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17:1-14 묵상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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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축문장】 이사야 17:1-14
출처: 이사야 17:10 "이는 네가 네 구원의 하나님을 잊어버리며 네 능력의 반석을 마음에 두지 아니한 까닭이라"
문장: 사람은 불안할수록 더 부지런해집니다. 얕은 흙을 붓고 울타리를 두르고 밤새 물을 주어 아침이면 싹이 돋게 합니다. 그러나 그 화단을 만들려고 우리가 먼저 치운 것이 있었습니다. 발밑의 반석입니다. 반석을 치운 자리에서의 열심은 근심과 심한 슬픔의 날에 빈손으로 끝납니다. 오늘 더 빨리 싹 틔우려는 조급함을 내려놓고, 치워 두었던 그 반석 위에 다시 두 발로 서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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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이사야 17:1-14
출처: 이사야 17:6-7 "그러나 그 안에 주울 것이 남으리니 감람나무를 흔들 때에 가장 높은 가지 꼭대기에 과일 두세 개가 남음 같겠고 그 날에 사람이 자기를 지으신 이를 바라보겠으며"
문장: 하나님은 우리 몸에 붙은 세속의 살을 아프게 깎아내시면서도, 셈에서 늘 몇을 빼놓아 감람나무 꼭대기에 두세 개의 열매를 남겨 두시는 분입니다. 그분은 바다처럼 소동하는 열방을 단 한 번의 꾸짖음으로 산의 겨처럼 흩으시고, 저녁의 두려움을 아침이 오기 전에 거두어 가시는 역사의 주권자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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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문장】 이사야 17:1-14
출처: 시몬 베유, 『중력과 은총』
문장: 시몬 베유는 이렇게 적었습니다. "은총은 채운다. 그러나 은총은 그것을 받아들일 빈 곳이 있는 데에만 들어갈 수 있으며, 그 빈 곳을 만드는 것도 은총이다." 살진 몸이 파리해지는 시간은 우리 눈에 상실로만 보입니다. 그러나 손에 쥔 것이 줄어드는 그 자리가, 지으신 이를 향해 처음으로 눈을 들게 되는 자리였습니다. 비워진 자리를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그곳은 은총이 들어오려고 마련된 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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