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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와 과원지기(비유) - 누가복음 13: 6-9
2001년 11월 21일 수요기도회 설교
* 설교제목 : 모세와 과원지기
* 설 교 자 : 라종렬 전도사
* 설교본문 : 누가복음 13: 6-9
6: 이에 비유로 말씀하시되 한 사람이 포도원에 무화과나무를 심은 것이 있더니 와서 그 열매를 구하였으나 얻지 못한지라 7: 과원지기에게 이르되 내가 삼 년을 와서 이 무화과나무에 실과를 구하되 얻지 못하니 찍어 버리라 어찌 땅만 버리느냐 8: 대답하여 가로되 주인이여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 내가 두루 파고 거름을 주리니 9: 이후에 만일 실과가 열면 이어니와 그렇지 않으면 찍어 버리소서 하였다 하시니라
본문의 배경
* 예수님의 비유는 우리에게 많은것들을 시사합니다.
* 안타까운 것은 당대의 상황을 알지 않고서는 그 의미를 제대로 이해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 그러한 것들을 노력하기 위해서는 부단한 연구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 오늘 읽은 본문의 배경은 이렇습니다.
- 어느날 어떤 사람이 매우 어려운 문제를 들고 왔습니다.
- 당시 갈릴리 사람들이 예배를 드리고 있었는데, 빌라도가 그들을 죽이고 말았던 것입니다.
* 빌라도가 이처럼 무자비하게 사람들을 죽였다는 것에 대해서도 놀랐지만,
- 도한 하나님께서 이런 재난을 경건한 사람들에게, 그것도 예배를 드리는 시간에 일어나도록 허락하셨다는 사실에 더욱 놀랐던 것이 확실합니다.
* 그래서 그들은 인류가 항상 묻는 질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 “어찌하여 이렇게 되었습니까?”
- “어찌하여 하나님께서는 이런 일이 일어나도록 허락하신다는 말입니까?”
*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정의를 철저하게 믿고 있었습니다. 공의로우신 분이라는 것을 확신
- 그래서 재난이 일어난다면, 그것은 하나님께서 개인이나 나라의 악을 심판하시는 것으로 간주했습니다.
* 예수님께서는 이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보다 특별히 더 악한 것은 아니라고 하시며, 듣는 사람들에게 경고하십니다.
- “만일 너희들도 죄를 회개하고 돌이키지 않으면, 모두 그들처럼 멸망을 당할 것이다”
* 그리고 주님은 비유를 한가지 이야기 하십니다.
- 이 이야기는 당대의 제자들일 잘 이해할 수 있는 그런 이야기였습니다.
* 한사람이 포도원에 무화과 나무를 심었습니다.
- 그런데 무화과 열매를 추수하고자 했으나 열매는 열리지 앟았습니다.
- 주인은 이 나무를 돌보는 사람에게 자신이 삼 년을 와서 열매를 구하여도 열매가 없어 실망했다고 말했습니다.
- 이제 주인은 이 열매 없는 나무를 보고서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 “찍어버리라! 왜 귀한 땅만 버리겠느냐?”
* 사업상 매우 이치에 맞는 결론입니다.
- 무화과 나무는 소출이 엇을뿐만 아니라, 땅을 차지하고, 땅에서 영양분을 소모하며, 도 일꾼의 시간을 소모하고 있습니다.
- 무화과 나무가 아니었더라면 일꾼이 다른 일을 하여 소득을 올릴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 그러나 나무를 돌보던 과원지기는 “일년만 더 참아 주십시오”라고 간청했습니다.
- 그는 나무의 주위에 땅을 파고 거름을 더 주겠다고 주인에게 약속도 했습니다.
- 만일 이렇게 해도 성공하지 못한다면, 이 나무를 베어 버리는 일에 동의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어떻게 보면 이 비유는 이스라엘 나라에게 주는 경고처럼 들리기도 합니다.
- 그들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으나 그 목적을 다 이루지 못했고, 이제 심판이 다가도고 있었습니다.
* 이 비유는 또한 우리 각 사람들에게 개인적으로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 하나님은 우리가 열매를 풍성히 맺기를 바라시며, 이 하나님의 바램을 채워드리지 못하면 우리는 위험에 빠지게 됩니다.
* “찍어버리라”는 말씀이 너무도 엄격하여서 우리는 이 비유를 심판의 비유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 그러나 이 비유가 강조하는 바는 생명이고 삶입니다.
- 나무를 가꾸는 과원지기나 주인은 모두 나무의 풍성한 소출을 원했습니다.
- 그들이 목표로 삼는 것은 생명과 소출입니다.
- 죽음은 마지막으로 택하는 대안일 뿐입니다.
** 이 비유는 “다시 얻은 기회”에 대한 비유입니다.
* 과원지기를 한번 눈여겨 보시기 바랍니다.
- 그는 주인의 말에 맹목적으로 따르지 않았고, 주인과 변론을 하며 그의 뜻을 돌이키려고 했습니다.
- 그는 주인을 존중했지만, 자신의 소원을 간절히 청했습니다.
- “나무에게 한번 더 기회를 주십시오.”
* 이말을 들으면 누가 생각이 납니다.
- 바로 모세가 생각이 납니다.
* 모세는 이스라엘을 인도하던 중에, 그들을 위해 몇차례 하나님과 변론을 했습니다.
- 모세가 시내산에서 율법을 받고 있는 동안, 이스라엘 백성들은 금송아지를 만들고 경배했습니다
- 이때에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해 변론을 벌인일을 우리는 기억합니다.
* 출애굽기 32장에는 하나님과 모세 사이에 있었던 놀라운 대화가 나타납니다.
- 하나님은 모세에게 이스라엘 백성들이 범죄하고 여호와를 배척하셨으니 속히 산을 내려가라고 하셨습니다.
- ‘ 이 백성이얼마나 완고한지 나는 잘 알고 있다. 이제 나를 막지 말라. 내가 그들에게 진노하였으니, 이들을 멸해 버리리라. 이후 내가 너와 네 후손으로 위대한 민족을 삼으리라.“
* 인간이 감히 하나님과 논쟁을 벌일 수 있습니까?
- 그러나 모세는감히 하나님과 논쟁을 벌였습니다.
* 첫째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백성이며, 모세의 백성이 아니라는 것을 상기시켜 드렸습니다.
- 그들은 하나님께서 큰 권능과 능력으로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던 하나님의 백성인 것입니다. 만일 그들이 멸망당한다면, 애굽 사람들은 이 모든일을 듣고서 즐거워할 것이라고 모세는 말했습니다.
- “이젠 진노하지 마소서.” 모세는 전능하신 분께 이렇게 말했습니다.
- “마음을 돌이키시고, 이 재앙을 당신의 백성들에게 내리지 마소서, 당신의 종 아브라함,이삭, 그리고 야곱을 기억하소서, 당신께서 그들과 맺었던 언약을 기억하소서.”
- 그러자 여호와께서는 마음을 돌이키셨다고 출애굽기 기자가 기록했습니다.
* 그러나 이 사건과 관련하여 모세가 할 일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 그가 이스라엘 진 중에 왔을때, 백성들의 죄가 얼마나 심각한가를 보았습니다.
- 모세는 산으로 올라가서 그들을 위해 다시 기도해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 이때 드린 그의 기도는 성경에서 가장 아름다운 기도에 속합니다.
- “그들의 죄를 사하시옵소서, 그렇게 아니하시려면 차라리 내 이름을 당신의 책에서 제하여 버리소서.”
* 하나님께서는 생명록에 누구를 포함하고 누구를 제한할 것인지는 하나님께서 정하신다고 합니다.
- 그렇지만 그분은 모세의 기도에 응답하셔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살려 주셨습니다.
*** 오늘 우리가 읽은 비유에 나오는 과원지기는 마치 모세와 같았습니다.
- 그는 감히 포도원의 주인과 변론을 했던 것입니다.
- 모세처럼, 그도 주인께서 다시 한번 더 기회를 주실 것을 간구했습니다.
- 모세처럼, 그도 권능을 가지신 분과 논쟁했으며, 모세처럼 그도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 모세가 이스라엘을 변호했던 이야기, 그리고 이 비유에서 과원지기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큰 도전을 줍니다.
- 두 이야기는 우리가 하나님의 마음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가리키는 것은 아닌듯합니다.
- 우리가 기도하는 목적은 하나님을 설득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 자신을 변화시켜서 하나님의 EMt을 이루기 위한 것이라고 우리는 종종 말하기도 합니다.
- 우리가 기도하면 이와 같은 일이 일어납니다.
* 모세나 과원지기의 이야기는 하나님의 마음을 변화시키는 것에 대해 말하고 있지 않습니다.
- 이것들이 우리에게 교훈하는 것은 바로
*** 우리가 당면하는 상황을 절대적인 것으로 생각하지 말라고 교훈하는 것입니다.
- 이 비유가 우리에게 가르쳐 주는 가장 위대한 교훈은 바로 이것입니다.
- 우리는 어려운 상황을 접하게 되면 그것을 하나님께서 예정하신 것으로 결론을 내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 그렇게 되면 어려운 상황을 더욱 어렵게 만들게 되는 것입니다.
* 사람들은 비극을 당해서 왜 이런 비극적인 일이 일어 났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없을 때,
- “이것은 하나님의 뜻인가 봐, 그렇지 않다면야 이런 일이 일어났을 이유가 없지...” 라고 너무나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영적전쟁의 세상입니다.
- 우리는 어두움의 세력이 하나님의 빛을 덮어 버리고자 전쟁이 일고 있는 세상에서 살고 있습니다.
-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 중에서 많은 일이 하나님의 뜻으로 일어나는 것은 아닙니다.
* 그래서 예수님께서 기도를 가르치면서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라고 기도하라고 하신 것입니다.
- 우리가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질 것을 기도한다는 것은 때로는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 또한 기도하지 않으면, 그리고 노력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뜻이 결코 이루어지지 않을 것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 모세는 어둠 속을 헤매는 노예들로 만들어진 나라가 멸망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쉽게 결론을 내릴수도 있었습니다.
- 하나님도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 그런데 그는 감히 하나님과 변론을 벌이고 있습니다.
- “이것은 진정 당신의 뜻이 아니지요? 그럴 수가 없습니다! 내가 아는 당신의 성품에 비추어 볼 때, 결코 이렇게 하실 수는 없습니다.!”
*** 어쩌면 모세나 과원지기는 우리 인생에 대해 매우 어려움 문제를 깨달았던 듯 합니다.
* 사람들은 인류 전체의 어떤 구조적인 문제와 개개인의 문제 이 두가지 문제가 어우러져서 어려움을 당합니다.
- 어떤 점에서 우리는 항상 멸망을 당할 위기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 어떤 것은 시대가 변함에 따라서 바뀝니다.
- 한때는 마마나 홍역등이 우리 선조들을 위협했지만 지금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고 에이즈가 문제가 되어 있습니다.
* 그러나 어떤 위기는 시대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것도 있습니다.
- 예를들면, 전쟁은 어느때든지 일어날 수 있습니다.
- 그래서 우리가 상대적으로 평화로운 시대에 살면서도 언젠가 전쟁이 일어나는 것은 아닐지 두려워 하는 것입니다.
* 또한 이보다 더 개인적인 위기들, 우리의 상한 마음, 불안, 알 수 없는 두려움등은 한세대에서 다음 세대로 전승이 됩니다.
- 이런 것들로 어려움을 당하면서 우리가 마땅히 살아야 할 삶, 또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기대하시는 삶을 살지 못한다고 두려워 합니다.
* 그래서 어느 세대든지 우리는 이런 소리를 듣습니다.
- “나무에 열매가 없어! 잘라버려!”
- 이런 위협은 하나님께서 발하시는 소리가 아니라, 만물의 이치 속에 내재해 있는 소리입니다.
* 우리는 기본적으로 도덕적인 세상에서 살고 있습니다.
- 하나님께서 그렇게 만드셨기 때문입니다.
- 그러나 우리가 계속해서 부도덕하게 살아간다면, 이 세상은 그 대가를 치러야 합니다.
* 하나님은 이 세상을 사람과 사랑 가운데 공존하며 살도록 창조하셨습니다.
- 우리가 이런 세상을 계속해서 미워한다면, 이 세상이 마침내 우리는 멸망으로 몰아갈 것이라는 것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 나무에 과일이 없어1 잘라버려!“ 라는 위협적인 소리가 들릴 때,
- 과원지기는 “한해만 더 참아 주소서‘라고 말합니다.
- 때로는 과원지기의 이 소리는 종교와 관계없이 세상 사람들의 입에서 입을 통해서도 들을수 있습니다.
- 하나님께서 인류에게 이와 같은 소망을 깊이 심어 두셨기 때문입니다.
* 제롬 데이빗의 소설 “호밀밭의 파숫꾼”이라는 책에 말썽꾸러기 홀덴 코필드라는 소년이 나옵니다. 다 내어논 문제아인 이 아이에게 꿈이 있었습니다.
- 허위와 위선으로 가득찬 기성세대를 향해 반항하며 순수와 진실을 찾아 헤맵니다.
- 그런 그가 바라보는 세상은 어른은 없고 아이들만 있는 그런 호밀밭이었습니다.
- 모두가 낭떠러지로만 가고 있는 그런 세상에서 코필드는 꿈이 있었습니다.
- 그것은 바로 호밀밭의 파숫군이었습니다.
- 수많은 사람들이 벼랑끝으로 낭떠러지로 가고 있는 그런 세상속에서 사람들을 붙잡아 주는 그런 역할을 하는 파숫꾼말입니다.
* 코필드라는 소설속의 주인공도 오늘 과원지기처럼 이런 세상에서 무언가 이들을 돕는 일을 하고자 했던 것입니다.
* 우리는 절망스러운 환경에 처했을때, 이것은 하나님의 뜻이라고 생각해 버리는 경우가 너무나 많습니다
- 우리가 당하는 어려움이 하나님의 심판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 우리가 보기에 악의 세력이 너무나 강하고, 이것을 벗어날 수 없는 것처럼 느낍니다.
* 정치권을 보면 부정부패가 만연하고, 정치와 경제의 유착은 너무나 강하여 개개인의 힘으로는 어찌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 수백만의 사람들이 굶어 죽어 가고 있는데, 정치 지도자들은 이와는 무관하게 살고 있어서 소망이 없어 보이는경우도 있습니다.
- 그래서 이런 절망스러운 상황이 절대로 바뀔수 없는 것으로, 즉 하나님의 심판이 임한 것으로 생각을 하게 됩니다.
* 그래서 우리는 절망의 소리를 듣고서 무화과 나무를 잘라 버리려고 하는것입니다.
- 우리가 스스로 나무를 자르지는 않지만, 이런 심판을 내리는 것을 침묵하는 가운데 무관심한 가운데 묵인하는것입니다.
* 부족한 우리의 생각으로는 이것이 무척 논리적으로 합리적으로 당연한 듯 받아들일수 있겠지만
- 모세와 과원지기와 코필드는 그러지 않았습니다.
여러분!
* 우리가 우리의 절망가운데서도, 불가항력적인 어떠한 일 앞에서도 우리가 포기하지 아니하고 주님께 간구해야 되는 이유가 있습니다.
- 우리가 무엇에 근거해서 이렇게 간구할 수 있습니까?
- 바로 우리는 그리스도의 죽음으로 사신 자라는 사실입니다.
- 그리고 그분의 이름으로 칭함을 받는 그리스도인이라는 사실입니다.
- 그래서 이제는 그렇게 보이든지 보이지 않든지 간에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 되었다는 사실에 근거를 두고 하는 것입니다.
***
* 우리들이 사는 세상은 잃어버린것, 또는 잃어버릴 위기에 처한 것들로 가득합니다.
- 우리가 추구하던 이상,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들, 죽어가는 조직들....
- 이 모두가 잘려버릴 위기에 처한 나무들입니다.
* 이론적으로 따지면 이들은 마땅히 잘리든지, 아니면 방치하여 그대로 말라 주도록 버려두어야 할 나무들입니다.
- 그러나 이때에 과원지기와 모세가 나타나서 정부에, 가정에, 또는 조직에 호소하며 설득하고 있습니다
- “한해만 기회를 주소서, 내가 주위에 땅을 깊이 파고 거름을 주겠나이다. 그러면 이고세서 소출을 거둘 수도 있을 것입니다!”
* 과원지기는 매우 담대하게 요청했습니다.
- 그는 모세가 “이것, 아니면 저것”을 해 달라고 호소했던 것보다는 더 세련되게 요청했지만,
- 두 사람의 요구는 모두 같은 마음에서 시작된 것으로서 같은 특성을 가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우리가 추구하던 어떤 목적이나 이상이 이제는 허무하게 되었다고 포기하거나,
- 또는 어떤 사람이 아무런 가치도 없는 존재가 되었다고 포기해서는 안된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 과원지기가 용감하게 호소하는 것은 매우 존경스럽습니다.
- 그 이유는 그가 이 나무를 버려두지 않고 앞으로 보살필 것을 약속하기 때문입니다.
- 만일 그가 나무 주위를 파고 거름을 줄 의도도 엇이 나무에 관심이 있는척했다면
- 이는 불경스러운 일입니다.
* 과원지기는 자신의 희생을 약속하면서 이 나무에게 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 과원지기가 정말 다른점이 있다면 바로 이것입니다.
- “누군가가 무언가를 해야 하겠다‘고 말하는 자들과는 달리
- 자신의 희생, 헌신을 약속했던 것입니다.
* 과원지기는 감히 하나님의 성품을 믿었습니다.
- 이런 사람들은 아무리 상황이 어렵고 절망스럽다고 해도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거나 운명이라고 쉽게 포기해 버리지 않습니다.
- 하나님께서 파멸시키겠다고 하실때에도 모세는 이를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 현재 상황이 어떻든지, 그는 하나님의 성품에 깊은 신뢰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 과원지기도 하나님께서는 온 우주의 고통을 돌아보신다는 것을 믿었던 것입니다.
* 이 과원지기를 존경합니다.
- 이 사람은 바로 모세의 반열에 속한 자들입니다.
* 사랑하는 골약교회 성도여러분
- 오늘 우리도 이 모세의 반열에 들어가도록 노력하면 좋겠습니다.
- 한해를 정리해 가면서, 그리고 새 일꾼을 부르는 이 시점에서 비판만 하는 것이 아니라
- 나를 향해서, 가정을 향해서, 교회를 향해서, 목자를 향해서, 직장을 향해서, 그리고 세상을 향해서
- 자신의 희생과 더불어 기회를 요구하는 우리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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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hammed |
::: Thank you for consisting of the stunning images-- so vulnerable to a sense of reflection. m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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