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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하 18:01-27 악한 연합과 진노의 예언 : 하나님 나라 백성이 피해야 할 미혹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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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사밧 왕은 부귀와 영광을 크게 누렸음에도 불구하고, 악명 높은 북이스라엘의 아합 왕과 혼인 관계를 맺고(정략결혼은 유다에 불필요했으나), 그와 연합하여 길르앗 라못을 치자는 제안에 동의했습니다. 여호사밧은 전쟁에 앞서 여호와의 말씀 듣기를 요청했으나, 아합은 자신에게 유리한 말만 하는 400명의 거짓 선지자들을 모았습니다. 여호사밧이 여호와의 선지자를 다시 요청하자, 아합은 미가야를 마지못해 불렀습니다. 미가야는 처음에 조롱하듯 긍정적인 예언을 했지만, 아합의 추궁에 진실을 말하며 아합이 죽을 것이며, 400명 선지자의 입에는 여호와께서 허락하신 거짓말하는 영이 들어가 있다고 폭로했습니다. 진실을 들은 거짓 선지자 시드기야는 미가야의 뺨을 쳤고, 아합은 미가야를 옥에 가두고 고난의 떡과 물을 주라고 명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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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절 악한 자와 맺은 연합의 어리석음

하나님은 자신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백성이 세상의 악한 권력과 불필요한 연합을 맺고 타협할 때, 그 어리석음으로 인해 징계를 허락하시는 주권적인 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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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사밧은 부귀와 영광을 크게 떨쳤지만, 북이스라엘 왕 아합과 인척 관계(혼인)를 맺었습니다. 수년 후에 그는 아합에게 내려갔고, 아합은 여호사밧을 위해 잔치를 베풀었습니다. 아합은 여호사밧을 꾀어 함께 길르앗 라못을 치러 가자고 제안했습니다. 여호사밧은 "나는 당신과 일반이요 내 백성은 당신의 백성과 일반이요"라고 응답했으며, 이는 아합이 여호사밧에게 그 말을 하도록 유도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여호사밧은 출정 전에 먼저 여호와의 말씀이 어떠한지 구하자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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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락의 시작 : 불필요한 연합. 여호사밧은 이전 장에서 하나님을 전심으로 구하며 형통했던 왕이었으나, 1절에서 그는 부귀와 영광을 누리고도, 악한 아합 가문과의 혼인이라는 치명적인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역대기 사가는 여호사밧의 영광을 다시 언급함으로써, 그가 군사적, 경제적으로 아합보다 우위에 있었으며, 정략적인 결혼이 전혀 필요하지 않았음에도, 오직 인간적인 안정을 추구하여 악한 자와의 연합을 택했음을 암시합니다. 이러한 연합은 결국 그의 아들 세대에서 유다 왕가에 바알 신앙을 들여오고, 다윗 왕조가 진멸될 위기까지 몰고 가는 영적 타락의 시발점이 되었습니다.
- 두 주인을 섬기는 위험. 여호사밧이 아합의 제안에 “나는 당신과 일반이요”라고 말한 것은, 영적으로는 세상 권력과 하나님을 동시에 섬기려는 시도와 같습니다. 이는 신약에서 예수님께서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 (마 6:24)고 하신 교훈과 정면으로 배치됩니다. 여호사밧은 아합과의 연합이 '여호와를 미워하는 자들을 사랑하는' 행위임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백성은 지상 도시의 행정적이고 일시적인 신분을 가지고 있지만, 세상의 가치와 권력에 절대적인 충성을 바쳐서는 안 됩니다.
- 말씀을 구하는 형식적 경건. 여호사밧은 아합에게 "청하건대 먼저 여호와의 말씀이 어떠하신지 물어보소서"라고 요청합니다. 이는 그의 마음속에 여전히 하나님을 찾고자 하는 경건의 본질이 남아 있었음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이미 악한 자와 연합하기로 결정한 후의 말씀 추구는, 그 행동을 정당화하거나 마음의 평안을 얻기 위한 형식적인 절차일 수 있습니다. 이는 우리가 이미 세속적인 타협을 해놓고서 뒤늦게 말씀을 통해 합리화하려는 경향을 경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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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과 공동체의 경계 설정. 왕 같은 제사장으로 부름받은 우리에게 세상과의 타협은 영적 쇠퇴의 가장 빠른 길입니다. 개인은 신앙적 양심에 비추어 볼 때 불필요하고 부정한 관계(혼인, 사업, 우정 등)를 맺지 않도록 거룩한 경계를 명확히 해야 합니다. 가정은 세속적인 성공이나 물질적 번영을 위해 자녀의 신앙 교육이나 가치의 우선순위를 훼손하는 정략적인 선택을 피해야 합니다. 

교회 공동체는 세상의 권력이나 기업의 논리에 교회의 본질을 타협하여 경제적 이익이나 정치적 영향력을 얻으려 할 때, 여호사밧의 전철을 밟게 됨을 기억하고, 바른 예배와 말씀 선포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야 합니다. 현상적으로, 교회와 사회에서 도덕적 타락이나 편법을 일삼는 이와의 연합은 비록 당장 이익을 가져올지라도, 결국은 공동체 전체에 돌이킬 수 없는 영적 해악을 가져옴을 명심하고 단호히 거절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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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17절 진실을 외면하고 듣고 싶은 말만 찾는 인간의 어리석음

하나님은 세상의 거짓된 목소리 속에서도 단 한 사람의 참 선지자를 통해 진리의 말씀을 선포하시며, 진리를 거부하고 거짓에 귀 기울이는 자들에게 분명한 심판의 경고를 주시는 변하지 않는 진리의 심판자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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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합은 미가야를 싫어하는 이유가 "그는 내게 대하여 좋은 일은 예언하지 아니하고 항상 좋지 않은 일만 예언하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여호사밧의 거듭된 요청으로 마침내 미가야가 왕 앞에 섰을 때, 아합은 그에게 길르앗 라못 출정 여부를 물었습니다. 미가야는 처음에 400명의 거짓 선지자들처럼 "올라가서 승리하소서"라고 대답했으나, 아합이 맹세까지 시키며 진실을 요구하자, 비로소 환상을 보았음을 선포했습니다. 그는 이스라엘 군대가 목자 없는 양처럼 흩어지게 될 것이며, 여호와께서 왕에게 재앙(악)을 말씀하셨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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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짓 예언의 실체. 아합은 자신에게 "좋지 않은 일"을 예언하는 미가야를 미워하고, 400명의 선지자들을 선호했습니다. 이 400명의 선지자들은 왕이 고용한 자들로서, 하나님의 뜻 대신 고용주의 뜻을 대변하며 듣기 좋은 말만 전했습니다. 그나아나의 아들 시드기야는 철 뿔을 만들어 승리를 상징하는 상징 행위까지 동원했지만, 이는 결국 거짓된 확신에 불과했습니다. 여호사밧은 이들 400명의 예언이 여호와의 말씀이 아님을 직감하고, 참 선지자를 찾으려 노력했습니다. 이는 복잡하고 다원적인 사회 속에서 영적 분별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줍니다.
- 미가야, 진리의 대변자. 미가야는 왕이 듣고 싶어 하는 거짓 예언을 조롱하듯 따라 하다가, 아합의 명령(맹세) 앞에서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 전하겠다는 선지자로서의 정체성과 사명을 분명히 했습니다. 참 선지자는 진실을 말하는 대가가 아무리 커도, 왕의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전합니다. 미가야가 전한 환상은 아합이 하나님의 심판의 표적이 되었음을 명백히 하며, 이스라엘 백성이 지도력 부재로 인해 파멸에 이를 것임을 예고합니다.
- 진리에 대한 헌신. 신약 시대의 왕 같은 제사장인 우리는 세상의 거짓된 성공 논리나, 달콤한 위로만을 전하는 '풍요(번영) 신앙'과 같은 거짓 예언에 쉽게 노출됩니다. 그러나 미가야처럼,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성경)을 기준으로 삼아 세상을 분석하고, 진리의 말씀 앞에서 자신의 욕망과 타협하지 않는 단호한 순종을 선택해야 합니다. 바울은 성령의 은사 중 하나로 영을 분별하는 능력을 강조했으며(고전 12:10), 요한일서는 거짓 영이 만연한 시대에 영들을 시험해 보라고 권면합니다(요일 4:1). 우리가 진리를 버리지 않고 말씀을 붙들 때, 세상의 거짓 예언과 유혹 속에서 우리의 영혼이 구원을 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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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소리를 수용하는 공동체. 인간은 본성상 듣고 싶은 말만 선택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개인은 자기만족과 자기 합리화를 주는 편향된 정보와 메시지를 경계하고,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객관적인 잣대 앞에서 자신의 삶을 정직하게 돌아보아야 합니다. 가정과 공동체는 공동의 토대인 성경의 근본적인 말씀 위에 굳게 서서, 설령 불편하고 아픈 '쓴소리'일지라도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면 겸손히 수용할 수 있는 성숙함을 길러야 합니다. 

오늘날 교회와 사회에서 권력층이나 다수가 원하는 대로 예언을 바꾸는 거짓 선지자의 모습은 매체의 편향성이나 대중의 인기에 영합하는 지도자들의 모습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현상을 하나님의 진리를 훼손하는 행위로 인식하고, 미가야처럼 타협 없는 진실의 목소리를 내는 예언자적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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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27절 하늘 회의와 주권적인 심판의 경륜

하나님은 하늘의 회의를 주재하시며, 악한 자의 멸망까지도 거짓말하는 영을 도구로 사용하여 주권적으로 섭리하시고, 그분의 뜻을 이루기 위해 참 선지자의 고난을 허락하시는 만물의 주권자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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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가야는 여호와의 보좌와 하늘의 만군이 좌우에 모시고 서 있는 환상을 보았다고 선포했습니다. 여호와께서 "누가 아합을 꾀어 길르앗 라못에 올라가서 죽게 할까" 물으시자, 한 영이 "내가 거짓말하는 영이 되어 그의 모든 선지자들의 입에 있겠다"고 대답했습니다. 여호와께서는 그 계획을 승인하셨습니다. 미가야의 말을 들은 거짓 선지자 시드기야는 미가야의 뺨을 치며 여호와의 영이 자기를 떠나 미가야에게 갔냐고 조롱했습니다. 아합 왕은 미가야를 잡아 시장 아몬과 왕자 요아스에게 넘겨 옥에 가두고, 자신이 돌아올 때까지 고난의 떡과 물만 주라고 명령했습니다. 미가야는 아합에게 평안히 돌아온다면 여호와께서 자신을 통해 말씀하지 않으셨을 것이라고 최후통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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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의 주권과 악의 사용. 이 단락의 핵심은 하나님의 주권입니다. 하나님은 아합 왕에게 재앙을 말씀하셨고, 그 재앙을 성취하기 위해 하늘 회의를 소집하시고, 심지어 거짓말하는 영을 허락하여 400명의 선지자들을 미혹하셨습니다. 이는 현대 독자에게 혼란을 줄 수 있으나, 하나님만이 주권자라는 이스라엘의 근본적인 고백을 확증합니다. 하나님은 선을 창조하실 뿐 아니라 악(환난)도 하나님의 주권하에 통치하시는 분이시며, 악한 왕의 종말을 적극적으로 실행하십니다.
- 진실의 대가와 고난. 미가야는 진실을 말한 대가로 시드기야에게 뺨을 맞고, 아합에게 고난의 떡과 물을 먹으며 투옥되었습니다. 그는 왕의 심판(투옥)을 당했음에도 자신의 예언을 철회하지 않았는데, 이는 그가 오직 하나님만을 두려워했기 때문입니다. 시드기야는 예언의 성취 여부를 나중에야 알 수 있다는 딜레마를 지적하며 미가야를 조롱했지만, 미가야는 하나님의 말씀이 반드시 성취될 것임을 확신했습니다. 미가야의 고난은 진리를 따르는 삶이 세상에서 환영받지 못함을 보여줍니다.
- 고난을 통한 성화.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세상이 너희를 미워할 것이라고 경고하셨고(요 15:18),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해서는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한다고 선포했습니다(롬 8:17). 미가야가 고난의 떡과 물을 먹었듯이, 그리스도인도 때로는 진리를 수호하기 위해 세상에서 불이익과 핍박을 감수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 고난은 우리를 더욱 거룩하게 만들고, 영원한 소망을 바라보게 합니다. 또한, 하나님이 악을 사용하시는 주권적인 경륜은, 우리가 겪는 환난과 역경 속에서도 하나님의 선한 뜻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믿고 안식할 수 있는 위로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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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명에 합당한 선택. 왕 같은 제사장으로서 우리는 세상의 유익하나님의 뜻 사이에서 끊임없이 시험을 받습니다. 개인은 자신에게 불리하더라도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을 최우선으로 삼아 정체성을 지켜야 합니다. 미가야는 거짓 영에 넘어가지 않고 타협을 거절했습니다. 가정은 자녀들에게 신앙적 순결을 지키기 위해 때로는 경제적/사회적 불이익을 감수하는 용기를 가르쳐야 합니다. 

교회는 진리가 외면당하고 탄압받는 시대에, 옥에 갇힌 미가야처럼 예언자적 목소리를 잃지 않고, 세상의 권력이나 헛된 유행에 아첨하는 대신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를 실현하는 일에 헌신해야 합니다. 우리가 겪는 고난은 하나님이 우리를 버리신 증거가 아니라, 그분의 주권 아래 참된 신앙인으로 빚어지고 있는  과정임을 깨닫고 소망을 가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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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둠의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저희를 만물의 주권 아래 두시고 섭리하시는 

주님의 크신 경륜을 찬양합니다. 

부귀와 영광 속에서도 

악한 자와 연합하려는 어리석음에 빠지지 않도록 

저희의 마음과 판단을 지켜 주소서. 

세상의 달콤한 거짓말에 현혹되지 않고, 

오직 미가야처럼 진리의 말씀만을 두려워하고 붙드는 

담대한 믿음을 주시옵소서. 

진실을 말함으로 겪는 고난과 핍박이 있을지라도, 

그 고난이 그리스도의 영광에 참여하는 

복된 길임을 깨닫게 하옵소서. 

저희가 왕 같은 제사장으로서 

가정과 교회와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를 실현하는 

거룩한 백성으로 합당하게 살아가게 하소서. 

모든 염려와 불안을 주님께 맡기고, 

오직 말씀 안에서 누리는 참된 평안과 소망으로 

충만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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