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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서 2:1-13 사랑은 차별하지 않는 것


영광의 주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가진 이들은 사람을 차별하여 대하지 말아야 한다. (영광의 주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가졌는가?)

사람을 차별하는 것은 죄를 짓는 것이며, 이웃을 사랑하는 것은 최고의 법을 지키는 일이다.

긍휼은 심판을 이기고 자랑한다.


1-7절 믿는 자는 사람을 차별하여 대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 주님께서 지으시고 값주고 사신 사람(성도)은 한 사람 한 사람 모두 귀합니다. 적어도 예수님의 주와 그리스도 되심을 믿는 자라 한다면 사람을 향하여 차별하지 말아야 한다. 특히나 그의 경제적인 소유의 다소(多少)를 따라 사람을 차별하여 대하는 것은 하나님나라의 가치 방식과 거리가 먼 세상의 방식이다. 그래서 사람을 차별하고 판단하는 일은 하나님의 뜻에 반하는 일이므로 악한 것이다.

하나님은 세상에서 가난한 자를 택하사 믿음에 부요하게 하시고 또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나라를 상속받게 하셨다. 이렇게 역설적인 하나님의 통치 방식을 따라 사는 하나님나라의 백성된 우리가 주를 따라 사람을 차별하여 대하지 말아야 하는 것이다.

가난한 자(소외된 자에 대한 통칭) 곧 고아와 과부를 늘 챙기시는 주님의 긍휼은 가난한 인간의 실존을 간파하신 하나님의 배려와 은혜에 기인한 것입니다. 가난한 자에게 임한 복은 천국의 상속입니다. 그런 이들을 업신여기는 일은 참으로 어리석은 일입니다.

나의 사람 대함은 빈부격차 지위고하 학력유무 신분차이에 따라 차별을 두고 있진 않는가?


8-11절 사람을 차별하는 것은 죄를 짓는 일이다

사람은 차별과 숭배와 이용의 대상이 아니라 긍휼과 사랑의 대상이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신 주의 말씀이 모든 율법의 완성이며, 우리 신앙의 목표이다. “사랑할 수 있는 성도”가 되면 그는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 온전한 사람, 신실한 사람, 성숙한 사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사람이라 할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일관된 원칙을 가지고 사람 사이의 관계들을 지켜가길 원하신다. 사람을 차별하면 죄를 짓는 것인데 온 율법을 지키다가 그 하나를 범하면 모두 범한 자 되는 것이다. 율법을 범함은 하나님의 통치를 거역하는 일이 되는 것으로 어찌 하나님과 함께 할 수 있겠는가?

지금 차별하며 대하는 이들이 있는가? 나의 대인관계에 있어서 부한 자나 가난한 자에 대한 나의 태도는 어떠한가?


12-13절 긍휼은 심판을 이기고 자랑한다.

우리를 자유케 하는 율법, 살리는 율법, 순종해야 할 율법을 따라 살아야 한다. 그렇지 않고 긍휼을 행하지 않으면 긍휼없는 심판이 있다.

이웃을 사랑하는 일은 모든 율법과 선지자의 글을 다 이루는 것이다. 보이는 바 사람을 사랑하고 섬기고 온전케 하는 일을 잘하는 이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께도 잘하는 것이다.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고 살아가야 할 우리는 결국 우리의 언행심사가 최후의 심판을 맞이하게 될 날이 온다. 사랑과 긍휼을 행하는 자만이 하나님을 만나고 볼 수 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이다. 우리가 만일 서로 사랑하면 모든 율법을 다 이룬 것이기에, 긍휼을 마음을 가지고 이 한 주를 살아가길 원합니다.


*

영광의 주님 종으로 주를 믿으며 주의 긍휼과 사랑을 힘입어 주의 나라 백성되게 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께서 우리를 그렇게 사랑하시며 우리로 서로 사랑하라신 대로 사람을 향하여 차별하지 아니하고 긍휼로 대하여 온 율법을 온전히 지켜 온전한 자로 성숙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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