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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깊숙히 보관한 보물은 주인에게 아무런 도움이되지 못합니다.
그저 위기의 순간에 꺼내어서 팔아 모면할때만 필요한 것이지요
진주를 잃어버린후에 다시 그것을 찾아온 고양이는 항상 주인곁에 있지만
개는 밖에서 가끔 주인이 돌아볼 뿐이지요
항상 사랑을 받는것이 더 좋을듯 합니다.
그리고 매일 유용하다는 인정을 받음이 더 좋을듯 합니다.
우리가 받은 은혜의 말씀들도 어쩜 그럴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한두사람에게만, 나 한사람에게만 국한된 기쁨은 그냥 그대로이지만
그 기쁨을 나눌땐 그것이 배가된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될때 은혜는 더울 커질 것입니다.
우리가 묵상을 나누어야 하는 이유중에 하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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