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15:19-338> 순종하는 자가 얻는 생명
* 19-24절 지혜는 곧 생명
정직한 자의 길은 확트인 길이고,
지혜로운 자녀는 부모를 기쁘게하고,
명철한 자는 길을 바로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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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 정직한 자의 길이 막히고
그래서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사방에 우겨쌈을 당하는 상황에서도
하나님은 바다 속으로라도 길을 여시는 분이심을 믿기에
오늘도 정직한 자의 길로 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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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자들이 많으면 그 계획은 이루어지고,
적절한 말은 사람을 기쁘게 하고,
지혜로운 자가 걷는 길은 생명의 길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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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 자의 적절한 조언은
결국 생명의 길로 향하게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혜가 배경이 되는
적절한 권면과 말씀은
사람들을 옳은 길로 인도합니다.
그런 지혜로운 자 되고 싶습니다.
* 25-30절 의인을 기뻐하시는 하나님
여호와께서는
교만한 자, 악한 꾀, 이익을 탐하는 자, 악인은 미워하시며
또한 과부(연약한 자)의 경계는 튼튼히 세워주시고
친절한 사람의 말은 정결한 제물로 받으신다.
+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는 주님께서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기에
눈동자처럼 우리를 지켜 보호하시며
겸손히 주께 순종하는 자의 기도와 예배는
기꺼이 들어시고 받으심을 믿습니다.
지금 나의 연약함에 좌절하지 않고
더욱 주를 의지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
의인의 마음은 대답할 말을 깊이 생각하고,
여호와는 의인의 기도를 들으신다.
밝은 얼굴은 사람을 기쁘게 하고
좋은 소식(복음)은 사람을 낫게 한다.
+
중언부언하지 않는 기도,
의인의 간구하는 힘이 크고
또한 의인의 간구를 여호와께서 들으시기에
더욱 의를 구하고 추구하는 일이 소중합니다.
주님이 주신 기쁨과 은혜로 충만한 모습이
이웃을 기쁘게 하고
합당한 복음으로 뭇 영혼을 추수하는 일을 가능케 합니다.
오늘도 복된 소식으로 죽어가는 영혼들을 치료할 수 있길 원합니다.
* 31-33절 생명의 교훈과 경계
목숨을 살리는 책망에 귀 기울이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훈계와 책망을 잘 듣는 자가 지식을 얻습니다.
이는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주님을 경외하라는 것이 지혜가 주는 훈계이며
겸손하면 영광이 따릅니다.
+
입에 쓴 약이 몸에 좋다고 합니다.
나를 향한 훈계와 책망이 지금 당장은 쓰고 괴롭지만
그것이 결국 하나님을 온전히 알아가고
이 험한 세상에 더욱 온전히 주를 의지하는 길임을 믿습니다.
모든 지혜와 지식은 하나님을 아는 것으로 나아갑니다.
그래서 그런 지혜와 지식을 경히 여기는 것은
하나님을 아는 것에서 멀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지식을 아는것도, 행하는 것도(주를 경외), 겸손한 것도
모두 영광이 따름을 믿습니다.
* 기도
주님
겸손히 지혜의 훈계와 가르침을 따라 순종케 하시옵고
때에 맞는 아름다운 말로 행케 하시며
더욱 겸손히 주를 경외케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