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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도서 01:10-16 온전한 믿음을 위하여

*

바울은 디도에게 지도자의 자격을 설명한 이후에(509절) 교회 안에서 거짓된 가르침을 전하는 할례파들의 입을 막고 엄히 꾸짖으라 명하고, 믿음을 온전하게 하고 거짓 가르침을 따르지 말라 합니다. 이어서 거짓교사들의 허탄한 의식주의에 대해서 경계합니다. 

*

<40자메시지>

공동체를 파괴하는 헛된 가르침을 분별하고 가식적 삶에 대해 엄격하며 온전한 믿음과 진리에 서라 (디도서 1:10~16)

*

# 10-11절 장로는 거슬러 말하는 이들의 입을 막아야 합니다. 

# 12-14절 장로는 믿음을 온전케 하기 위해 강단있게 치리해야 합니다. 

# 15-16절 장로는 허탄한 의식주의만 강조하는 이들 또한 잘 분별해야 합니다. 

경건의 모양은 그럴싸하지만 실제 삶에서는 반항적이고 난잡하며 속이는 자들, 이런 무리의 거짓말과 악행과 게으름들은 결국 가정과 공동체를 흔드는 것들이기에 입을 막아서라도 단호히 배격하고 꾸짖어야 합니다. 그래야 허탄한 이야기에 휘둘리거나 진리를 배반하지 않게되고 온전한 믿음에 거할 수 있게 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단들의 득세도 문제이지만 더 큰 문제는 교회 안에 있는 잘못된 전통과 왜곡된 신앙에서 길러진 스스로 신앙이 성숙되었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입니다. 이들의 특징은 말하기는 좋아 하지만 남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기에 도무지 배우지 않고 고집스럽습니다. 그래서 끊임없이 다툼을 낳게 하는 산파와 같습니다. 입술로는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것 같은데 행위로는 가증하고 불순종하며 선한 일을 버리는 자들 이미 마음과 양심이 더럽혀져 좋은 열매를 내지 못하는 자들입니다. 

가정에서부터 순종을 가르치기 위해 먼저 부모된 이들이 영육의 부모에게 순종하는 모습과 모든 언행심사에 신중하게 처신해 갈 때 온전한 가르침이 이뤄집니다. 교회 공동체도 그와 같이 거짓과 가식에 대해 단호해야, 거룩한 공동체를 세워갈 수 있는 것입니다. 

부정한 선동과 거짓된 가르침을 분별하여 분명하게 분리하고,

거룩한 행동과 진실된 가르침을 위하여서 언행심사 일치하여,

가정과 교회를 참되고 아름다운 공동체로 세워가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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