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28:1-18> 의인의 길과 악인의 길
세상을 살아가면서 만나는 사람들을
두 부류로 나눠서 설명하고 있습니디.
잠언 전체를 통해서 극명하게 대조되는 사람은
지혜로운 자와 어리석은 자, 그리고 의인과 악인입니다.
오늘 말씀도 역시 사람들을 그렇게 나누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내가 지금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추구하며 살고 있는지
그리고 그 끝이 무엇인지 생각하며
대조되는 사람들의 모습에 나를 비춰봅니다.
* 1-11절
사자같이 담대한 의인 <> 쫓기듯 불안하게 하는 악인
명철과 지식으로 다스리는 나라 <> 반역이 많이 통치자가 자주 바뀌는 나라
가난한 자를 돕는 자 <> 가난한 자를 학대하는 자
율법을 지켜 악인을 대적하는 자 <> 율법을 버리고 악인을 칭찬하는 자
여호와를 찾고 모든 것을 깨닫는 자 <> 정의를 깨닫지 못하는 악인
가난하여도 성실하게 항하는 자 <> 부유하면서도 굽게 행하는 자
율법을 지키는 지혜로운 아들 <> 음식을 탐하고 아비를 욕되게 하는 자
가난 한 이를 위해 재산을 쌓은 자 <> 자신을 위하여 재물을 쌓는 자
율법을 듣는 자의 기도 <> 율법을 듣지 않는 가증한 기도
복을 받는 성실한 자 <> 정직한 자를 악한 길로 유인하여 스스로 함정에 빠지는 자
가난해도 명철하여 사람의 속을 꿰뚫어 보는 자 <> 자기보기에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는 부자
* 12-18절
득의한 의인에게 있는 큰 영화 <> 사람들이 피하거나 숨는 악인의 득세
죄를 자복하고 버려 불쌍히 여김을 받는 자 <> 자기 죄를 숨기다 형통치 못한 자
항상 주를 경외하는 복된 자 <> 마음이 완악하여 재앙에 빠지는 자
가난한 백성을 살리는 자 <> 가난한 백성을 사자와 주린 곰처럼 압제하는 관원
탐욕을 미워하여 장수하는 치리자 <> 무지하여 포학을 크게 행하는 자
사람을 살리는 자 <> 사람의 피를 흘려 함정으로 달려가는 자
성실하게 행하여 구원을 받는 자 <> 굽은 길로 행하여 넘어지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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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인의 길과 악인의 길 가운데서 어떤 길로 행할 것인지 선택의 기로에 늘 서게 됩니다. 우리가 가야할 길은 의인의 길이지만 많은 이들이 찾지 않고, 외롭고 쉽지 않은 길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기에 당연히 가고 열매맺어야 할 지혜자의 길이며, 복있는 자의 길이며, 의인의 길을 가야하는데, 세상은 자꾸 이런 길에서 돌이켜서 악인의 꾀 죄인의 길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게하고, 살게하고 걸어가라 미혹합니다. 그 길이 먹음직, 보암직, 탐스럽기도하기에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은 자꾸 그 길로 유혹합니다.
오늘 다시금 의인의 길로 행하기 위하여 주의 성령의 도우심을 간구합니다. 우리 힘으로 갈 수 없고, 행할 수 없기에 주님 도우심을 간구합니다. 주님이 광야의 시험을 말씀으로 이기셨듯이 날마다 말씀충만 성령충만으로 이 둘 사이에서 의인의 길로 나아가길 기도합니다.
* 기도
주님
오늘도 우리 주님을 따라 의의 길로 행하길 간절히 원하며
끝가지 이 길로 행하도록 도와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