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14-20-35> 가난한 자를 지으신 하나님

by 웃는사람 posted May 2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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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언 14:20-35> 가난한 자를 지으신 하나님


* 20-22절 가난한 자에 대한 태도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자

선을 도모하는 자, 그래서 인자와 진리가 있는 삶

+

영적으로 육적으로 가난한 자는 늘 있기 마련입니다. 

그런 이들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에서부터 

실제적인 도움을 주는 일들까지

그렇게 행하는 일이 선이라 할 것입니다. 

이웃을 긍휼히 여길 수 있는 마음으로서의 인자,

이웃을 사랑하며 살아가야 하는 

삶의 내용을 가르쳐 주는 진리

오늘도 내 삶에

가난한 이들을 향한 인자와 진리가 

열매맺어야 할 곳을 돌아봅니다. 


* 23-25절 수고와 소유

모든 수고에는 이익이 있지만

말만으로는 궁핍을 이룰 뿐이다. 

+

정의로운 사회는

수고한 만큼의 대가가 정당하게 지불되는 사회입니다. 

하지만 현 사회는 정의가 무너진 곳이기에

때로 수고한 만큼의 결실이 제대로 나오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심은대로 거둔다고 하셨기에

당장의 대가가 제대로 지불되지 않더라도

수고를 아끼거나 멈추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특히나 선을 행하는 일손에

더욱 말만이 아니라 수고로 행하길 원합니다. 

+

진실한 증인은 사람의 생명을 구원합니다. 

+

진실이 왜곡되고 가려진 사회속에서

가정과 부부 그리고 부모아 자녀간에도

진실이 사라지고 오해와 거짓과 속임이 너무도 자연스레

발생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사소한 거짓말에서부터

말과 행실에 있어서의 진실을 가리는 일들 모두

당장의 눈을 가리고 위기를 모면할 수는 있을지 모르지만

정말 소중한 관계들은 병들어

신뢰가 무너져 가고 있다는 것을 직시해야 할 것입니다. 

관게가 무너지면 모든 것을 잃습니다. 

어떤 거짓으로도 당장은 세워진 듯 할 지 모르지만

결국은 사상누각일 뿐입니다. 

항상 진실하게 살고 싶습니다. 

그래서 관계회복을 통한 생명살리기에 

동참하고 싶습니다. 

가장 가까이 있는 이에게

더욱 진실하기를...


* 26-30절 생명의 샘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견고한 의뢰가 있고

생명의 샘이 있다. 

여호와는 나의 피난처이시며

나의 생명이시며, 

샘솟듯 솟아나는 삶의 이유되시는 분이십니다. 

흔들리지 않는 주께 의뢰하며

모진 풍파에도 흔들림없는 삶을

올곧게 살아갈 수 있기를 원합니다. 

+

노하기를 더디 하는 자는 크게 명철하여도

+

노하기는 아무것도 이룰수도 없고

결국 모든 것을 잃게 된다는 것을 기억하며

온유함으로 살아가는 명철을...


* 31-35절 지혜와 공의가 주는 유익

공의는 나라를 영화롭게 한다. 

+

국격은 정의가 바로 세워질 때 상승합니다. 

공의로운 주님의 나라는 가장 영화롭습니다. 

그 나라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주의 백성들도 영화의 면류관을 쓰게 될 것입니다. 

오늘 공의가 무너진 이 나라의 

추락하는 국격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공의를 믿고 신뢰하며 따르는 성도들이

정의가 세워지는 나라가 되도록

정치 경제 역사 문화등 모든 분맏 요소요소마다

공의를 추구하고 행하기를 힘쓰길 기도합니다. 

무엇보다 바른 역사관, 건강한 인간관과

정치와 사회를 바르게 이해해야만

공의에 대한 추구도 바람직할 수 있습니다. 


* 기도

주님 

오늘 가난한 이를 섬김에 인색하지 않게 하시고

수고한만큼의 대가를 제대로 받을 수 있게 하시며

여호와를 경외하기를 더욱 견고히 하고

삶의 모든 영역에 공의를 행하고 이뤄가도록

지혜와 명철을 허락해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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