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3:11-35> 지혜의 가치와 실천
* 아들?
아들을 향한 세번째, 네번째 교훈이 이어집니다.
여기서 아들(젊은이)은 인생의 지혜를 더 배워야 할 위치에 있는
모든 사람을 상징한다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부족함 연약함 어리석음을 알고
겸손히 지혜의 소리를 통해서
지혜로운 삶으로 성숙해 가야 하는
우리 모두와 동격으로 볼 수 있습니다.
나는 아직 부족하여 더 배워야하고
더 성숙하고 더 온전해 지기 위해
날마다 지혜를 구하고 찾아야 하는 자임을 고백합니다.
* 11~12절 징계의 유익
여호와의 징계(꾸지람)는
사랑에 기인한 것이기에 경히 여기지 말아야 합니다.
징계를 당할 때에는 이것을 통해
나를 바로 세우시는 하나님 앞에
합당하게 빚어져가는 길이 지혜로운 자의 길입니다.
* 13-15절 지혜의 가치
지혜(명철)를 얻는 자는 복있는 자입니다.
은과 정금과 진주보다 더 귀하여
그 무엇으로도 비교할 수 없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가치
곧 하나님을 아는 것은 이 세상 그 무엇으로도
비교할 수 없는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나는 이미 복있는 자로 살고 있음을 믿습니다.
* 16-20절 지혜의 유익
지혜의 유익에 대하여
장수, 부귀, 즐거움, 평강, 생명나무에 비며
역시 지혜를 가진 자는 복이 있다고 합니다.
여호와께서는 이 지혜로 혼돈에 질서를 창조하시고
그리고 모든 세상을 통치하시기 때문입니다.
창조주, 통치자이신 하나님을 아는 자
그래서 그를 경외하며 의뢰하는 자가 복있는 자입니다.
* 21-26절 지혜의 유익
그러므로 지혜를 늘 지키고 상기해야 할 것입니다.
주야로 지혜와 함께할 때 두려움이 사라질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지키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주의 말씀을 날마다 주야로 즐거이 묵상하는 자가
복있는 자입니다.
* 27-31절 이웃을 향한 지혜
마땅히 선을 베풀기를 아끼지 말고
이웃의 평안을 질투하지 말고
악인과 더불어 다투지 말고 부러워말고 따르지도 말라.
아낌없이 사랑하고, 마땅히 가야 할 길을 가되
비교도 부러움도 질투도 버리며
섬기는 삶을 사는 것이 지혜자의 길입니다.
* 32-35절 악인과 의인의 결국
악인의 집에 임하는 여호와의 저주, 비웃음, 수치.
의인의 집에 임하는 복과 은혜와 영광의 기업.
악인은 거만하고 영달을 추구하나
의인은 겸손한 자로, 지혜로운 자로 살아갑니다.
* 기도
지혜의 가치와 유익을 알면서도
마땅히 행할바를 멀리하는 어리석음을 버리고
겸손히 지혜자의 길로 행하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