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23:19-24:09 _ 20180611
<40자 메시지>
주님의 백성 신부 자녀들은
말씀을 힘써 지켜 명령한 대로 행하고
행하신 일을 기억함이 마땅합니다
(신명기 23:19~24:9)
우리는 이 땅에서
천국의 통치를 따라 살아가는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이요
주님의 보호받는 신부요
왕권 상속의 약속을 받은 자녀입니다.
우리의 왕이요, 신랑되시며, 아버지이신 주님의 말씀을
가르치신 대로 힘써 지켜 행하고
명령한 대로 지켜 행하여
우리에게 행하신 일들을 기억하는 가운데 복을 얻고
우리 삶의 죄악에서 멀어질 수 있습니다.
주님이 우리를 빛으로 부르셔서
빛의 자녀로 살게 하셨으니
부르심 따라 담대하게 살아가길 기도합니다.
*
복을 받고 누려가는 삶의 자세 몇 가지
이웃에게 이자를 받지 말라십니다.
내 모든 소유가 주님의 것이고
주님의 것으로 궁핍한 자를 돕는 것이
주신 분의 마음이기 때문입니다.
이웃의 호의에 욕심을 내서는 안됩니다.
베푸는 자가 너무 많은 손해를 끼치게 하므로
계속 호의를 베푸는 일을 망설이게 하여
다른 어려운 자에게 돌아갈 도움을
막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막 결혼한 이는 일년동안 그 기쁨을 누리도록
징집도 직무도 맡기지 말라 합니다.
하나님 나라의 최소 단위인 가정을
기쁨으로 누리고 감사하며
온전히 세워갈 수 있게 하기 위함 때문입니다.
*
삶의 죄악이 되는 요소 몇 가지
하나님께 서원한 것을 갚기를 더디하지 말라십니다.
하나님은 언약에 신실하셔서
그 약속을 우리에게 온전히 이루셨는데
그 은혜를 받은 우리가
말에 온전하지 못하다면
어찌 그의 백성이라 할 수 있을까요?
부부 사이에 가증한 일을 행하므로
공동체를 범죄하게 하지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짝지워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는 것은
하나님을 거역하는 일입니다.
이혼은 탐욕 때문입니다.
주님이 허락하신 관계이면
있는 그대로를 서로 수용하고
사랑하며 살아야 하지 않을까요?
이웃의 생명을 전당 잡거나
사람을 매매하는 악한 일을 단호히 제하라십니다
생명은 하나님의 것입니다.
사람은 이용의 대상도 숭배의 대상도 아니며
오직 사랑과 섬김과 협력의 대상입니다.
더불어 살라 붙여주신 이웃인데
그의 생명을 경시하는 것은
결국 나와 우리 공동체를 해체하는 일이기에
이런 악에 대하여 단호하게 금하신 것이 아닐까요?
*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시편1:1~2)
주의 말씀 배운대로 힘써 지켜 행하고
명령하신대로 지켜 행하며
주님이 우리에게 행하신 일들을 되새기면서
오늘도 복있는 사람으로 살아가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