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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라 2:01-70 묵상 새 출애굽 공동체, 믿음의 결단을 따라 기록된 언약 백성의 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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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라 2장 1-60절은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에게 사로잡혀 갔다가 고레스의 칙령에 따라 놓임을 받고 예루살렘과 유다의 본성으로 돌아온 포로 귀환자들, 곧 ‘새로운 이스라엘 공동체’의 명단입니다. 이 명부는 총독 스룹바벨과 대제사장 예수아 등 지도자들을 시작으로, 일반 백성들을 가문별 및 지역별로 상세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제사장들(36-39절), 레위인(40절), 노래하는 자들, 문지기들(41-42절), 그리고 성전 막일꾼들(느디님 사람과 솔로몬의 신복의 자손, 43-58절)의 명단이 구분되어 언급됩니다. 이어서 귀환했지만 족보를 증명하지 못한 사람들(59-70절)에 대한 기록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상세한 기록은 단순히 역사적 자료를 넘어, 새로운 언약 공동체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기초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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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5절 하나님이 기억하시고 부르신 새 언약 백성

하나님은 70년의 징계 속에서도 당신의 언약을 신실하게 기억하시며, 고난을 무릅쓰고 약속의 땅으로 돌아온 모든 백성의 이름을 세밀히 기록하고 보존하시는 미쁘신 통치자이십니다.

이 단락은 바벨론 포로에서 놓임을 받고 예루살렘과 유다 본성으로 돌아온 백성들의 목록을 제시합니다(1절). 이들은 주로 스룹바벨, 예수아를 비롯한 11명의 지도자들과 함께 귀환했으며(2절), 3절부터 35절까지는 바벨론에서부터 유다로 돌아온 일반 백성들을 가문별로, 혹은 동향별로 나열하고 있습니다. 이 명단은 족보가 분명한 이스라엘 자손들이었으며, 이들은 안락했던 포로지에서의 삶을 포기하고 폐허가 된 조상의 땅을 선택한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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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출애굽의 계수 (Census of the New Exodus) : 이 명부는 단순한 인구 조사가 아니라, 하나님이 다시 시작하시는 구원 역사, 즉 '새로운 출애굽'의 주역들을 기록한 것입니다. 70년 만에 돌아온 이들은 바벨론에서 태어나고 자란 ‘자손들’이었기에, 그들에게 유다는 생소하고 가난한 땅이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돌아온 것은 조상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언약의 땅을 사모하여 환난을 겪을지라도(행 14:22) 신앙적 꿈과 미래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희생을 각오했기 때문입니다. 이 명단은 바로 이 희생적 결단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하나님의 기록인 셈입니다. 역대기 기자는 다윗 왕가의 혈통 재건보다는 새롭게 도래할 영적인 하나님 나라를 준비하는 남은 자들에게 더 큰 관심을 보입니다.

기록된 정체성의 중요성 : 성경에서 인구 조사는 중요한 신학적 의미를 지닙니다(출 38:26; 민 26:1-64). 이곳의 명단은 귀환민들이 이제 하나님이 약속하신 새 땅에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사명을 감당하겠다는 굳은 의지와 결단을 반영합니다. 이 명부가 상세히 기록된 것은 하나님은 비천하고 작은 자 한 사람일지라도 그 수를 빠뜨리는 일이 없으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 기록은 개개인의 정체성이 하나님의 주권적인 계획 안에서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닫게 합니다.

이는 신약에서 그리스도의 신부가 되어 새 예루살렘에 거하게 될 성도의 이름이 생명책에 뚜렷이 기록되어야 한다는 교훈과 연결됩니다(계 21:2; 눅 10:20). 우리의 이름이 하늘의 생명책에 기록된다는 확신이야말로, 우리가 세상에서 겪는 모든 고난과 고통을 능히 이겨낼 수 있는 근본적인 위로와 소망의 원천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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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백성의 합당한 자세 : 우리는 이 명단을 통해 우리의 영적 뿌리와 신앙의 정체성을 되새겨야 합니다. 세상은 우리를 스펙이나 사회적 지위로 규정하려 하지만, 그리스도인에게 가장 중요한 정체성은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그 이름이 영원한 명부에 기록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는 우리가 처한 자리에서 남들이 인정하든, 인정하지 않든 당당히 일할 수 있는 근거가 됩니다.

개인은 자신의 삶의 터전을 기꺼이 포기했던 귀환자들의 결단을 본받아, 안일 무사주의를 버리고 믿음을 위해 희생적인 각오를 가져야 합니다. 가정에서는 자녀들에게 세상의 스펙 목록이 아닌 신앙의 계보를 물려주어야 합니다. 공동체(교회)는 인구수나 건물의 크기가 아니라, 하나님과의 언약 관계를 맺고 그 말씀에 순종하려는 한마음이 된 구성원들로 인해 미래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는 모든 수고와 헌신은 결코 헛되지 않고 하나님의 생명책에 세밀하게 기록되어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오늘의 순종을 실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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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58절 성결한 섬김을 위해 구분된 헌신의 공동체

하나님은 당신의 영광을 회복하시고 예배를 재건하시기 위해, 귀환 공동체 내에서 직분과 역할을 부여하시고, 심지어 천민 계급까지도 당신의 거룩한 일에 기꺼이 참여시키는 포괄적이고 조직적인 주관자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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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락은 성전 봉사를 담당하는 세 그룹, 곧 제사장 자손들(36-39절), 레위 사람과 노래하는 자, 문지기들(40-42절), 그리고 느디님 사람과 솔로몬의 신복의 자손들(43-58절)의 명단을 상세히 나열합니다. 특히 레위 사람들의 수가 제사장들에 비해 현격히 적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합니다(2:40에 74명). 그럼에도 불구하고, 느디님 사람(성전 막일꾼)과 솔로몬의 신복의 자손과 같이 이스라엘 사회에서 비천한 신분으로 여겨졌던 자들까지도 바벨론에서의 편안함을 버리고 귀환에 동참했다는 사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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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의 가치와 레위인의 부족 : 성전의 재건은 예배의 회복이 곧 삶의 회복이라는 이스라엘의 신앙을 보여주며, 따라서 제사장과 레위인의 명단을 기록하는 것은 제의 회복을 위한 필수적인 조치였습니다.

레위인의 부족 : 1차 귀환자 그룹 중 레위 사람이 적었던 이유는, 성전에서 감당해야 할 일이 고되고 힘들며, 바벨론에서의 삶은 상대적으로 안락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임무를 제사장의 직무보다 상대적으로 하찮은 것으로 여겨 귀환에 열심을 내지 않았을 수 있습니다. 이는 자신을 희생하지 않으려는 마음이 귀환을 막았던 것임을 시사하며, 참된 헌신이란 희생 없이는 불가능하다는 교훈을 줍니다.

느디님 사람의 포괄성 : 느디님 사람과 솔로몬의 신복의 자손들은 본래 이방인이었거나 비천한 신분이었지만, 믿음 때문에 유다로 돌아온 자들입니다. 그들의 이름 중 상당수가 히브리 이름이 아니라는 점은 이들이 하나님에 대한 열망으로 귀환했음을 뒷받침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구원 공동체는 혈통이나 사회적 계급을 초월하여, 오직 믿음과 자원하는 헌신으로 구성됨을 보여줍니다.

신약에서 그리스도인들은 '왕 같은 제사장들'이며 '거룩한 나라'로 부름 받았습니다(벧전 2:5, 9). 예수님께서는 가장 낮고 힘든 십자가의 희생을 감당하심으로(히 5:7-8; 2:10), 우리를 유대교의 엄격한 정결 예식에서 해방시키셨고, 믿음을 통해 하나님께 나아갈 담대한 길을 여셨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헌신해야 할 하나님의 일은 영광스러운 직책뿐 아니라, 고되고 힘든 막일도 포함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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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백성의 합당한 자세 : 하나님나라 백성은 특권 의식을 경계하고 희생적 헌신을 본질로 삼아야 합니다. 계산적인 마음으로 헌신을 미루는 것은 결국 레위인처럼 하나님의 부르심을 외면하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는 세상의 기준으로 하찮게 여겨지는 일일지라도, 하나님 앞에서 드리는 자원하는 섬김을 통해 참된 만족과 기쁨을 찾아야 합니다(고전 9:18).

오늘날 교회는 겉으로 드러나는 직분이나 명예로운 위치(제사장)에만 집중하고, 뒤에서 묵묵히 봉사하는 자리(레위인이나 느디님 사람)를 소홀히 여기지는 않는지 돌아봐야 합니다. 사역의 고됨 때문에 헌신을 주저하는 마음을 회개하고, 하나님이 주신 은사와 능력을 따라 공중 예배의 설교뿐만 아니라 그룹 모임이나 심방 등 다양한 사역에 자원하여 참여해야 합니다. 사회에서는 비천하게 여겨지는 직업이나 사회적 약자들(느디님 사람)의 헌신과 노고를 귀하게 여기고, 그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존중받는 공동체가 되도록 힘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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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9-70 명확한 언약 백성의 정체성 확립과 회복 공동체의 기쁨의 헌신

하나님은 당신의 거룩한 진리와 질서를 수호하시며, 그 백성들에게 세상의 기준이 아닌 언약의 말씀과 성결한 증거를 통해 확실한 영적 정체성을 입증하기를 요구하시며, 자원하는 헌신으로 당신의 역사를 이루시는 미쁘신 통치자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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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락은 귀환자 명단의 결론을 담고 있습니다. 먼저, 델멜라, 델하르사 등지에서 왔지만 이스라엘 혈통임을 증명할 수 없었던 일반 백성들과, 제사장 가문이라 주장했으나 족보가 확인되지 않은 이들의 목록이 기록됩니다(59-62절). 총독(느헤미야서 7:65에 따르면 티르사다 또는 방백)은 이들에게 "우림과 둠밈을 가진 제사장"이 나올 때까지 지성물(성물)을 먹지 못하게 했습니다(63절). 이어서 온 회중의 총수(42,360명)와 함께 돌아온 노비, 노래하는 남녀, 그리고 가축들의 수가 언급됩니다(64-67절). 마지막으로 족장들과 백성들이 성전 건축을 위해 자원하여 금, 은, 제사장의 옷 등 엄청난 예물을 드렸으며, 귀환자들은 각자의 본성(고향 성읍)에 정착하여 살았음이 기록됩니다(68-7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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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명단의 마지막 부분은 하나님의 백성됨의 정체성이 얼마나 엄격하게 관리되어야 했는지를 보여줍니다. 포로기 이후의 공동체는 이방 문화와의 통혼(에스라 9-10장 참조)과 혼합주의를 극도로 경계하며 거룩함의 경계를 지키고자 했습니다. 족보를 증명하지 못한 사람들은 언약 공동체의 순수성을 위해 잠시 배제되었는데, 이는 비록 일시적인 불이익이지만, 공동체 전체의 거룩한 질서를 지키기 위한 공의의 조치였습니다.

우림과 둠밈의 의미 : ‘우림과 둠밈’은 대제사장의 흉패에 넣어 하나님의 뜻을 묻고 판단하는 도구였습니다. 지도자가 인간적인 판단이나 편의에 따라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뜻과 계시가 기준이 될 때까지 기다리도록 한 것은, 새로운 공동체의 모든 결정이 인본주의적 관행이 아닌 신본주의적 공의 위에 세워져야 함을 선언하는 것입니다. 이들은 당장 지성물을 먹을 수 없었지만, 언젠가 하나님의 공의로운 판결을 통해 회복될 소망을 전제로 이 고난을 감수했습니다.

귀환의 규모와 헌신의 중요성 : 총 인원 42,360명(여성, 유아, 비유다 백성 포함 추정)에 더해 엄청난 수의 노비와 가축이 함께 돌아왔다는 사실은, 이 귀환이 단순한 이동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적 인도 아래 이루어진 제2의 출애굽임을 시사합니다. 특히 족장들이 성전 재건을 위해 자원하여 드린 금, 은, 의복 등의 예물은 포로지에서의 안락함을 포기하고 돌아온 이들의 신앙적 우선순위를 명확히 보여줍니다. 그들은 성전 재건이라는 대의에 힘을 모았으며, 공동체의 회복이 곧 신앙의 회복이라는 믿음으로 기꺼이 헌신했습니다.

신약 시대에서 우리의 이름은 생명책에 기록됨으로써 하나님 나라의 영원한 족보에 속하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만이 이 계보를 증명하는 유일한 잣대입니다(요 1:12). 또한, 그리스도인들은 왕 같은 제사장으로 부름 받았는데(벧전 2:9),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는 영적 제사(예배와 헌신)는 철저히 성결함을 바탕으로 해야 합니다. 만일 우리의 삶에 죄와 불의가 있다면, 이는 지성물을 더럽히는 행위와 같으므로, 회개와 정결함을 통해 하나님 앞에 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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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나라 백성된 우리는 자발적인 헌신과 재정적 책임감을 가져야 합니다. 성전 재건을 위해 역량껏 예물을 드렸던 귀환 족장들처럼, 우리의 소유 역시 하나님 나라의 사역을 위해 우선적으로 사용되어야 합니다. 오늘날 교회 공동체가 세워지는 일은 건물의 크기가 아니라, 말씀의 공의와 성도의 자발적인 헌신 위에 기초합니다.

개인은 자신의 영적 족보(신앙의 정체성)를 명확히 확인하고, 세상의 부패한 관습으로부터 자신을 구별해야 합니다. 혹시 모호한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면, 하나님의 말씀(우림과 둠밈)만이 진정한 기준임을 인정하고, 죄를 단호히 끊어내야 합니다. 교회 공동체는 지도자들을 세우는 데 엄격한 기준(거룩의 경계)을 적용하여, 거룩함이 무너지지 않도록 철저히 검증해야 합니다. 또한 우리는 이름 없이 빛 없이 섬기는 이들의 헌신(느디님 사람과 느헤미야의 명단 기록)을 귀하게 여기고, 세상에서 비천하게 여겨지는 일일지라도 기꺼이 자원하는 마음으로 감당해야 합니다.

귀환자들은 자신들이 돌아와야 할 '본성'(고향 성읍)으로 흩어졌습니다. 이는 우리가 받은 구원과 거룩함이 교회 안에서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사는 모든 일상(가정, 학교, 직장, 사회) 속으로 돌아가 거룩한 영향력을 발휘해야 함을 가르쳐 줍니다. 우리는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공의와 질서를 실현하는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감당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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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둠의 기도

영원토록 저희의 왕이시며 역사를 다스리시는 하나님 아버지,

이 명부의 기록을 통해 단 한 사람의 이름도 잊지 않고 기억하시며, 

저희를 새 언약 백성으로 부르시는 미쁘신 사랑에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주님, 저희의 삶에 영적 족보의 불분명함이 없게 하시고, 

오직 그리스도의 진리만이 저희 정체성의 우림과 둠밈이 되게 하옵소서. 

세상의 안락함을 포기하고 폐허의 땅으로 돌아와 

성전 재건을 위해 기꺼이 헌신했던 선조들처럼, 

저희도 저희의 소유와 시간을 자원하는 마음으로 드려 

하나님 나라의 재건에 동참하게 하옵소서.

저희가 마땅히 있어야 할 각자의 본성(삶의 터전)으로 돌아가, 

거룩한 백성의 합당한 자세로 살아갈 용기를 주시옵소서. 

작은 일이라도 주님께 드린 헌신은 결코 헛되지 않음을 믿으며, 

이 모든 회복이 저희의 능력 때문이 아니라 

오직 당신의 긍휼과 사랑 때문이었음을 온 세상에 선포하게 하옵소서.

저희의 불안한 걸음마다 소망이 되어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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