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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자회 준비위 발족식 설교 - 디아코니아 - 마25장
2001년 9월 4일 바자회준비위 발족식 예배 설교
* 설교 제목 : 디아코니아
* 설교자 : 라종렬 전도사
* 설교 본문 : 마태복음 25장
* 디아코니아 :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룻을 섬기고 돌보는 것인데 특히 어려운 사람들을 동보는 것이며 그 중에서도 주로 물질적인 어려우을 겪는 사람들을 돌보는 것을 의미한다.
*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느사역 가운데서 병원사역이나 기타의사역등이 여기에 속한다.
* 그러나 안타까운 것은 우리교회는 교회 규모에 비해 사회 봉사 즉 디아코니아에 대한 부분이 조금 부족하다.
* 기회가 된다면 여기에 대해서 좀더 상세히 교육을 받아야만 진정한 의미에서의 사회봉사의마인드가 조성이되고 또 그에 대한 사역을 체계적으로 할 수 있다.
* 현재 웬만한 교회는 마치 교육 전도사를 채용하듯이 교회사회복지사를 두는곳이 늘어나고 있는추세이다.
* 오늘 읽은 말씀은 우리가 너무도 잘 아는 천국비유장이다.
- 열처녀비유, 달란트비유, 양과 염소의 비유
* 여기서 양과 염소의비유가 교회의 사회봉사적 모습으로의 디아코니아를 보여준다
- 하지만 이 세 비유를 결합해서 보면 중요한 멧세지를 발견할 수 있다.
* 먼저 열처녀의 비유의 핵심은 예비하라는 것이다.
- 그 이유는 - 중간에 믿음을 포기하거나 잃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 가장 중요하게 가르치는 것은 잘 예비해서 예수 재림때까지 믿음을 잃지 말라는 것이다.
* 달란트 비유의 핵심 멧세지는
- 하나님으로부터 맡은 것을 최선을 다해 잘 관리하며 그것을 통해 좋은 것을 생산하라. 혹은 결실하라는 것이다.
* 양과 염소의 비유가 가르쳐 주는 것은
- 어려운 이웃을 돌보라느것이다.
- 특히 물질로 돌보는 것이 강하게 포함되어 있다.
- 눅 10, 16, 18장과 유사하다.
*** 양과 염소의비유는 그앞에 열 처녀 비유와 달란트 비유가 같이 나옴으로써 그 문맥으로부터받는 영향이 독특하다.
* 달란트 비유는 양과 염소의 비유와 어떤 관계에 있느가?
- 양과 염소의 비유는 이웃을 특히물질로 돌보라고 한다.
- 그런데 물질이 없으면 어떻게 할 것인가? - 아니면 적지만 있는대로 도우면 되는가?
- 물론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것으로 최선을 다해서 돕는다며 아무리 적은 것으로 도와도귀한 일이다.
- 이것은 과부의 적은 헌금이 가장 많은 헌금이라는 가르침(막12, 눅21)을 볼때 분명하다.
- 그러나 만일 더 많이 생산 할 수 있느데도 게으름을 피워 적게 생산하고 그것 중에서 최선을 다해 희생적으로 이웃을 돕는다면 어떻겠느가?
- 그것은 잘못된 것이다.
- 달란트 비유는 바로 이것을 가르쳐 준다.
*-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것으로 최선을 다해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것은 아름다운 일이지만 그것만으로 부족하다.
- 이웃을 돕기 전에 자기가 할 수 있는 것으로 최선을 다해 생산했느냐가 또한 중요한 것이다.
- 그래서 달란트 비유는 그 자체의 메시지(달란트 비유 자체의 apt시지는 보통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것 특히 여러 가지의 은사로 최선을 다해 섬기고 열매를 맺으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를 주는 것 외에 양과 염소의 비유를 다음과 같이 보완해 준다.
*** 우리의 디아코니아에 있어서 먼저 우리는 할 수 있는대로 최선을 다해 생산하고 그 다음에 최선을 다해 어려운 이웃을 섬기고 돌봐야 한다.
* 그러면 많이 생산하고 많이 도우면 다 되는 것인가?
- 세상에는 부정한 반법으로 생산하는 경우도 많다.
- 열처녀 비유는 우리에게 항상 믿음을 떠나지 말라는 교훈을 준다.
- 이 메시지느 달란트 비유와 양과 염소의 비유를 다음과 같이 보완해 준다.
* 많이 생산하여 많이 돕는 것은 아름다운 일이지만 그런 디아코니아 속에서도 결코 불의한 방법을 사용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 이렇게 25장의 세 비유는 각각의 메시지도 있지만 서로 이렇게 연결되어 디아코니아에 대한 교훈을 보완해 준다
* 우리는 최선을 다해 생샌하여 최선을 다해 어려운 이웃을 돌봐야 하나.
- 그러나 항상 의롭고 올바른 믿음의 삶속에서 그런 디아코니아를 해야 하는 것이다.
- 믿음의 방법을 버리고 하는 디아코니아라면 아무리 많은 업적을 이룩해도 오히려 구원에서 멀어지는 사역에 불과하다.
* 누가복음 19장에서도 아주 유사한 메시지를 준다.
* 삭개오 이야기에서는 두가지가 구원에 필수적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 하나는 예수가 죄인을 찾아가는 거이고
- 다른 하나는 죄인이 회개하여 새로운 삶은 사는 것이다.
* 그러면 구원받은 새로운 삶은 어떤 것인가?
- 여기서도 두가지가 있다.
1. 삭개오가 불의하게 취한 재물은 네 배로 갚겠다고 한 대로 먼저 불의하게 취득하는 것을 금하고 오직 바른 방법으로만 생산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 포괄적으로 말하면 올바르게 삶을 살라고 가르쳐 준다.
2. 삭개오가 자기 재산의 절반으로 이웃을 돕겠다고 한 대로 어려운 이웃을 도와야 한다는 것이다.
* 그리고 므나 비유도 두가지를 가르쳐 준다.
- 하나는 예수를 영접해야 한다는 것이고
- 다른 하나는 최서을 다해 생산해야 한다는 것이다.
* 최선을 다해서 정직하게 생산하는 것, 그리고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것이 두 성경에서 공통적으로 우리에게 주는 멧세지이다.
* 바람직한 디아코니아는 올바른 방법으로 최선을 다해 생산하여 최선을 다해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것이다.
* 마 7:7-12에서 신앙생활에서 디아코니아의 중요성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힘과 은혜로 디아코니아를 하라고 명령하는 것을 본다.
- 우리에게 주신 생산의 축복의 목적은 디아코니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마 25:14-46)
* 예수의 디아코니아의 모습은 어떤것인가?
- 디아코니아는 이웃에 대한 사랑으로부터 출발한다.
- 사랑 없는 디아코니아는 출발부터 잘못된 것이다.
- 우리는 사랑 없이 자기 성취를 위해 디아코니아를 하지 않도록 유념해야 한다.(고전13:3)
- 그리고 디아코니아의 대상은 결코 미리 제한될 수 없다.
- 우리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자는 다 디아코니아의 대상이되어야 한다.
- 디아코니아를 위해서 특별히 갖춰야 할 자세는 자기가 높아지려는 마음으로 하면 결코 진정한 디아코니아를 할 수 없다.
- 자기는 낮아져도 좋고 희생되어도 좋다는 자세, 철저히 남을 섬기려는 자세가 있어야만 디아코니아가 가능하다.
- 그리고 어려운 이웃을 희생적으로 도와야 한다.
- 아울러 중요한 것은 아무리 희생적으로 돕는다고 하더랃도 자기에게 있는 것으로만 돕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 자신이 할 수 있는 대로 최선을 다해 생산하고 그 많은 생산으로 최선을 다해 이웃을 섬기는 것이 디아코니아의 바른 자세이다.
- 그러나 불의 해서는안된다는 것이다.
***
우리가 소극적으로는 바자회의 목적이
- 친교의 의미가 있다.
- 그리고 성전건축 헌금 마련과 이웃돕기의성금 마련이라는 목적도 있다.
- 그리고 구역 활성화라는 기능적인 목적도 있다.
* 실제로 이러한 목적에는 우리가 염려스러워 하는 것은 상처다. 이것은 정말 소극적인 자세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우리가 보다 더 적극적인 목적으로
우리 교회가 앞으로 대 사회 봉사 즉 디아코니아에 대한 눈을 열고
하나님의 명령인 이 일에 대해 균형적인 사역이 추진 되도록 하는데 우리의 마음을 모았으면 좋겠다.
- 열심히 하되 이 큰 목적을 보고서 담대히 사역해 나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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