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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에 대한 깊숙한 이해, "중국선교의 기본"
중국에 대한 깊숙한 이해, "중국선교의 기본"  
2006 국제선교학술대회, 중국선교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시  


장창일 기자 jangci@kidokongbo.com [조회수 : 42]



    

장신대와 상도중앙교회가 공동을 주최한 국제선교학술대회에서는 중국선교에 대한 다양한 방안들이 제시됐다. 사진/장창일기자

"중국 선교는 어떻게 발전해 나갈 것인가" 이 같은 질문에 대한 해답을 구하기 위한 학술대회가 열려 지난 20년 간의 중국선교에 대한 평가와 더불어 중국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제공했다.

상도중앙교회(박봉수목사 시무)와 장로회신학대학교 세계선교연구원(원장:이광순)이 공동으로 주최한 2006 국제선교학술대회가 지난 22일~25일까지 중국 북경대 정안덕교수(종교학과) 가오 펭목사(중국기독교삼자애국운동위원회 부주석) 바오 지아 유안부목사(중국기독교협회총간사) 장개윤목사(중국기독교삼자애국운동위원회 부비서장) 등 중국 기독교의 지도자급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중국 기독교와 하나님의 역사'를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중국교회의 관점에서 한국교회의 중국선교를 평가하고, 앞으로 한중 기독교의 협력과 동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토대를 닦았다.

특히 장신대 졸업 이후 캐나다와 미국에서 신학교육을 받고 북경대학에서 중국철학 박사학위를 받은 정안덕목사는 한국과 중국을 모두 아우르는 내용의 발제를 통해 중국선교의 새로운 패러다임 구축에 대한 필요성을 역설했다. 명나라 말기에 구원관을 두고 기독교와 중국철학이 했던 대화를 중심으로 '십자가의 도와 중국인'을 주제로 발제한 정 목사는 중국인들이 기독교에 대해 가지고 있는 근본적인 갈등관계의 원인을 분석해 관심을 끌었다.

정안덕목사는 "중국의 종교와 철학사상은 그것이 유가이든지 불교이든지 기본적으로는 어떤 외재적이고도 초월적인 '구은'(救恩)의 존재를 부인하고 있다"면서, "이 같은 차이점 속에서 명나라 말기에 기독종교와 중국 철할사상이 대화를 했고 당시 생겨난 신념의 극단적인 차이는 오늘날에까지 이어지고 있어 여전히 기독종교가 중국의 사상과 평행선을 긋는 듯 하다"고 진단했다.

이런 근본적인 차이의 해법에 대해 정안덕목사는 기독교와 중국철학 모두가 한층 더 성숙할 것을 주문했다. 중국의 철학이 그 힘을 다했고 우리(기독교)는 한걸음 더 나아가야 할 때라고 정의한 정 목사는 "먼저 기독종교가 중국에서 감당해야 할 선교적 과제를 완수하고 동시에 중국의 문화와 전통이 진정으로 고양됨으로써 인류가 제자리를 찾고 회복되고 구원되는 미래적 전경을 기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중국인 목회자들의 중국 선교에 대한 진단도 눈길을 끌었다. '중국 기독교의 역사로부터 본 교회의 발전' 제하의 발제를 한 가오 펭목사는 복음이 퍼지고 교회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자아성 △적응성 △아름다운 증거 등의 세가지 요소를 언급하며, 중국 교회들의 사명을 재확인했다.

'세상의 빛과 소금'이라는 마태복음의 말씀을 인용하며 아름다운 증거에 대해 설명한 가오 펭목사는 "선교 초기 중국에서는 기독교를 비하하는 문화가 팽배했지만 지금은 상황이 많이 달라졌다"면서, "교회는 광범위하게 신자들을 이끌고 나라 건설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주위 사람들과 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오 펭목사는 이어 "현재 중국이 추구하고 있는 민주와 법제, 공평과 정의, 신용과 우애, 충만된 활력, 안정과 질서,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존 등의 가치가 기독교 신앙과 교리와 모순되거나 상반되는 것이 아니다"라면서, "중국교회가 이미 사회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하는 단체가 됐고 기독교인들이 사람들 속에서 아름다운 증거를 부여줌으로써 교회와 기독교인들이 날이 갈수록 점점 더 사회적으로 용납되고 환영을 받고 있다"고 설명하고 이것이 중국 교회가 신속하게 발전할 수 있는 원인의 하나라고 덧붙였다.

중국 교회의 현황에 대해 분석한 바오 지아 유안목사는 현재 중국 기독교가 △교역자 양성 △해외교회와의 교류 △문서출판 △사회봉사 등 전분야에 걸쳐 활발한 사역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선교에 대한 한국교회의 비전도 소개됐다. '중국선교의 한 모델'을 주제로 발제한 박봉수목사는 중국선교를 위해 한국교회가 반드시 해야 할 과제로 중국교회와의 협력을 꼽았다. 박 목사는 "향후 삼자교회와 가정교회의 이분법은 점차 극복되어갈 것이고 대체로 하나의 중국교회 안에 양 교회는 통합되어갈 것"이라고 진단하고, 리더십은 삼자교회가 주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따라서 박 목사는 앞으로 가정교회 중심으로 중국선교를 하는 길이 갈수록 좁아질 것이라고 말하고 이와 동시에 삼자교회가 중국 정부의 지배에서 서서히 벗어나 자율적 신학과 정치틀을 갖춰갈 것이고 이미 큰 진전이 있다고 말하고 이런 면을 감안할 때 중국선교를 위해서는 중국교회와의 협력이 앞으로 더욱 강조될 것이라고 단언했다.

특히 박봉수목사는 중국에서 기독교인이 되면 공산당을 탈퇴해야 하는 등의 불이익이 있어 여전히 무식하고 가난한 사람들의 종교라는 분위기가 있는데 앞으로 교회학교 운동과 지식인 선교를 위한 장을 마련해 이런 문제들을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는 상도중앙교회 50주년과 한국교회의 중국선교 20주년을 기념해 장신대와 공동으로 열렸다. 평생을 중국 선교에 헌신했던 고 주관준목사가 시무했던 상도중앙교회는 그동안 중국 선교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과 관심을 기울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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