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12:1-14> 의인과 악인의 자비

by 웃는사람 posted May 2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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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언 12:1-14> 의인과 악인의 자비


* 1-4절 훈계를 좋아하는 의인

훈계를 좋아하는 자는 지식을 좋아한다. 

배움을 즐거워하는 자는 가르침을 좋아하고

온전한 자로 잘 자라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뿌리깊은 나무처럼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사람이 됩니다. 

+

배움을 멈추고, 훈계를 멀리하는 이는

마음이 굳어 옹졸하고 고집스럽고

강퍅해 지므로 좋은 열매 맺기 힘듭니다. 

날마다 주의 교양과 훈계의 말씀을

즐거이 듣고 배우며

주님을 알아가는 기쁨으로 든든히 서갈 수 있길 원합니다. 


* 5-8절 정직과 거짓

의인의 정직한 생각과 입은

사람을 살리므로 그 지혜대로 칭찬을 받게 됩니다. 

+

우선 말에 있어 정직해야 합니다. 

수없이 거짓을 말하도록

사회적인 분위기와 더불어

우리 안의 탐욕은 부추기고 조장하고 있습니다. 

결국 거짓은 나 뿐 아니라 

다른 이들까지 함께 망하게 하는 일입니다.

정직한 말로 사람을 살리는 자 되길 원합니다. 


* 9-12절 긍휼과 성실

생명을 소중히 여길 줄 아는 의인은

부지런히 토지를 경작하여

그 뿌리로 말미암아 결실한다.

+

한 영혼의 소중함을 아는 자는

성실함으로 양육하여

마침내 결실을 맛보는 영광을 취하리라 믿으며

오늘도 맡겨준 성도 한사람 한사람을

사랑으로 양육해 가겠습니다. 


* 13-14절 입술의 열매

말이 씨가 되고, 마침내 열매로 다시 내게 돌아옵니다. 

복을 전하고, 생명을 살리고, 사랑으로 허물을 덮고

위로의 말과 섬김으로 사는 이는

좋은 열매 맺을 줄 믿습니다. 


* 기도

우리에게 은총을 베푸시며

행한대로 보응하시는 하나님

오늘 주의 말씀을 배워 갈 때에 

잘 듣고 깨닫고 행하게 하옵시며

한 영혼, 한 생명을 더욱 소중히 여기며

입술의 열매 주께 받으실 만한 것으로

날마다 행케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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