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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교회 골약교회 (좋은교회가 되는길) - 롬 14:1-23
2001년 9월 2일 주일밤찬양예배 설교
* 제목 : 좋은교회 골약교회 (좋은교회가 되는길)
* 설교자 : 라종렬 전도사
* 본문 : 롬 14:1-23
1:믿음이 연약한 자를 너희가 받되 그의 의심하는 바를 비판하지 말라
2: 어떤 사람은 모든 것을 먹을 만한 믿음이 있고 연약한 자는 채소를 먹느니라
3: 먹는 자는 먹지 않는 자를 업신여기지 말고 먹지 못하는 자는 먹는 자를 판단하지 말라 이는 하나님이 저를 받으셨음이니라
4: 남의 하인을 판단하는 너는 누구뇨 그 섰는 것이나 넘어지는 것이 제 주인에게 있으매 저가 세움을 받으리니 이는 저를 세우시는 권능이 주께 있음이니라
5: 혹은 이 날을 저 날보다 낫게 여기고 혹은 모든 날을 같게 여기나니 각각 자기 마음에 확정할찌니라
6: 날을 중히 여기는 자도 주를 위하여 중히 여기고 먹는 자도 주를 위하여 먹으니 이는 하나님께 감사함이요 먹지 않는 자도 주를 위하여 먹지 아니하며 하나님께 감사하느니라
7: 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가 없고 자기를 위하여 죽는 자도 없도다
8: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라
9: 이를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죽었다가 다시 살으셨으니 곧 죽은 자와 산 자의 주가 되려 하심이니라
10: 네가 어찌하여 네 형제를 판단하느뇨 어찌하여 네 형제를 업신여기느뇨 우리가 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리라
11: 기록되었으되 주께서 가라사대 내가 살았노니 모든 무릎이 내게 꿇을 것이요 모든 혀가 하나님께 자백하리라 하였느니라
12: 이러므로 우리 각인이 자기 일을 하나님께 직고하리라
13: 그런즉 우리가 다시는 서로 판단하지 말고 도리어 부딪힐 것이나 거칠 것으로 형제 앞에 두지 아니할 것을 주의하라
14: 내가 주 예수 안에서 알고 확신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스스로 속된 것이 없으되 다만 속되게 여기는 그 사람에게는 속되니라
15: 만일 식물을 인하여 네 형제가 근심하게 되면 이는 네가 사랑으로 행치 아니함이라 그리스도께서 대신하여 죽으신 형제를 네 식물로 망케 하지 말라
16: 그러므로 너희의 선한 것이 비방을 받지 않게 하라
17: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18: 이로써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는 하나님께 기뻐하심을 받으며 사람에게도 칭찬을 받느니라
19: 이러므로 우리가 화평의 일과 서로 덕을 세우는 일을 힘쓰나니
20: 식물을 인하여 하나님의 사업을 무너지게 말라 만물이 다 정하되 거리낌으로 먹는 사람에게는 악하니라
21: 고기도 먹지 아니하고 포도주도 마시지 아니하고 무엇이든지 네 형제로 거리끼게 하는 일을 아니함이 아름다우니라
22: 네게 있는 믿음을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 가지고 있으라 자기의 옳다 하는 바로 자기를 책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23: 의심하고 먹는 자는 정죄되었나니 이는 믿음으로 좇아 하지 아니한 연고라 믿음으로 좇아 하지 아니하는 모든 것이 죄니라
* 오늘은 좋은교회 골약교회 라는 제목을 통해서 좋은 교회가 되는 길이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 증거하도록 하겠습니다.
* 우리 골약교회는 지금 건축이라는 귀한 과제를 놓고 있는상황입니다.
- 건축이 진행되어지는동안, 건물이 지어져 가는동안 교회가 함게 집중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 내실을 기하고 서로 사랑의 교제를 나누고
- 무엇보다도 교회가 교회다운, 교회가 잃어버렸던 영광을 회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이시간에는 도대체 어떤 교회가 좋은 교회인지 우리 하나님의 말씀을 근거로 해서 좋은 교회를 좀 만들어가기를 다짐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 또 좋은 교회에 대한 축복을 누릴 수 있는 하나님의 종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 이 세상에서 누릴 수 있는 복들이 많습니다.
- 동양에서도 오복이 있다고 그러고 성경에서도 여러 가지 복들이 나와 있습니다.
- 그런데 그렇게 쉽게 얘기하는 복 외에 특별히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누릴 수 있는 복중의 하나가 무엇인가
- 그것은 좋은 교회를 다니는 것입니다.
* 분쟁이 있는 교회에 다니는 아픔이 얼마나 큰지아십니까?
- 이런교회는 사람들이 모일 때마다 교회이야기를 하긴 합니다.
- 그러나 교회에 대한 좋은 얘기는 하나도 없고 부정적인 이야기들 뿐이지요
- 그런 환경에서 자라면서 곁길로 삐뚜루 나가지 않고 예수를 계속 믿을 수 있다는 것은 기적입니다.
* 여러분 혹시 교회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 부정적인 이야기보다 긍정적인 이야기를 하십시오.
- 우리가 우리되는 것은 우리 교회가 우리교회되는 것은 바로 이 말을 어떻게 뿌리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 맨날 죽겠다 죽겠다 하면 죽는거고
- 떠난다 떠난다 하면 떠나게 되는 상황이 되는것입니다.
* 좋은 교회를 다니는 것은 축복입니다.
- 그러나 그안에 있는 우리는 좋은 교회를 또한 만들어 갈 수 있어야 합니다.
- 하나님앞에 온전한 모습으로 서 있으면 좋은 교회가 될 수 있다라는 것입니다.
* 어떤 사람조각을 잘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어떤 사람이 가서 물어보았습니다.
- 당신은 어떻게 사람조각을 그렇게 잘합니까?
- 석공의 이야기가 너무 간단합니다.
- 대리석 하나를 갖다놓고 사람을 연상을 한다는 것입니다.
- 사람을 연상을 하면서 사람같지 않은 부분들을 다 쪼아내 버리니까 사람만 남더군요.
* 참 의미가 있지 않습니까?
- 우리가 뭐 특별하게 어떻게 빚어서 만드는 것이 아니라 교회라는 덩어리, 우리 현실의 모습을 놓고 성경과 비교해 가면서 교회답지 않은 모습들을 하나씩 제거해 나가면 정말로 신실한 교회의 모습만 남는 것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이 듭니다.
- 우리 자꾸만 부정적인 것 얘기하지 말고 교회답지 않은 부분만 제거해 나가면 성경이 말하는 가장 좋은 교회가 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 복음을 통해서 우리가 진정으로 좋은 교회란 어떤 교회인가 한번 정리를 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 네가지를 정리를 하겠는데
첫째는 어떤 교회가 좋은 교회이냐, 십자가의 복음이 선포되는 교회가 좋은 교회입니다.
- 그거 뭐 당연한 것 아닙니까?
* 교회라는 것이 교회의 탄생이 어떻게 탄생되었습니까?
-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고 장사되었다가 사흘만에 부활하시고 또 40일동안 이땅에 계시다가 승천하였습니다.
- 승천하시고 난 다음에 예수님께서 제일 먼저 한 일이 무엇입니까?
- 성령을 보낸신 일, 성령께서 하신 첫 번째 일이 무엇입니까?
- 교회를 세운 일이라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교회라는 것은 예수님의 승천이후 첫 번째 작품이자, 예수님의 제2의 성육신, 제2의 인카네이션이다라고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 교회가 하는 가장 중요한 일이 무엇이겠습니까?
- 여러 가지 사역이 있겠지만 예수그리스도의 사역을 적용시키는 일들, 예수그리스도의 사역을 확장시키는 도구로서 교회를 세우셨다는 것입니다.
- 그러므로 교회의 머리되시는 분이 예수님이시고 교회의 주인되시는 분이 예수님이십니다.
- 그러므로 교회의 존재목적이 뭐냐고 하나만 딱들라고 하면 예수님 증거하는 것입니다.
* 예수님의 증거의 내용이 무엇 입니까? 십자가라는 것입니다.
- 그래서 교회는 항상 십자가의 보혈을 선포하는 교회, 그 교회가 좋은 교회이자 교회의 표지중의 표지입니다.
- 교회의 유일한 선포내용을 하나들라고 하면 십자가의 복음일 수 밖에 없다라는 것입니다.
- 그래서 사도 바울은 로마서 전체의 총 주제라고 했지요.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복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 이 복음, 우리가 이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이 복음이 어떤 거냐, 믿는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주신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 구원시킬 수 있는 이 복음을 증거하지 아니하고 다른 것 증거할 것이 있겠느냐는 것입니다.
- 그러므로 아무리 내실을 기하고 우리안에서 교제를 돈독히 한다고 해도 그래도 놓쳐서는 안될 것이 뭐냐, 우리는 계속해서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는 일들 예수를 증거하는 일들를 통해서 십자가 증거하고 우리가 매순간 만날 때마다 십자가를 증거하는 삶, 기도의 주제도 십자가를 주제로 하나님 앞에 엎드려 기도하는 그런 종들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 여러분 우리가 고린도전서 앞부분을 보면 고린도교회가 수없이 많은 은사를 받은 교회임에도 불구하고 사분오열 되었습니다.
- 분쟁했던 교회였습니다. 고린도교회가 분쟁했던 이유가 무엇입니까?
- 너무 사람에게 주목했기 때문에 그렇지요. 메세지에 주목하지 않고 메신저에 주목하다보니까 사분오열 되어버리더라.
* 3-4년전에 미국에서 오랜 동안에 타임에서 분석한 바에 의하면 베스트셀러 최장기록을 기록했던 책이 있습니다.
- 스티븐코비라는 사람이 썼던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의 습관” 지금도 아직도 팔리고 있는 책인데
- 그책의 내용가운데 -목표확립에 관한 글이 있습니다.
- 그 내용에 보면 이런 예화가 나옵닏.
- 여러 사람 앉혀 놓고 난 다음에 눈을 감게 하고, 몇 바퀴 돌리지요.
- 당신이 생각하는 북쪽이라고 생각하는 데를 한번 가리켜 보라고. 북쪽을 가리킵니다.
- 자기는 분명히 한바퀴 제대로 돌았기 때문에 여기가 북쪽이라고 생각한다는 거예요.
- 그래 놓고 난 다음에 다 눈을 뜨게 했더니 사람 모여있는 대로 다 중구난방이지요. 어떤 사람은 이쪽, 어떤 사람은 저쪽,
- 그때 스티븐코비가 가지고 했던 일은
- 나침반을 주고 와 가지고 여기가 북쪽입니다. 가르쳐주고 그리고 나머지 모든 사람들에게 여기가 북쪽입니다. 손가락으로 가르칩니다. 그랬더니 하나가 되더라.
* 상당히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화를 통해서 저는 이것도 교회에서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 교회가 하나가 되는 길이 무엇입니까? 나침반이 있어야 합니다.
- 하나님의 말씀의 선포,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대한 선포가 없이 각자의 뜻대로 당신이 생각하는 진리가 뭡니까? 당신이 생각하는 북쪽이 어디입니까? 당신이 생각하는 좋은 교회가 뭡니까? 사람마다 다 틀립니다.
- 가난한 사람돕는 것이 좋은 교회래요..
- 어떤 사람은 서로 교제 잘 나누는 것이 좋은 교회래요.
- 찬양 많이 하는 교회가 좋은 교회예요. 사람마다 다 틀립니다.
- 자기가 좋아하는 것 추구하는 것에 따라 말하게 된다.
* 만약에 제가 성경없이 말하라고 하면 운동잘하는 교회가 좋은 교회입니다. 운동하는 교회가 좋은 교회예요.
- 성량이 다 틀리거든요. 여러 가지 얘기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말씀이 방안없는 교회는 반드시 분열되게 되어 있습니다.
** 왜냐면 인간성이 다 나오기 때문에 자기취향이 나오기 때문에 나침반을 갖다놓고 성경이 말하는 교회는 이거다라고 방향을 지시해 주면 그쪽으로 다 나아간다는 것입니다.
*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 교회마다 그런 얘기가 있지요. 어떤 교회는 1천명이 모이고 어떤 교회는 2천명이 모이고 어떤 교회는 1만명이 모이느냐 , 말씀이 가는 데까지 성도가 모이는 것입니다. 말씀이 가는데 까지 모인다는 것은 뒤집어 얘기하면 뭐냐,
- 말씀이 전체를 한방향으로 보이게 만드는 데까지 모이게 되어있다는 것입니다.
- 말씀의 역량이 200명을 보이게 만들면 200명짜리 교회가 되는 것이고 말씀이 이천명을 한방향으로 집중하게 만들 수 있는 그런 말씀이 선포가 된다고 한다며 이천명이 한방향으로 모이게 되어 있습니다.
- 왜냐. 방향이 되어야 모일 수 있으니까... 방향이 흩어지면 흩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 그러므로 우리가 정말로 강력한 교회, 능력있는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십자가의 복음, 영원의 나침반 되는 십자가의 복음이 선포가
- 바로 선포되어지는 그 말씀을 따라서 모든 성도들은 한방향을 향해서 매진하고 헌신할 수 있는 그런 교회가 되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 좋은 교회의 표지가 무엇 입니까? 십자가의 복음이 힘있게 증거되는 교회입니다.
- 우리교회 골약교회가 좋은 첫 번째 이유는 십자가의 복음이 힘있게 증거되는 교회이기 때무입니다.
두 번째로 좋은 교회가 되는 길이 무엇이냐, 제가 볼 때에는 오픈마인드라고 생각합니다.
- 열린마음이 있는 교회, 우리가 또 다른 말로 하면 관용하는 교회, 훈련이 있는 교회,
- 시험보는 교회가 아니라 훈련이 있는 교회, 성경에서 한두번 강조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용어만 바꾸어놓았지 내용은 똑같습니다.
- 온유한 마음, 그것이 관용하는 마음이고 열린 마음이고 그렇다라는 거예요.
* 관용하는 교회라는 것이 뭡니까?
- 다시 말하면 연약한 사람이나 강한 사람이나 어중이 떠중이나 신실한 사람이나 다같이 모여서 하나가 될 수 있는 교회라는 것입니다.
- 그래야 크지요.
* 여러분 가정도 보십시오. 어떤 가정에 가보면 썰렁한 가정이 있습니다.
- 썰렁한 가정은 어떤 가정이냐, 제가 선입견이 있어서 그런지 모르지만 아이들이 장가가고 시집장가 다 보낸 연로하신 가정들을 보면 두부부 딱 남아있는 가정이 있습니다.
- 거기도 중후한 맛이 있기는 하지만 뭔가 썰렁합니다. 그렇다고 또 애들만 버글버글대고 하면 불쌍하지요. 얘네들 어떻게 다 먹여살리나, 흥부네집인가 이런 생각이 들지 않습니까?
- 그것도 문제가 있어요. 정말로 좋은 안정적인 가정을 가면 이런 가정이 보기 좋더라고요.
- 어떤 가정을 가면 아버지 어머니가 있고 할머니 할아버지가 있고 손자손녀들이 뛰어놀고 그런 가정을 볼 때에 제가 한국사람이라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참 아름다운 가정이다라는 생각을 갖게 됩니다.
- 무슨 얘깁니까? 골고루 다 있어야 된다는 거예요. 2대만 있는 것이 아니라 할아버지 할머니도 있는 가정, 저는 참 보기 좋더라고요. 부모님들이 열심히 일하고 아이들은 학교다녀왔습니다. 하고 할머니께 인사하고 부모님께 인사하고 같이 즐길줄 알고 하는 그런 가정
- 이런 가정이 참 좋은가정이구나 하는 아름다움 이 있습니다.
* 교회도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교회도 한부류의 사람들만 모일 수 있는 교회, 그거 좋은 교회 아니지요 어떻게 생각하면 노년부터 시작해서 영유아까지 예배드릴수 있고 골고루 자랄 수 있는 교회, 제가 지금 숫자로 천편일률적으로 똑같이 모여야된다는 것이 아니라 그 모든 것을 다 품을 수 있는 교회, 저는 그것이 아주 죻은 교회라고 생각합니다.
* 하나님 앞에서 그런 교회가 되기 위해서 가져야될 것이 무엇입니까?
* 관용해야 합니다.
** 첫째 여러분 부모님에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에베소서 같은 데를 보면 자녀들한테 대해서 효도하라 효도하라 할 생각만 하지 말고요. 부모들이 해야 될 일이 뭐냐면 자녀들을 노엽게 하지 말며 , 우리가 그 자녀들이 효도할 수 있도록 부모님들이 도와주어야 합니다.
- 도와야된다고 생각합니다.
- 저는 지금 자녀들이 있는데 딸들이 있는데 얘네들이 효녀들이 되기 위해서 좀 도와 줄려고 합니다.
- 좋은 아바빠되면 효도할 수 있지요. 나쁜부모인데도 불구하고 자꾸만 효도하라고 하게 하니까 애들도 열받는 거 아니예요.
- 효도할 껀덕지가 있어야 효도를 하지요. 자꾸만 일방적으로 강요하면 안된다는 거예요.
* 애들도 보십시오. 애들을 노엽게 하지 말라. 종종 보면 부모님들이 말도 안되는 것을 가지고 아이들에게 강요합니다.
- 자기 소유물인줄 알고 장기판의 장기알같이 많이 마음대로 움직이려고 합니다.
- 얼마전까지 우리도 자녀들 아니었습니까? 그럴 때 화가 나잖아요. 나도 인격체인데. 그러지 말자는 거예요. 부모들도 조심해야 합니다. 자녀들을 노엽게 한다는 것이 뭡니까? 노엽게 하는 것이 뭡니까?
- 몰상식하게 나가지 말라는 것입니다. 부모라는 권력을 가지고 합리적이 되어야 합니다. 설득해야 되고 대화나누면 동양적인 풍토, 한국적인 상황에서 막가는 자녀들이 몇 명이나 됩니까?
- 제가 볼 때에 부모가 합리성만 가지고 나간다고 하면 자녀들이 다 효도하게 되어있다는 것입니다.
- 물론 저 전도사가 나이가 어려서 저런소리 하지 사춘기 한번 되어봐라. 사실 저도 부모가 자식에 대해서 자신하는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면서 자녀의 노엽게 하지 않는 것 중요하다가 생각합니다.
* 젊은이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무조건 기성세대라고 하면서 배척해 버리고 권위를 무시해 버리는 것이 아니라 어른들도 참 힘들다 그 생각 안해봅니까?
* 요즘 어른들만큼 어른 해먹기 힘든 시절도 없는 것 같아요. 옛날에야 권위주의시대니까 어른 그러면 다 공경하고 그러지 않았습니까?
- 할아버지 가장이 한마디 하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고 요즘에는 어디서 해야 될지 모르잖아요.
- 그럴 때 어른들이 가장 힘이드는 때가 언제냐면 권위를 인정해주지 않고 존중해주지 않을 때에. 뭐 탁월하다고 대접하는 것이 아닙니다.
- 어른으로서 대접해주지 않을 때 참 당황스러워요.
* 여러분들이 어른인데 그런 여러분들에게 가서 당신 뭐하는거요. 라고 하면 얼마나 황당하겠습니까
- 어른도 힘들다는 것 이해해 주어야 됩니다.
- 다른 것보다도 우리가 예절을 갖추어주고 또 그들에게 어려운 것을 인정해 주고 그들의 세계관에 대해서 따라가 주는 부분들, 못따라간다고 할지라도 그런 어떤 다양성을 인정해 주는 것, 저는 이런 모습이 있는 것이 바로 관용하는 교회의 모습이라는 생각을 갖습니다.
* 예수님께서는 죄인들과 그들을 구원하기 위해서 그들과 함께하셨습니다.
- 반면에 바리새인들을 보면 얼마나 되어 있습니까? 이거는 식사 같이 해서는 안될 사람될사람, 선을 딱딱 긋잖아요. 그런 의미에서 여러분이 바리새인들과 같은 시각을 가지고 있으면 정죄하는 시각입니다.
* 저는 목회자로서 이런 모습이 되고 싶습니다.
- 어떤 때는 예수님의 이모습대로 되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 유연성을 가져야됩니다.
* 예를 들어서요. 우리 교회안 만일 우리의 기준으로 방탕하고 문제가 있는 사람이 있다고 합시다.
- 그런 사람들을 보면서 나는 깨끗하다는 이미지 가지면 대화가 안됩니다.
- 어떨 때는 저도 방탕해여져야 되요. 용납해주는 쪽, 그래 야 자기 이야기가 나와요.
- 성육신의 원리 아니겠습니까? 전부 다 최고의 기준을 가지고 유교적인 기준을 가지고 그것만 옹호하면서 그것외에는 다 틀린것이라고 하면 나와서 대화를 하겠어요.
* 사도 바울의 원리가 뭡니까? 내가 유대인들에게 유대인같이 된 것은 그들을 얻고자 함이요, 이방인에게 이방인같이 된 것은 그들을 얻고자 함이요.
- 예수님도 비난당하지 않았습니까?
- 모든 사람이 이렇게 되어야 되는 것은 아니지만 특별히 리더라든가 다른 사람들을 이끌어줄 수 있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복음의 유연성, 유연성들을 가지고 접근하는 것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 하나님 앞에서 겉으로 보이는 경건미가 아니라 최고의 경건은 - 연약한 사람들을 끌어서 세울 수 있는 경건, 저는 그것이 최고의 경건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 우리 골약교회의 성도들 복음의 유연성을 가지고 오픈마인드된 하나님의 믿음의 종들 되기를 바랍니다.
세 번째로 정말로 좋은 교회가 되기 위해서 해야 될 일이 뭐냐면 사실 오픈마인드하고 비슷한 얘기지만 비판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 오늘 말씀을 보면. 여기 비판하지 말라고 그럽니다.
- 연약한 사람들, 먹는 것 때문에 비판하거나 날짜 때문에 이날은 되고 저날은 안되고 교회안에서도 벼라별 사람 다있지 않습니까?
- 우리 교회도 여러 가지 자기 믿음의 배경이 다른 사람들이 모여 있는 것 같습니니다.
- 자기 믿음의 배경에 따라 은혜받는게 서로 다르지요.
- 그런데 뭐 저런대에 은혜받나, 왜 저 사람은 성령강조, 항상 가난한 사람, 사회구조변화 이런 것만 얘기하느냐 ,
- 비판하지 말자는 거예요. 다른 것은 틀린 것이 아닙니다.
* 복음의 핵심적인 것을 인정하면 되는 것이고 나머지는 다르니까 다른 은사를 준 것이 아닙니까?
- 모든 사람에게 똑같은 관심사를 준다고 하면 무슨 재미로 살겠어요. 관심이 다 틀려요. 다른 관심을 통해서 하나님의 교회가 세워지고 이끌어져 가는 것입니다.
- 어떤 사람에게는 구제에 대한 은사를 주었고, 어떤 사람에게는 복음전파에 대한 강력한 은혜를 주었고, 어떤 사람은 선교에 대한 은혜를 주었다는 거예요.
- 비판하지 말자는 거예요.
* 실질적으로 다른 사람에 대한 비판보다 최고의 비판은 자기자신에 대한 비판이라는 거예요.
- 10절을 보십시오. 10절을 보니까 내가 어찌하여 네 형제를 판단하느뇨, 어찌하여 네 형제를 업신여기느뇨. 우리가 다 하나님의 심판대앞에 서리라
- 이렇게 나오지요. 형제 판단하지 말라는 거예요. 또 하나가 뭐지요. 업신여기는 거요.
- 그사람 아무것도 아니야라고 얘기하는 것, 업신여기는 것, 옳지 않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심판대앞에 서리라 무슨 얘기예요.
- 하나님의 심판대에 나아갈 때에 누구 죄를 갖고 나갑니까? 형제의 죄예요. 내 죄예요. 하나님심판대 앞에 서리라 이 메시지가 울려퍼지는 힘이 뭡니까?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설 때에 너희 죄갖고 가는 것이 아니라 나의 죄갖고, 나의 연약함과 부족함들을 놓고 주님앞에 나아가는 것입니다.
* 주님 이것을 변화시켜주십시오 하는 것들, 실제로 보면 참 웃깁니다.
- 비판을 많이 하는 사람들을 보면 별로 말을 안하려고 해서 그렇지 정말 비판 더 받을 사람들이예요. 문제투성이거든요.
- 그런데 그런 사람들은 원래 도둑놈들이 도둑질 하는 것이 제일 잘보이는 것입니다.
- 보인다는 것 사실 자체가 자기가 그쪽에 많은 마음을 많이 두었기 때문에 그렇거든요.
- 주변을 보면 밤낮 음란하니 뭐니 이런 소리 자꾸만 하는 사람 있잖아요.
- 우리는 이러한 것들이 하나도 안보이는데. 오죽 그런 생각을 우리는 그런 것 하나도 안보이는데.
- 잘보면 남녀간의 문제들을 보면 연세드신 분은 잘 안보여요. 가슴의 열정이 다 식었기 때문에 잘 안보이는데. 젊은이들을 보면 자신들이 그 마음이 충만하니까 예민하게 보이는 거예요.
- 무슨 얘긴지 아십니까? 자꾸만 보인다는 것 사실 자체가 내가 그 부분에 연약함이 있구나라고 생각하면 된다라는 거예요.
- 그래서 그 잣대를 가지고 자기를 재단하고 그 죄악들 놓고 하나님 앞에 나아갈 줄 아는 그 모습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회개하는 모습들 비판이 아니라 궂이 비판한다고 하면 자기 자신인에 대한 비판이 있어야 된다 하나님 앞에 덕을 세우는 교회가 되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마지막 네 번째 덕세우는 교회가 되어라.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자유가 있지 않습니까?
- 우리가 할 수 있느냐 할 수 없느냐 그것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13절 한절만 보겠습니다. - 그러므로 우리가 다시는 판단하지 말고 도리어 부딪칠 것이나 거칠 것으로 형제앞에 두지 말 것을 주의하라.
- 무슨 얘깁니까. 함정파지 말라는 거예요. 그리고 자녀를 키울 때에 정말로 자녀를 사랑할 때에 어떻게 됩니까?
- 어떤 것은 이렇게 위험한 것을 놓아두고 건들지마 이렇게 합니까? 아예 치워버리지요.
- 거칠 것 넘어질 것을 치워버리잖아요. 어린이 앞에서 위험한 물건 다 치워버린다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가 진정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세워주기 위해서 해야 될 일이 뭐냐면 덕입니다.
* 덕. 덕이라는 것은 뭐지요. 똑같은 얘깁니다.
- 우리가 덕이라는 것은 뭐냐면 어떤 얘기 틀리고 맞는 얘기가 아니라 어떤 얘기를 쭉 할 때 보면 상대방이 너무 상처가 되는 것 있지요. 그런 것은 얘기 안하는 거예요.
- 미국 사람들은 회의를 할 때에 보면 회의를 곧장 안한다는 거예요. 회의를 곧장 안하고요, 사람들 모아놓고요. 10분에서 20분정도 감정에 대한 공유, 이모션히어링 같은 것을 한다는 거예요. 모여가지고 당신 어떻게 지냈습니까? 내아들 교통사고로 입원을 했습니다. 내딸 시집을 갔습니다. 이런 식의 일상적인 얘기들 쭉 얘기를 한다라는 거예요.
- 왜 그 얘기를 하는 것이 중요하냐면 , 감정의 공유를 하는 것이 중요하냐면 예를 들어서 들어서 잘보세요.
- 자기아들이 교통사고로 입원해 있는 사람에게는 그날 아무리 뛰어난 조크를 해도 웃지 않습니다. 그렇지요. 마음에 상처가 있는데 농담을 맞받아칠 때 칠 자세가 되어 있어요? 그렇게 감정을 공유하면서 거기에 있는 사람들이 얘기를 한다라는 거예요.
- 저 사람은 지금 예민한 얘기를 하면 안되는 상황이구나. 이 사람들은 기뻐할 상황이니까 웬만큼 부추겨주면 되겠구나. 이런 식의 감정을 공유하고 난 다음에 회의에 들어간다는 거예요.
- 회의 자체가 원만하게 일들이 진행되는 거지요. 농담을 해야 될 때가 있고 해서는 안될 때가 있고 우리는 어떻습니까?
- 감정의 공유, 이런 것이 전혀 확인없이 막 일만하다보니까 저놈 별놈, 이상한 놈이다, 옛날에는 농담 잘 받아들이더니만, 오늘은 왜 승질을 내지 자기아들 입원했는데 농담받아들이겠어요?
* 해야 될 일이 뭐냐, 정직하다고 다 옳은 것이 아니라는 거예요. 덕을 세워야합니다. 덕이 뭐예요.
- 덕은 다른 것이 아닙니다. 내가 아니라 상대방을 세워주는 것이 덕이예요. 상대방을 세워주는 것
저는 지금도 그런 얘기를 합니다. 저한테 19세기 아저씨라고 하는데 자꾸만 이런 소리를 하는데 자매들이 가끔 와서 저에게 얘기를 하는데 자기자신의 어떤 범죄들 있지 않아요. 여러 남자들하고 관계를 가졌다 라는 것 그런 것을 철저히 얘기를 해요. 저는 하나님이 그것을 용서해 주신다고 확신을 합니다. 그러나 제가 마지막 갈 때에 그런 얘기를 해요. 결혼하고 난 다음에 혹시라도 남자가 나도 과거 있었다 너도 과거 있었다 다 털어놓고 얘기하자고 그러면 그래요. 하나님 앞에 책임지고 기도해 줄테니까 절대 털지 말라고. 왜 그러냐면. 네가 얘기하면 네 양심은 시원해질지 모르지만 아직까지 내가 알고 있는 우리 한국의 남자들은 그 얘기듣고 자유로운 남자 하나도 없다, 마음에 짐들이 있다, 그 짐은 무덤까지 너 혼자 지고 가라. 너의 잘못을 갖다가왜 남자한테 넘기려고 그러냐. 네가 지고 가라 그것이 덕을 세우는 것이다라고 조언을 해 줍니다. 항상 얘기를 해줘요. 그 얘기를 지켰던 가정은 잘 살고 있고, 괜히 쓸데없이 얘기했다가 불화 일으키는 가정도 가끔 있었습니다. 중요한 것입니다 덕의 원리라는 것입니다.
덕의 원리. 철없는 것은 솔직하게 나가는 것이 좋은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아요. 솔직한 것이 뭡니까. 어떤 것은 상대방을 세울수 있는 것들은 얘기를 해 주어야 되고 어떤 것은 하나님 앞에서 회개하고 품고 있는 거지요. 속이는 것이 아니지요. 덕을 위해서. 저는 한국교계에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을 합니다.
* 철없는 사람들은 한국교회의 비리라고 해 가지고 말을 하면 올바른 것인줄 아는데 그 다음을 생각해야지요. 문제는 뭡니까. 회복 아니예요.
- 어떤 방식으로 회복을 하느냐 , 폭로를 해서 회복이 되면 폭로해야 되겠지만 싸움해서 회복해야 될 것 같으면 싸움을 해야지요.
- 문제는 뭡니까? 회복이지요. 다 폭로해서 죽일 것 같으면 뭐할 거예요.
- 우리 성경에서 말하는 가장 중요한 것은요 , 영혼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교회를 사랑하는 것이고 죄의 문제를 덮어두자는 것이 아니예요.
- 회복, 어떻게 하면 회복할 것인가 의사들이 무조건 배 째고 수술만 합니까? 어떤 때는 병이 있는 줄을 알면서도 약물치료 할때도 있잖아요. 건강해지지 않으면... 수술하면 죽을 정도되면 수술 안하잖아요. 그런 것을 알아야지요. 그런 것을.
- 하나님앞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덕이라는 것. 살리는 쪽으로 나가야 합니다. 살리는 쪽으로 이런 의식을 갖고 있는 교회는 성숙한 교회, 또 다른 말로 하면 참 좋은 교회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이런 좋은 교회가 되는 축복과 은혜가 임하기를 바랍니다.
우리 기도 하겠습니다.
하나님앞에서 이런 좋은 교회 될 수 있도록
하나님의 십자가를 증거하는 교회
열린, 오픈마인드된 교회,
또 비판하지 아니하고 덕을 세우는 교회가 될 수 있도록
이 시간에 다같이 하나님앞에 간구하도록 하겠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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