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22:1-16>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

by 웃는사람 posted Jun 10, 201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잠언 22:1-16>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


* 1-9절 재물에 대한 태도

재물보다 명예를, 은이나 금보다 은총을 택하라.

삶의 내용은 가치관 즉

무엇을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고

우선순위를 두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신자유주의와 자본주의 사회에서

대부분의 가치는 재물(돈)에 있음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우리에게

재물보다 명예와 은총에 가치를 두라 합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예수님을 구원자로, 

주(왕)로 영접하는 것이며

나의 삶의 주권이 주께 있음을 믿으며

이제는 왕되신 주를 따라

살아가는 천국백성됨을 말합니다. 


그럼에도 끊임없이

주님이 나의 주가 아니라

나의 욕망과 풍요를 가져다 주는 

다른 신을 자꾸만 생산합니다. 

재물과 풍요의 신과 신앙 모두

자기 욕망의 신일 뿐인데

결국 명예와 은총보다

재물앞에 모두 무너집니다. 


오직 주만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고백한대로 살아갈 믿음 주소서


* 10-16절 사람에 대한 분별

거만한 자, 게으른 자

음녀, 미련한 자

말만 하는 자는

멀리해야하고 경계해야합니다. 


그리고 어린 자들을 향하여

마음의 정결을 사모하며

지식있는 자가 되도록

지혜있는 자가 되도록

마땅히 행할 길을 가르쳐야 할 것입니다.

+

더 배워야 할 것입니다. 

아직도 주님이 우리에게 가르쳐주시고

보여 주시며 깨우쳐 주신 것에

한참이나 멀었습니다. 


인간이 되고, 신학자가 되고

목사가 되라 했는데,

아직 사람도 제대로 안된

부족하기 그지없는 자가

어느새 목사라고 지도자라고

아버지라고 어른이라고 하는 

그런 자리에 있습니다.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는 꼴입니다. 


부족한 종을 써 주심에 감사하지만

그러므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없음에 늘 

안타까운 마음 가득합니다. 


* 기도

주님

오직 주님이 우선입니다. 

재물의 유혹과 미혹에 넘어지지 않고

잘 다스리게 하옵소서.

겸손히 배워야 함을 잊지 않고

섰다 하나 넘어질까 두려워하며

마땅히 행할 바와 분수와

나아갈 바를 바로 알고 행케 하옵소서. 


Articles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