 문구만 조금 변경했습니다)

+

헛된 꿈은 망상입니다. 일하기 싫어하는 자는 당연히 곳간이 비는 줄도 모르고 삽니다. 당연히 먹을 것이 떨어지고 난 뒤에서야 부랴부랴 일을 하려 하지만 쉬이 양식을 채울 수 없는 일입니다. 꿈은 그에 대한 대가를 지불해야 헉된 꿈이 되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주님이 주신 꿈을 꾸는 것이 더욱 헛되지 않습니다. 주님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충성하고 신실하게 대가를 지불해 갈 때 복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속히 그 꿈을 이루려고 하는 자는 벌을 받게 됩니다. 날마다 주님이 주신 꿈을 꾸고 그에 대한 대가를 성실하게 지불하며 살고 싶습니다. 

재판하는 일이나 공적인 일을 처리할 때에 혈연 지연 학연에 얽매여 공의를 실천하지 못하고 고무줄처럼 이랬다 저랬다 하는 것은 옳지 못합니다. 그러면서도 뇌물까지 바라고, 부자 되는데만 급급한 이들은 궁핍이 오는줄도 모르고 탐욕을 부리며 살아갑니다. 이러한 권력을 가지고서 삐뚫어지게 가는 이들을 향하여서 아첨보다는 바른 말로 꾸짖고 사실대로 진실을 말하고 직언하는 거이 서로가 상생하는 길입니다. 부디 나와 상관없다 하고, 연관이 될 때는 법도 뭐도 곡해되는 현실은 결코 없어져야 할 것입니다. 


* 24-28절 죄가 아니라 하는 자

부모 물건을 도둑질하고도 죄가 아니라 하는 자는 멸망 받게 하는 자와 한패다. 

욕심이 많은 자는 다툼을 일으키지만 <>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풍성함을 누린다. 

자기의 마음을 믿는 자는 미련한 자 <> 지혜롭게 행하는 자는 구원을 얻는 자

가난한 자를 도와 주는 사람은 모자람이 없지만 <> 못 본 체 한 자는 저주를 받는다. 

악인이 일어나면 사람들은 숨어 버리지만 <> 그가 망하면 의인이 많이 나타난다. 

+

 모든 것을 부모로부터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부모님 한번 제대로 모시지도 못하면서 온갖 생색을 내면서, 심지어 그나마 있는 부모의 재산까지 빼앗으려 합니다. 모두가 부모님이 주셨고, 그것을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이니 부모의 것을 도둑질 하는 자는 곧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 하는것과 같아 결국 멸망하게 됩니다. 

특히 형제간에도 재산 문제로 다툼이 많이 일어납니다. 참으로 불효하는 일입니다. 이런 자들은 늘 다툼을 일으킵니다. 하지만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풍서함을 누립니다. 

자기의 마음을 믿는 자는 미련한 자입니다. 살다보면 할 수 있는 일보다 못하는 게 더 많다는 사실을 알면 겸손해질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욱 지혜롭게 행하는 자는 구원을 얻습니다. 

가난한 이를 도와주는 것은 잘 한 일이며, 못 본 체 한 자는 저주를 받는다고 합니다. 공동체 안에서 그리고 주위에 아주 조금일지라도 도움을 주는 것이 당사자에게는 뜻하지 않은 도움으로 기뻐하고 감사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돕지 않고 악한 일들이 일어서면 도움이 필요한 자들이 일부러 피해 버립니다. 도움은 커녕 오히려 비난과 여러움을 주는 경우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 기도

주님

주신 꿈을 성실하게 대가를 지불할 수 있게 하옵소서.  

더욱 지혜롭게 행하며 여호와를 경외하고

가난한 자를 돕는 넉넉한 마음 주시옵고

지혜롭게 행하며 처신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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