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15:1-18> 의인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by 웃는사람 posted May 2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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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언 15:1-18> 의인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 1-7절 올바른 말과 행실

분노를 쉬게하는 유순한 대답, 

지식을 선히 베푸는 지혜있는 자의 혀,

온순한 혀(생명나무),

지식을 전파하는 지혜로운 자의 입술,

모두 말에 대한 정의로서 

살리는 말, 곧 지혜자의 말에 대해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말(훈계, 경계)을 잘 받는 자는 슬기를 얻고

많은 보물을 가진자로 표현합니다. 

+

사랑과 지혜가 담긴 말 한마디

말씀을 전하는 사람으로서 간절히 원하는 바입니다. 

학자와 같은 혀를 허락해 주셔서

종으로 하여금 온전한 말로

옳은 길로 인도하며 살리는 말을 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설교, SNS, 모임들과 대화 속에서

말을 정결케 하옵소서.


* 8-12절 갚으시는 하나님

정직한 자의 기도, 공의를 따라 가는 자,

도를 따르는 일, 겸손히 지혜를 배우는 일까지

사람의 마음의 모든 것은 여호와 앞에 드러나게 됩니다. 

+

주님이 기뻐받으시는 예배의 삶, 기도

의인의 간구하는 힘이 크다 하신대로

주께서 받으시고 기억하시며 응답하는 기도와

그런 성령과 진리로 충만한 몸과 마음으로 살아가길 원합니다. 

오늘도 배움의 자리에 겸손히 나아가며

마음까지도 온전함으로 채워지길 구합니다. 


* 13-18절 보람된 삶

얼굴을 빛나게하는 마음의 즐거움,

지식을 요구하는 명철한 자의 마음,

마음이 즐거운 자,

가산이 적어도 여호와를 경외하며 서로 사랑하는 자,

노하기를 더디 하는 자,

이 모든 자들은 삶의 하루하루가 보람될 것입니다. 

+

우리에게 사랑하기에도 부족한 시간

이 소중한 시간은 헛되고 부질없는 것으로

마음을 졸이며, 물질의 다소에 일희일비하는 생이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도 자족하기를 배우며

더욱 주를 사랑하는 일과 그렇게 이웃을 사랑하는 일로

삶의 궁극적인 의미와 이유와 목적을 두는

흔들림 없는 신실한 삶을 살아갈 수 있길 원합니다. 


* 기도

정직한 자의 기도를 기뻐하시는 주님

오늘 나의 혀를 주께서 주장하여 주시고

오늘의 모든 언행심사도 주의 도를  따라

마침내 주님앞에 모두 드러날 것임을 기억하며 행케 하시고

무릇 어떤 상황속에서도 

마음의 즐거움을 가지고 

더욱 주를 사랑하며, 이웃 또한 그렇게 사랑하며 사는

이 하루가 될 수 있길 원합니다. 

말만이 아니라, 손을 내밀고

기꺼이 사랑으로 나눌 수 있기를...


사람이 타인을 도울 수 있는 길은 

경건함이 아니라 사랑이다.

_ 랭던길키 <산둥수용소> 중에서


*

빵을 먹는 것은 물질적 행위이고

빵을 나누는 것은 영적 행위이다

_니콜라스 베르자예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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